[Update] 우리 문화가 세계를 향한다 | 글로컬라이제이션 – Pickpeup

글로컬라이제이션: คุณกำลังดูกระทู้

광화문

우리나라의 문화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류’라는 말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K-팝을 넘어 K-푸드, K-무비, K-문학 등 ‘K-’ 시리즈는 짧은 유행이 아니라 꾸준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전 세계에 스미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행이 익숙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과한 애국심으로 한시적 트렌드를 확대 해석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의문을 되짚어보기 위해 현지에서 K-컬처의 반향을 몸소 겪은 콘텐츠 제작자, 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칼럼니스트,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K-팝은 열정 넘치는 팬들이 만들었다

콘서트 현장 속 손가락 하트

K-팝을 세계에 알린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말하는 K-팝과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무엇일까요?

전 세계 팬들이 일으킨 K-팝 열풍
K-팝 그룹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차트를 석권하고 유튜브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꽤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K-팝의 영향력은 이제 음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댄스 커버 영상을 올릴 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과 패션, 뷰티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왜 K-팝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합니다.

K-팝 현상을 설명할 때 중요한 키워드는 ‘열정’입니다. K-팝 아티스트는 물론, 기획사와 팬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음악 산업을 점점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정이 토대가 되어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 자연스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광적인 K-팝 팬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K-팝 산업이 꾸준히 열정을 발휘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하는 구조라는 걸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누군가 K-팝 팬이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단순히 음악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가끔 K-팝은 대중성 있는 멜로디와 실험적인 프로덕션이 단순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K-팝 팬들은 음악 자체나 뮤직비디오를 넘어서 안무, 패션, 한국의 버라이어티 쇼, 미용, 방송 프로그램 등 K-팝과 관련된 모든 것에 큰 관심을 쏟습니다. K-팝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활동만으로 한국의 특정 회사, 영화, 브랜드, 음식, 방송 프로그램, 도시 등 한국 고유 문화와 연결고리가 되기도 합니다.

K-팝 팬들은 쉬는 날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잘 소개되도록 홍보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잊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강력하고 열정적인 활동은 K-팝 팬들의 일상으로 침투해 K-팝의 ‘글로컬라이제이션’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K-팝 산업의 독특한 점은 국제적으로 잘 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K-팝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K-팝 그룹의 데뷔 기념일에 지하철역 광고를 게재하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에 카페를 빌려 그의 사진으로 장식하기도 합니다. 팬들의 이런 활동이 외국의 K-팝 팬들에게도 확산되어 돈을 모아 뉴욕이나 런던 한복판에 유명 K-팝 아티스트에 대한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외국인 팬들은 K-팝 콘서트에서 값비싼 야광봉을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콘서트 내내 춤을 출 거라 딱히 필요 없는데도 말입니다. 한국인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플래시몹 댄스를 준비해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보여주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K-팝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좋은 예는 영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에서 16세 소녀인 몰리 스콧이 BTS의 싱글 앨범 수록곡 ‘Fake Love’의 영어 리믹스 버전을 부른 것입니다. 몰리 스콧은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변형시킨 이곡을 통해 한국 음악에 대한 애정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음반기획자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의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은 몰리 스콧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공연은 K-팝이 영국 대중에게 현지화되어 소개된 새롭고 흔치 않은 사례입니다.

K-팝의 영향력은 어디까지
K-팝을 거의 10년 동안 접하고 취재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K-팝 아티스트들은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피곤하거나, 힘든 일을 겪어도 열심히 일하고 프로다운 자세를 유지합니다. 자연스레 나도 환경에 관계없이 더 열심히 일하고 항상 좋은 태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또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를 멋지게 연출하는 것을 보면서, 내 패션과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좀 더 열린 자세를 갖게 됐습니다.

바로 여기에 K-팝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중요한 사업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 브랜드는 K-팝 아티스트들과 팀을 이뤄 새로운 잠재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외국 팬들이 어떻게 제품과 서비스를 받아들이는지 볼 수 있습니다. 사실, K-팝 팬들의 초기 수용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의 서막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BTS의 사례를 예로 들면, 월드스타인 BTS가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홍보대사가 되면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유명 K-팝 아티스트가 타는 차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K-팝 문화가 팬들 삶에 미칠 영향을 상상해봅시다. 저는 아직 주목받지 않은 다른 나라의 문화도 ‘열정’이라는 핵심 요소가 있다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들만 즐기는 걸 넘어서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느낀다면 말입니다. K-팝에는 이미 열정이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있고, 그것은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습니다. 어떤 문화든 열정이 그 토대로 남아 있다면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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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벤자민 팝 칼럼니스트
가수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비틀즈의 팝부터 이탈리아의 오페라까지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음악과 언론학을 전공했고, 일찍이 K-팝 마니아로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의 칼럼니스트로 입성했습니다. 현재 세계 미디어 시장에서 최고의 K-팝 전문가로 통합니다.

해외에서 핫한 건 한식이 아닌, K-푸드

한국식 핫도그

<현지에서 먹힐까?>를 연출한 이우형 tvN PD가 이야기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해 들어봅니다

그들은 과연 현지에서 먹혔을까?
여기는 태국의 치앙마이. 홍석천(방송인이자 태국 레스토랑 오너)의 팟타이를 맛본 치앙마이 학생이 말했습니다. “우왓! 태국에서 파는 팟타이 맛이랑 똑같아!”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뭐? 저들이 본인 나라 팟타이 맛을 왜 한국 사람에게 사 먹어야 한단 말인가? 방송인 홍석천이 팟타이 본고장에 도전하는 <현지에서 먹힐까?> 첫 번째 시즌인 태국 편의 이야기입니다. 출연자도, 방송도 너무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관건은 음식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태국 본토를 공략하겠다고 왔는데, 우리에겐 그만한 무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태국 음식이 보편화된 지 오래지 않은 탓에 K-스타일 태국 음식이랄 게 없었습니다. 바꿔 말해, 태국인 셰프가 한국에 와서 김치찌개 맛을 똑같이 구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이라면 그 김치찌개를 ‘굳이’ 사 먹겠습니까? 조용히 시청률 1.9%로 태국 편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시즌은 이 한 줄로 시작합니다. ‘중국에서 짜장면 팔기’. 짜장면은 매우 독특한 음식입니다. 중국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중국에는 없습니다. 그 기원은 ‘작장면’이라는 된장 베이스 국수인데, 먹어보면 새삼 짜장면이 얼마나 맛있는 음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장사는 첫날부터 대박이 났습니다. 물밀듯이 주문하는 손님들에 출연자들도 당황하고 제작진은 더 당황했습니다. 평화로운 분위기를 기대했으나 이미 현장은 짜장면으로 대동단결. 1시간 30분 만에 매진을 치게 됩니다. 처음엔 쭈뼛쭈뼛 맛을 본 중국 사람들이 질세라 두 그릇, 세 그릇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물론 셰프가 ‘대가 이연복’이었음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옌타이의 한 중년 여성은 채 5번을 씹기 전에 추가 주문을 하며 옆에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게 한국의 짜장면이란 음식이래.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괜찮아! 너도 먹어봐.” 이들은 이 음식의 유래가 중국이라는 것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다만 본인들이 늘 먹던 스타일의 국수가, 매우 풍미가 있고, 완벽한 ‘단짠’의 조화에,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 음식’이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습니다. 짜장면은 중국에서 ‘먹히는’ 음식이었고 무엇보다 중국 사람들이 짜장면을 한국 음식으로 인식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시청률도 5%를 넘어섰습니다. 기세를 몰아 이어간 세 번째 시즌, 미국 편의 소개 한 줄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켄터키 치킨의 나라에 양념치킨 팔기’, ‘핫도그의 나라에 K-스타일 핫도그 팔기’. 어찌 자신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무려 치킨이 종교인 나라의 K-치킨과 설탕 뿌려 바삭한 K-핫도그인데! 제발 한 그릇만 더 팔아달라는 미국인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면 tvN VOD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지에서 먹힌 건 한식이 아니라 K-푸드
한국의 음식 문화는 짧은 시간 깊이 있게 발전해왔습니다. 이연복 셰프의 인터뷰를 빌리자면 “한국의 손님들이 가장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무수히 많은 음식점 선택지 앞에서 손님들의 입맛은 점점 더 높아지니,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식문화가 빠르게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치킨에 양념을, 간장을, 마늘을, 심지어 ‘고추 바사삭’을 넣어 치킨 강대국이 되었고, 핫도그에 치즈를, 빵가루를, 설탕을 뿌려 K-핫도그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소위 ‘무한 경쟁의 한국 사회’가 긍정적으로 발휘되고 있습니다. 총 3개 국가에 약 40여 가지의 음식들을 판매하며 얻은 소득이 그거였습니다. 우리가 가꾸어온 K-푸드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지금은 “두 유 노우 김치?”로 대변하는 한식의 세계화 1세대를 벗어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한식에 대한 자부심만 가지고 김치를 들이밀기엔 진입장벽이 꽤 높습니다. 그다음이 소위 ‘글로컬라이제이션’이라 불리는 한식의 세계화 2세대인데, 이는 맛있는 K-푸드 외에 한 가지를 더 동반합니다. 현지인에게 익숙해야 한다는 것. 국수에 익숙한 중국(Local)에 우리의 춘장을 얹은 짜장면(Global)을 팝니다. 치킨에 익숙한 미국(Local)에 한국 스타일 양념치킨(Global)을 팝니다. 크게 낯설지 않으면서 맛은 신선하게. 말하자면 정통 한식이 아니라 K-스타일 음식을 파는 것인데 여기서부터 한국 음식에 대한 벽이 허물어집니다. 불고기를 넘어 ‘불고기 타코’, 김치를 넘어 ‘김치 치즈볼’이 되는 경우입니다. 더 영리해졌습니다. 한마디로 현지인의 입장으로 현지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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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이렇게 접근해야 할 것이 비단 음식뿐일까요? 저부터 고민이 많아집니다. 한국 방송계도 파이가 한계에 달해 글로벌을 공략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어둡습니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대박을 쳐 K-버라이어티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지금 저에게 푸드트럭 한 대가 주어진다면, 저는 과연 현지에서 먹힐 수 있을까요? 문득 뜨끈한 짜장면이나 한 그릇 하고 싶어집니다.

이우형 tvN PD
CJ E&M 공채 1기 PD로 색다른 접근과 시도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tvN의 인기 프로그램인 <현지에서 먹힐까?>, <신혼일기>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습니다.

글로컬라이제이션 세상에서 산다는 것

경복궁을 바라보는 관광객

로컬과 글로벌을 잇는 여행을 보여준 페트리 칼리올라의 글로컬라이제이션이 궁금합니다

한국 속 작은 핀란드, 사우나가 준 위안
한국에 처음 와서 불교에 관심을 가졌을 때, 골굴사에서 5일간 머무르며 불교 무술인 선무도를 배웠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를 하고 명상에 참여하며 승려처럼 지냈습니다. 매우 흥미롭고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을 여행할 때 얻는 경험 중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전통 한옥에서 며칠을 묵기도 했는데 따뜻한 온돌 위에서 자는 것보다 더 좋은 휴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친구들과 전통 다도에 참여해 차를 마시는 방법과 규칙도 배웠습니다. 따뜻한 제주 녹차 한잔을 즐기며 한옥 처마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듣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한복을 입은 여동생과 경복궁에 갔을 때는 마치 그녀가 공주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만든 첫 김치가 실제로 먹을 수 있고 꽤 맛있었던 기억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처럼 외국인이 현지 경험을 쉽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로컬과 글로벌 사이를 잇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5년 넘게 살았고,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이제 한국은 내 고향”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국적이었던 곳이 친숙해지는 것은 매우 묘한 일입니다. 한국은 살면 살수록 핀란드와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누구라도 완전히 다른 문화권으로 이동하면 한동안 문화 충격을 받으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테지만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어째서인지 충격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내 나라와 비슷한 문화나 한국인들의 친절함 덕분이라 합니다. 무엇보다 어디서나 사우나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글로컬라이제이션의 놀라움입니다.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작은 나라지만 핀란드어인 ‘사우나’는 다른 문화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헬싱키에서 실감한 K-팝의 놀라운 인기
최근 한국은 K-팝을 통해 아시아 이웃 국가는 물론,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정복하면서 문화의 중심이 된 것 같습니다. 201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인 한국의 아이돌 밴드 ‘블락비’의 통역을 맡았습니다. 그때 ‘한류’의 힘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어릴 때 헤비메탈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광적인 콘서트를 보았지만, 헬싱키에서 열린 K-팝 콘서트에서와 같은 반응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미친 듯이’라는 말로 설명하는 것은 오히려 점잖습니다. 추운 핀란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콘서트홀 앞에서 핀란드의 젊은 소년 소녀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광경은 내게 매력적인 문화가 가지는 힘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안락함에서 벗어나면 멋진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한국 문화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고 이국적입니다. 서울 또한 ‘글로벌 핫 플레이스’를 겸비한 이국적인 지역 명소라는 점에서 확실히 ‘글로컬 도시’답습니다. 이러한 장소에서 여행하는 것은 흥미롭고 새로우면서도, 어쨌든 안전하고 친숙합니다.

하지만 여행 중 어떤 이는 익숙한 문화나 편의시설, 서비스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성급 호텔의 깨끗한 침대에서 잠들고 서양식 아침을 먹으며 친숙한 패스트푸드점에 갈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선택일 수는 있지만 그만큼 지루합니다. 휴가 중 편안함과 친숙함을 찾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안락함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여행지의 문화를 현지 사람들에게서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친구인 사미, 빌, 빌푸가 방송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보여준 모습은 글로컬한 여행이면서 친숙한 지역 여행의 매력을 모두 보여줬다고 믿습니다. 한국에서 사미, 빌, 빌푸는 이발하기, 등산하기, 사우나와 수영 하기, 비디오 게임과 스포츠 즐기기 등 핀란드에서도 할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일상을 즐겼습니다. 단지 그것을 이국적으로 보이게 한 것은 오롯이 장소가 지닌 힘입니다.

평범한 헤어스타일을 하는 대신 두피 마사지와 같은 이색적인 경험을 하며 이발을 했습니다. 또 집 뒤의 낯익은 숲 대신 설악산 국립공원에 올라 놀라운 경치도 즐겼습니다. 매주 가던 핀란드식 사우나 대신 닭발처럼 이국적인 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한국식 찜질방 문화를 즐겼습니다. 여름이면 집에 있는 익숙한 호수에 가는 대신 속초 해변에 뛰어들었고, 집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대신 한국의 PC방에서 재미와 흥분을 느꼈습니다. 친숙한 아이스하키를 보는 대신 야구장에 가서 ‘치맥’을 즐기며 응원문화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왜 글로컬 여행이 최고인지를 보여줍니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익숙한 것들을 즐기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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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프로그램을 즐겼던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의 눈을 통해 어떻게든 다른 시각으로 한국을 보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본 후, 사람들이 우리의 발자취를 따라 친구들과 함께했던 장소와 식당에 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멋진 나라에서 사는 이점을 살려 마치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처럼 우리가 즐긴 것들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광주광역시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아주 맛있는 떡갈비를 즐긴 것처럼 한국에서의 이 경이로운 여행을 최대한 많이 경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글로컬한 여행을 경험하길 바라면서.

페트리 칼리올라 방송인
JTBC <비정상회담>과 MBC every1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대표로 출연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주한 핀란드 대사관 코디네이터로도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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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류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 문화와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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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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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배우는 우리나라의 영토, 영해, 영공 (우리나라 영역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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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을 빼먹었는디 영공은 영토, 영해위의 하늘입니당

3분만에 배우는 우리나라의 영토, 영해, 영공 (우리나라 영역은 어디까지??)

[건국대학교] 학과 소개! 역시 건대 하면 이거지!


[학교왕]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시간 건국대학교 입시에 이어 학과소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건국대학교를 생각하면 빼먹을 수 없는 대표 학과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혹시 영상에는 없지만 궁금하셨던 학과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건국대학교의 다음편은 일감호가 있어 아름답기로 소문난 건국대학교의 캠퍼스 소개 영상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도 출처 : 국토정보지리원

[건국대학교] 학과 소개! 역시 건대 하면 이거지!

[뭉클한 주말🥰 #38]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는 얼마나 매력 있을까😎 | 한국어 하세요? [다큐On | KBS 210108 방송]


뭉클한주말 다큐On 한국어_하세요
2021년 1월 8일 ‘다큐On’ 45회 방송
“ Do you speak English?”
언어가 다른 두 외국인이 처음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질문입니다.
언제나 영어가 기준이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한국어 하세요?\”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분란을 조장하는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채널 원칙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영상이 비공개 처리될 수 있습니다.
🥰 뭉클 PICK! 뭉클한 주말 재생목록 🥰
시각장애 학생들의 특별한 사진 여행 https://youtu.be/AxQJIXRNvk8
우리 가족이 생겨서 기뻐요 https://youtu.be/eVvJy8dIawE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한국전쟁의 전사자들 https://youtu.be/3UZ4FXTqzpE
잊혀지지 않는 아픔, 그 후의 우리를 말하다 https://youtu.be/I_loYTdHmPs
베이비박스로 찾아온 천사 같은 아기들 https://youtu.be/ZMt_oR9NATU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https://youtu.be/FlpyjG1TSZM
배움에 있어 나이는 걸림돌이 될 수 없다 https://youtu.be/bqQvelsw8o

[뭉클한 주말🥰 #38]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는 얼마나 매력 있을까😎 | 한국어 하세요? [다큐On | KBS 210108 방송]

6분만에 알아보는 스타벅스에 대한 19가지 사실


초창기 영상 중 하나인 스타벅스를 내용 수정 후 재업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레시피에 대해 언급한 내용 중 87000개는 음료 가짓수에 커스텀 옵션까지 전부 다 해서 따져서 나온 가짓수입니다.
그리고 라떼 사건과 관해 추가 언급을 좀 더 하자면 2명이 고소한 내용이 라떼의 양이 위에 올라가는 거품이 너무 많아서 거품을 제외한 내용물이 훨씬 더 적어진다라는 내용이었고, 이로 인해 스타벅스가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요지였습니다. 판사는 재미있게도 ‘라떼에 거품이 안들어가면 라떼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무효로 판결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이런 고소 사례가 많은데요. 2014년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어떤 여자가 스벅에서 커피를 샀는데 커피가 너무 뜨거워서 쏟아서 화상을 입었고, 이 여자가 소송을 걸고 승리해서 10만달러 받은 적도 있고, 2016년에는 아이스 커피에 얼음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소송을 건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알 수 없는 나라 미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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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만에 알아보는 스타벅스에 대한 19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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