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자기자신을 바라보라! | 파판 지붕 엘리베이터 – Pickpeup

파판 지붕 엘리베이터: คุณกำลังดูกระทู้

마황로 파괴 작전

주인공인 크라우드는 반 신라 그룹 아바란치의 바렛과 빅스 등과 함께 마황로 폭파를 위해 기차를 타고 잠입합니다. 기차에서 내린 후 경비병을 해치우고 아바란치 일당과 대화를 나눕니다. 제시는 신라의 솔져인 크라우드가 자신의 반신라 그룹에 참가하는 것을 의아해 합니다. 그리고 빅스가 주인공의 이름을 묻는데 이름을 지어주면 됩니다.

이름을 지어주면 빅스가 자기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크라우드는 너희들의 이름은 관심없다며 이 일이 끝나면 이별이라고 합니다. 이 때 바렛이 왼쪽에서 나타나서 확실히 하라고 하며 목표는 마황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황로 앞의 다리에서 집합이라고 합니다.

문을 열면 바렛이 크라우드를 믿을 수 없다는 듯 한마디를 합니다. 이때 바렛의 이름을 지어주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을 지어주고 안으로 갑시다. 거기서 크라우드와 바렛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바렛 : 이봐. 너 마황로는 처음이 아니지?

크라우드 : 뭐··· 신라 컴패니의 사람이였으니···

바렛 : 이별은 마황 에너지로 가득해. 주민은 그 에너지로 살아가지.

하지만 아무도 그 에너지의 본질을 몰라. 넌 알고 있냐?

바렛 : 이 별을 흐르는 피야. 신라 녀석들이 팍팍 뽑아올리고 있지. 이런 과상한 마황로라는 기계로.

크라우드 : 연설은 됐어. 빨리가자.

바렛 : 크··· 좋아. 여기서부터 나랑 동행하자.

바렛이 동료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시와 빅스에게 말을 겁니다. 제시와 빅스는 이미 각 문의 암호를 입수했다고 하며 그 암호를 손에 넣기 위해 아바란치의 여러 동료가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아바란치 일당에게 말를 걸면 문을 열어줍니다. 각각의 대원은 한 개의 문의 암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문이 열리면 오른쪽에 [피닉스의 꼬리]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도중에 바렛과 크라우드의 대화가 있습니다.

바렛 : 마황로의 덕분에 이 별의 생명은 매일 줄어들어 가지. 그리고 언젠가는··· 제로가 될거야.

크라우드 : 안됐지만 흥미가 없는걸.

바렛 : 별이 죽어버린다고 말야. 크라우드!

크라우드 : 내가 생각하고있는 것은, 빨리 일을 끝마치고 싶다는 것 뿐이야.

경비병이나 가드로봇이 오기 전에 말야.

마황로 앞에 떨어져 있는 마테리아는 [회복 마테리아]입니다. 지금은 장비할 수 없으니 나중에 장비합시다.

바렛 : 여기를 날려버리면 이 기계도 고철덩이에 불과하지. 크라우드, 폭탄을 세트해주겠어?

크라우드 : 네가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바렛 : 나? 난 망을 볼거야. 네 녀석이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게 말야.

크라우드 : 마음대로 해보시지.

???? : 눈을 떠라! 여기는 보통의 발전소가 아니야!

크라우드 : 응?

바렛 : 어떻게 된거야? 빨리 해봐!

크라우드 : 아아! 미안해.

폭탄을 세트하고나면 경보가 울리고 바렛이 이제야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보스를 이기면 바렛의 무기를 줍니다. 보스를 이긴 후 10분안에 탈출해야 합니다. 시한 폭탄의 세트된 시간은 10분. 탈출하는 도중에 발이 걸려있는 제시를 구해 줍시다. 제시가 없으면 문을 못 여는건 아주 당연하지요. 일행이 다 나가고 나면 마황로가 폭파되는 멋있는 CG가 보입니다. 멋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테러행위인 셈이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되는 장면입니다.

빅스 : 별의 생명. 조금은 늘었겠군?

웻지 : 그렇겠네요

바렛 : ······

제시 : 다 됐어. 모두 비켜 서있어.

바렛 : 자! 모두 흩어지자구. 랑데뷰지점은 8번가의 스테이션. 각자 단독행동, 열차에 뛰어드는 거야.

크라우드 : 어, 이이···

바렛 : 돈 얘기라면 무사히 아지트에 돌아간 후에 하자고.

꽃파는 소녀 에어리스

크라우드는 이때 꽃파는 소녀 에어리스를 만나게 됩니다.

에어리스 : 무슨일이죠?

크라우드 : ① 도망 가는게 좋아. ② 신경쓰지마. 그것보다···☆

크라우드 : ① 꽃이라니··· 신기한데? ☆ ② 아니. 아무것도 아냐

에어리스 : 아! 이거요? 맘에 들어요? 1길인데. 어때요?

크라우드 : ① 사다 ☆ ② 그만두다

에어리스 : 와! 고마워요. 자!

그곳을 빠져 나오면 전기가 흐르는 곳이 나옵니다. 아래로 가면 포션이 하나 있고 그 근처의 사람이 아바란치가 붙인 벽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마황 에너지는 영원하지 않다. 언젠가는 끝이다.” 라는 내용의···

그곳에서 나오면 사거리에서 신라의 병사와 만나게 됩니다.

① 싸운다 ②도망간다

조금 싸우는 것도 좋을 겁니다. 초반이니까 쉽지요. ①을 선택하면 3번까지 계속 싸울 수 있습니다만, 싸우든 도망가든 어떻게든 포위되어 버립니다. 포위된 크라우드는 지나가는 열차에 뛰어내립니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는·····

빅스 : 크라우드씨가 당했을까요?

바렛 : 그 녀석은 돈을 받기 전엔 절대 사라지지 않을걸!

제시 : 크라우드···

빅스 : 크라우드 말야. 마지막까지 우리들··· 아바란치를 위해 싸워 줄까?

바렛 : 글쎄? 모르겠어. 치~ 너희들이 좀더 믿음직하다면 그딴 녀석은 고용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야.

웻지 : 아! 바레트씨. 우리들의 보수는··· (꽝! 주먹을 내리치는 바렛)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때 크라우드 화려한 아크로바트를 선보이며 열차에 뛰어듭니다.

아바란치일원 : 후··· 앗 크라우드!

크라우드 : 약속시간에 늦은 모양이야.

바렛 : 어이! 지각쟁이! 꽤 화려한 등장인데?

크라우드 : 그렇지도 않아. 보통이지.

바렛 : 응! 걱정이나 시키고 말야. 정말 멋대로인 녀석이군.

크라우드 : 오! 걱정해주었단말야?

바렛 : 뭐라고? 치! 지각한 만큼은 보수에서 빼줄테니까 말야.

야! 네녀석들! 장소를 바꾸겠어. 따라와.

웻지 : 수고하셨어요. 크라우드씨.

빅스 : 헤헤! 다음 작전에도 부탁해. 크라우드.

제시 : 위험하니까 닫을께요. 크라우드 얼굴이 까맣네? 자 됐어. 마황로에서 구해줘서 고마워요

다음 칸으로 갑니다.

승객 : 이러니까 막차는 질렸어··· 하···

자는 승객은 여기가 자기집이라고 하며 다른 사람은 아바란치의 테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또 다음 칸으로 가려 하면 차장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뭐··· 모두의 인상착의가 그러니까···

바렛은 상부의 플레이트의 인간들 때문에 아래의 공기가 오염되었다고 하고 마황 에너지를 빨아들여 땅이 척박해 졌다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왜 위로 올라가서 살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바렛은 돈이 없어서겠지라고 하며 아니면 플레이트보다 땅이 더 좋아서겠지라고 합니다.

크라우드 : 알고있지··· 좋아서 슬럼에 살고 있는 사람은 없으니.

스크린을 보고 있는 제시에게로 갑니다. 그러면 제시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시 : 이것이 마황도시 미드갈의 전경 프레임 모델이에요. 스케일은 대략 1/10000 정도일까?

상부 플레이트는 지상으로부터 약 50미터 떨어져 있죠.

프레이트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중심의 큰 지주와 각 구역에 세워져 있는 기둥.

기둥은 기계탑이라고 하죠. 귓속말(폭발한 1번 마황로가 북쪽 변두리에 있었던 거죠.)

그곳에서 부터 2, 3··· 8번 마황로까지 8개의 마황로가 미드갈의 전력 공급을 맏고 있어요.

각 마을엔 이름이 있었지만 미드갈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도 그 마을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

죠. 이름보다는 번호로 마을을 불러요. 그런 곳이에요. 여긴.

제시 : 다음은 이거. 잘 봐요, 우리들이 지금 타고 있는 열차의 루트가 이거에요.

플레이트를 떠받치고있는 거대한 기둥에 나선형의 레일이 건설되어 있죠.

각 통과 포인트에는 ID를 인식하는 에리어가 있어요.

승객 전원의 신분이나 모든 것을 신라 빌딩의 호스트 컴퓨터와 연결하여 체크하고 있죠.

귓속말(우리들은 어차피 불청객이니까 가짜 ID로 통과하는 거에요.)

이 때 갑자기 조명이 붉어집니다.

제시 : 소문에 따르면 이 빛이 ID 인지 에리어의 사인이라는군요.

그리고 제시는 어두워 지면 치한이 많다고 하고 크라우드에게 나중에 자기가 손수 만든 가짜 ID카드를 선물에 줄까? 라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아냐. 그만둬. ②기대할께.☆

기대한다고 하면 멋지게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기차에서 내린 후

바렛은 이번 작전은 성공이고 진짜는 이제부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지트에 모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따라 아지트로 가면 바렛이 총으로 다른 사람을 쫓아냅니다. 쫓겨난 이들에게 말을 걸면 두개의 커맨드가 나오는데 아바란치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그 술집(Seven Heaven)으로 가면 티파가 있습니다. 아바란치 일당은 회의를 하러 아래로 내려갑니다.

티파는 크라우드가 바렛과 안싸웠냐고 물어봅니다.

크라우드 : ① 해버렸다. ② 참았다. ☆

참았다고 하면 크라우드도 이젠 어른스럽게 되었다고 하죠. 바의 의자에 앉아 티파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꽃파는 소녀에게 꽃을 샀다면 그 전에 티파나 마린에게 꽃을 주는 메뉴가 나옵니다.

크라우드 꽃을 누구에게 줄까? ① 티파 ☆ ②마린

티파에게 주면 기뻐하면서 꽃으로 가게를 장식하겠다고 하지요. 그리고 마실 것을 줍니다. 바렛이 보여 준 대로 아래로 내려가 보면 조작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렛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바렛 : 우리 작전 중 솔져가 있었냐?

크라우드 : 있었다면 우리들은 살아 있지 못할 것이다.

바렛 : 네가 솔져라고 그러는거냐?

라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크라우드가 돈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티파가 그만하라며 내려옵니다.크라우드는 별의 생명이나 아바란치에 흥미 없다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위로 올라가고 티파가 따라옵니다. 그때 티파가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별이 죽는다고···

티파 : 이 귀여운 소꿉 친구의 부탁도 듣지 않고 갈꺼니?

크라우드 : 응···? ① 잘도 말하는군. ② 안됐지만···☆

티파 : 악속 잊었지?

 

티파와의 회상

티파 : 악속 잊은거야?

크라우드 : 약속?

티파 : 역시 잊었구나. 기억해봐 크라우드. 7년전의 일이야.

크라우드 : 아… 그때 일이니? 잘 기억이 안나지만 좀 추웠었지?

그리고 급수탑 위로 어린 크라우드와 어린 티파가 나타납니다. 회상장면이지요.

티파 : 기다렸지? 뭐니? 할말이 있다니?

크라우드 : 나. 봄이 되면 마을을 떠나 미드갈로 갈꺼야.

티파 : 남자는 모두 마을을 떠나는구나.

크라우드 : 난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단지 일을 찾는 것만은 아니야. 난 솔져가 되고 싶어.

세피로스 같은 최고의 솔져.

티파 : 세피로스… 영웅 세피로스라구? 솔져가 되는건 어렵겠지?

크라우드 : 얼마간은 마을에 돌아오지 못할거야.

티파 : 큰 활약을 하면 신문에도 나오겠지?

크라우드 : 열심히 할께.

티파 : 약속 하지 않을래? 크라우드가 유명해진 후에 내가 어려운 때에 도우러 오겠다고.

크라우드 : 하아?

티파 : 내가 어려울 때 영웅이 나타나서 구해주는 것.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거 아니겠니? 약속해요!

크라우드 : 알았어 약속할께.

회상장면에서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티파 : 기억해 냈어? 그때의 약속?

크라우드 : 나는 영웅도, 유명하지도 않아. 약속은 지킬 수 없어.

티파 : 하지만 어릴적 꿈은 실현했잖아. 확실히 솔져가 되었잖아. 그러니까 이번에야말로 약속을···

이 때 바렛이 전혀 의외의 방법으로 가게로 올라옵니다.

바렛 : 어이! 기다려 솔져씨. 약속은 약속이니까 자! 보수야.

바렛이 돈을 던집니다. 크라우드는 주워들면서

크라우드 : 이런 시원찮은 보수! 이거 장난같은데?

바렛 : 에, 그렇다면?

크라우드 : 다음의 미션도 있나? 2배 금액인 3000길정도로 해주지.

바렛 : 뭐라고?

티파 : 괜찮으니까. 속닥속닥(일손이 딸리고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바렛 : 으~ (남은 금액은 마린의 학자금이란 말야). 2000!

크라우드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티파가,

티파 : 고마워. 크라우드.

 

기차에서

바렛 : 음 꽤 비어있는데?

신라과장 : 너희같은 녀석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니까 비어 있는거 아냐! 윽! 뉴스도 보지 못했어?

아바란치가 테러예고를 해왔다고.

이런 날에도 돌아 다니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는 나같은 신라 샐러리맨 정도라고.

바렛 : 너! 신라의 녀석이냐!

신라과장 : 난 폭력이 싫다고. 제발 살려줘.

티파 : 바렛.

바렛 : 너! 오늘 재수가 좋은 줄 알아.

바렛 대신 티파가 고개를 꾸벅이며 사과를 합니다. 신라과장은 벌벌 떨고 있지요. 그러고보니 이 신라과장은 어젯밤에 기차에서도 보았던 친구입니다. 이 친구를 주목해 둡시다. 어쨌든 이제 크라우드가 바렛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크라우드 : 자! 어쩔거야?

바렛 : 정말 침착한 놈이군. 이쪽의 페이스마저 돌아버리겠어.

타파 : 열차의 접속이 끝났나봐요. 출발해요.

크라우드 : 이번 작전을 설명해 주지 그래?

바렛 : 일에 아주 열성적이군 그래. 크라우드. 어쩔 수 없지. 설명해 주지.

제시에게 들었겠지만, 위의 플레이트와는 경계가 있어. 열차간의 ID스캔 시스템이지.

티파 : 신라의 자랑이죠.

바렛 : 이제까지의 가짜 ID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해.

티파 : ID검지 에리어까지 이제 3분 남았네요.

바렛 : 좋아! 3분후에 열차에서 뛰어내린다.

티파 : 크라우드. 이쪽에 와서 모니터를 봐요.

그런데 열차는 갑자기 붉은 빛으로 휩싸입니다.

티파 : 이상해요. ID 검지 에리어까지는 아직 남았을 텐데? 어떻게 된거죠?

바렛 : 어떻게 된거야?

제시 : 큰일났어! 일이 안 좋게 됐어. 설명은 나중에 하고 우선 이쪽으로.

바렛 : 치~ 어떻게 되어가는거야?

어쨌든 기차 안에는 A급 비상 경보가 발동됩니다. ID시스템에 미확인 ID카드가 걸린 것입니다. 각 차량은 긴급 체크에 들어갑니다. 각 열차의 문이 잠기기 전에 다음 칸으로 갑시다. 크라우드와 티파 바렛은 기차를 빠져 나옵니다.

 

마황로 잠입과 폭파

기차에서 내리면 바렛이 여기까지는 예정대로라고 합니다. 5번 마황로는 터널의 안쪽부분 에 있습니다. 똑바로 가면 경비 센서의 빔이 보입니다.

크라우드 : 이 빛의 띠는 신라의 경비 센서야. 더 이상 안으로 진행할 수 없는데?

왼쪽의 구멍에 버튼을 눌러 주세요. 3개의 커맨드가 나옵니다.

바렛 : 으~ 좁은 구멍. 이곳으로부터 플레이트의 아래로 내려가는 건가?

참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할래? 크라우드?

① 속을 잘 본다. → 발 디딜만한 곳이 없어서 내려가면 못 올라온다고 합니다.

② 내려간다. → 말 그대로 내려감. ☆

③ 안내려간다.

내려가면 [에텔(エ-テル)]이 있습니다. 여기의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바란치의 대원들이 서 있는 곳들을 거쳐 가면 됩니다. 제시를 만나게 되면 제시가 ID스켄 미스는 자기 잘못이라고 사과합니다. 새로 만든 크라우드의 ID카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시는 정성들여 만들려고 하다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제시의 반대편에는 포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빅스 근처에는 세이브 포인트와 [텐트]가 있습니다. 세이브를 하고 빅스가 서있던 사다리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마황로 근처로 오게되고 미끌어져 내려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번의 마황로와 동일합니다.

얼마후 마황로 앞에서는 크라우드가 무릎을 꿇으면서 회상이 시작됩니다. 티파의 아버지가 세피로스에게 당해 쓰러져 있고 그때 어린 티파는,

티파 : 솔져, 세피로스, 마황로··· 신라. 모두 아주 싫어!(칼을 들고 달려갑니다.)

바렛이 정신을 차리라고 하고 티파가 괜찮냐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괜찮다고… 폭탄을 설치한 후 마황로에서 나오면 보물 상자가 있습니다. 거기서 왼쪽에 있는 스위치를 셋이서 누릅니다. 셋이서 동시에 스위치를 눌러야 문이 열립니다. 바렛과 티파의 행동에 크라우드를 타이밍이 맞게 조종합니다.

문이 열리면 그곳에 들어갑니다. 계속 걸어가다보면 거대한 T자 모양의 통로에서 경비병 들에게 제지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행의 뒷쪽으로는···

바렛 : 프, 프레지던트 신라!!

티파 : 어째서 프레지던트가 이곳에?

프레지던트신라 : 호오. 너희들이 그놈들이구나!

바렛 : 아바란치다. 기억해둬! 너는 프레지던트 신라지?

크라우드 : 오래간만이야. 프레지던트 신라.

프레지던트신라 : 아! 네녀석이 그놈이냐? 아바란치란 놈들에게 협조했다는 원 솔져.

확실히 그 눈빛은 마황을 입은 자의 것··· 이 배반자의 이름은 뭐라고 하는가?

크라우드 : 크라우드다.

프레지던트신라 : 미안하지만 솔져의 이름같은 건 하나하나 기억해 두지 않아서 말야.

적어도 세피로스 정도는 되지않으면 말야. 아! 그래, 세피로스. 우수한 솔져였지.

그래. 너무 우수했어.

크라우드 : 세피로스라고…?

바렛 : 그까짓 일은 어쨌든 좋아. 금방 이곳은 펑 하고 사라질테니까 말야.

프레지던트신라 : 그렇군. 너희같은 벌레들을 끝장내기엔 너무 비싼 불꽃놀이지.

바렛 : 벌레라고? 너희들 신라야말로 이 별을 죽게 만드는 기생충이 아닌가?

그 두목인 네 녀석이 그 따위 말을?

프레지던트신라 : 슬슬 너희들과 상대하는 것에 싫증이 나는데.

이 몸은 바빠서 이 정도에서 실례하도록 하지. 오늘은 식사 약속이 있어서 말이야.

바렛 : 식사라고? 웃기지 말아! 네 녀석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이 있단 말이다.

프레지던트신라 : 너희들의 놀이상대는 따로 준비해 두었다.

티파 : 앗! 무슨 소리냐?

일행의 옆쪽에서 거대한 기계가 돌격해옵니다.

바렛 : 뭐야! 이녀석은!

프레지던트신라 : 우리회사의 병기개발부가 만들어낸 기동병 에어바스터다!

너희들과의 전투데이터는 이번 개발의 중요한 샘플로 이용해 주지.

크라우드 : 기동병?

프레지던트신라 : 그럼 이만…

회장은 아래로부터 올라온 헬기를 타고 날아가버립니다.

크라우드 : 기다려! 프레지던트!

바렛 : 어이!! 크라우드. 우선은 이 녀석을 어떻게든 하자고.

에어바스터를 물리치면 폭발하면서 그 충격으로 통로가 무너집니다. 크라우드는 자칫 떨어질 뻔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매달립니다.

바렛 : 곧 폭발한다. 가자. 티파!

티파 : 바렛. 어떻게든 안되겠어요?

바렛 : 어떻게 할 수 없겠는데?

티파 : 크라우드! 어떻게해서든 살아 남아요! 죽으면 안돼! 말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요!

크라우드 : 알고있어. 티파!

바렛 : 어이! 어떻게든 될것 같아?

크라우드 : ① (힘써본다) ☆ ② (안될지도 몰라···)

크라우드 : 네 걱정이나 해. 나는 괜찮으니까 티파를···

바렛 : ··· 그래. 여러가지로 미안했군.

크라우드 : 이것이 끝이라는 말은 하지마.

그리고 크라우드는 아래로 떨어져 내립니다.

 

교회에서 에어리스와 함께

크라우드가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에어리스 : 괜찮아요? 들려요?

크라우드 : 아아…

에어리스 : 그때는 무릎을 좀 다친것 같았는데…

크라우드 : 그때?

에어리스 : 지금은 어떤지? 일어설 수 있나요?

크라우드 : 그래? 지금은?

에어리스 : 신경쓰지 말고 지금은 몸 걱정이나 하세요. 몸을 움직일 수 있어요?

크라우드 : 아… 움직인다.

에어리스 : 조금씩… 조금씩…

에어리스 : 이봐요?

크라우드는 겨우 눈을 뜨고 일어납니다.

크라우드 : 알아. 넌 누구지?

에어리스 : 괜찮나요? 여기는 슬럼의 교회. 5번가에 있는. 갑자기 떨어져서 놀랬어요.

크라우드 : 떨어졌다라…

에어리스 : 꽃밭과 지붕이 쿠션이 된건지··· 운이 좋군요.

크라우드 : 꽃밭··· 당신의 꽃밭? 미안하게 됐군.

에어리스 : 신경쓰지 마세요. 꽃은 제법 강하고 여기는 특별한 장소니까요.

미드갈에서는 풀이나 꽃이 거의 자라지 않아요.그렇지만 여기에서는 꽃이 피죠.

저는 이곳이 좋아요. 또 만났네요. 기억하나요?

크라우드 : 아아! 기억하고 있어. ① 꽃을 샀었지☆ ② 슬럼가의 주정뱅이.

에어리스 : 하지만 꽃은 사주지 않았죠. 뭐… 상관 없어요.(꽃을 사지 않았을 경우)

에어리스 : 아… 기뻐요. 꽃을 사 줘서 고마웠어요.(꽃을 샀을 경우)

에어리스 : 네… 마테리아 가지고 있죠? 저는 마테리아를 가지고 있어요.

크라우드 : 나도… 지금은 신기하지 않아.

에어리스 : 나의 것은 특별. 쓸모가 없죠.

크라우드 : 쓸모가 없다구? 사용법을 모르는건가?

에어리스 : 그런건 아니지만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안심할 수 있고 엄마가 남겨준 거니까···

그런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어떨지? 이렇게 또 만났는데 말이예요.

크라우드 : ①상관없어. ☆ ②할 말 없어.

에어리스 : 그럼 조금만 기다려요. 꽃 꺾는거 금방 끝나니까.

에어리스는 꽃을 꺽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에어리스가 말하는 쓸모가 없는 마테리아입니다. 혹 메뉴 화면에 이 마티레아가 나오지 않는다고 고민할지도 모르지만 이 마테리아는 에어리스의 말마따나 쓸모가 없지만 소중한 것이므로 에어리스는 이 마테리아를 머리핀으로 쓰고 있습니다. 에어리스의 뒷머리를 보면 엄청난 크기의 구슬이 보이지요? 중반부에서 이 마테리아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겁니다.

에어리스 : 그러고 보니 서로 이름도 모르는군요. 나는···(이름을 지어준다.) 꽃파는 에어리스에요.

잘 부탁해요.

크라우드 : 나는 크라우드야. 직업은··· 직업은 “뭐든지 하는 사람”이야.

에어리스 : 하··· 뭐든지 하는 사람.

크라우드 : 뭐든지 하지. 뭐가 이상하지? 왜 웃는거야?

에어리스 : 미안해요. 하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저··· 크라우드··· 보디가드 일도 하나요?

뭐든지 하는 사람이랬죠?

크라우드 : 그렇지만…

에어리스 : 여기서부터 집까지 데려다 줘요.

크라우드 : 접수 받았다. 하지만 요금이 싸지는 않아.

에어리스 : 그럼··· 보수는··· 데이트 한번!

이때 교회 저쪽에서 레노가 등장합니다.

크라우드 : 어디의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 : 모른다고? (이 목소리는 누구의 목소리일까요?)

크라우드 : 알아. (잠시 기억이 돌아온 듯 함.)

크라우드 : 그래··· 난 알고 있어. 그 제복은.

병사들 : 레노님··· 이 녀석 좀 이상하군요.

크라우드 : 닥쳐, 신라의 개들.

병사들 : 레노님 해치울까요?

레노 : 생각하는 중이라고.

에어리스 : 여기서 싸우지 말았으면 해요. 꽃을 밟지 않았으면 해요.

그렇게 말하며 달려가는 에어리스를 따라 뒷문으로 나가는 크라우드. 그리고 레노는 그 뒤를 쫗다가 꽃밭을 밟습니다.

레노 : 앗··· 꽃을 밟지 말라고 했지···

병사들 : 레노님··· 꽃을··· 밟았다!(에어리스에게 이를 듯이.)

교회에서 에어리스를 도와 빠져 나옵시다. 이층의 통로가 끊어진 곳에서 에어리스는 떨어지고 병사들과 맞딱뜨리게 됩니다.

에어리스 : 도와줘요! 크라우드.

크라우드 : 에어리스, ①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 ②. 싸워. ③ 도망쳐.

①을 선택했다면 빨리 천장쪽의 나무통을 굴려서 에어리스를 향하는 적병들을 물리쳐 주어야 합니다. 나무통을 엉뚱한 곳에 떨어뜨리면 에어리스의 굉장한 비꼬는 목소리··· ②를 선택했다면 에어리스는 징징 짜면서 연약한 내가 어떻게 싸우냐는 식으로 말하지만 적 병사를 아주 박살냅니다. 앙큼한 것. ③은 그야말로 도망쳐서 크라우드에게 옵니다. 알아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맨 위층의 지붕에서는 빛이 나오는 방향의 대각선으로 쓰러져 있는 나무를 타고 교회 밖으로 나갑니다.

 

교회의 지붕에서 에어리스의 집으로

지붕 위에서 크라우드는 그녀석들이 턱스라고 하는 놈들이라고 합니다. 턱스는 솔져의 인재를 찾아 스카웃 하는 일을 합니다. 왜 에어리스를 노렸을 까요? 에어리스는 자신이 솔져의 소질이 있어서 그럴지도··· 라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솔져가 되고 싶냐고 묻는데 에어리스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 녀석들은 싫다고 합니다. 크라우드가 한참 앞서가고 나면 그제서야 에어리스가 따라옵니다.

에어리스 : 기다려요. 기다리라니까요? 하아 하아. 혼자··· 먼저··· 가버리다니.

크라우드 : 이상한데?··· 솔져의 소질이 있지 않았나?

에어리스 : 정말 못됐어. 저기 크라우드. 당신, 혹시··· 솔져?

크라우드 : ··· 원 솔져야. 어떻게 해서 알았지?

에어리스 : ··· 당신의 눈. 그 알 수 없는 빛은. 그것은 마황을 입은 솔져의 증거.

크라우드 : 어째서 당신이 그것을?

에어리스 : 아! 조금요.

크라우드 : 조금?

에어리스 : 자! 가요. 보디가드씨.

지붕에서 내려오면 에어리스가 이젠 자기집이라고 하며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서두르자고 합니다. 위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군요. 가다보면 애들이 6번 슬럼가로 통하는 구멍에 앉아 있네요. 아이들이 여긴 6번 슬럼가와 통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젠 5번 슬럼가로 갑니다.

에어리스는 5번가 슬럼의 토관 안에 있는 사람이 아픈 것 같다고 합니다. 에어리스가 도와주지 않겠냐고 하지만 크라우드는 난 의사가 아니라서·····라고 합니다. 그 사람은 숫자 2의 문신을 하고 있다는군요. 잘 기억해 둡시다. 문신을 한 남자.

에어리스의 집

에어리스가 자신의 보디가드라고 어머니에게 크라우드를 소개합니다. 어머니가 또 쫓긴 거냐고 하는 것을 봐서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던 것 같네요. 에어리스의 어머니가 크라우드에게 감사의 말을 합니다. 에어리스가 이제부터 어떻게 할꺼냐고 하자 크라우드는 7번가의 티파의 바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 때 티파라고 하니까

에어리스 : 티파··· 여자?

크라우드 : 그래···

에어리스 : 애인?

크라우드 : ① 그렇지 않아. ☆ ② 그런 셈이지.

에어리스 : 후후후. 그렇게 정색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은데··· 하지만··· 뭐··· 좋아요.

7번가라고 했죠? 내가 안내해 줄께요.

크라우드 : 장난이 아니야. 또 위험한 놈들과 마주치면 어떻게 할려고?

에어리스 : 그런 일에는 익숙해져 있어요.

크라우드 : 익숙해져 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여자의 힘을 빌리는건···.

에어리스 : 여자? 여자의 힘이라고요? 그렇게 말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겠네요.

엄마··· 나 7번가까지 크라우드를 배웅하러 갈테니···

엄마 : 말을 꺼내면 내 말을 안들으니··· 하지만 내일은 어떠니? 오늘은 이미 늦었고···

에어리스 : 응··· 알았어요. 엄마.

엄마 : 에어리스, 침대를 준비해 드려라.

에어리스가 침대를 준비한 후 에어리스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합니다. 어머니는 크라우드의 눈을 보고 솔져가 아니냐고 묻는데 크라우드는 옛날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말하긴 곤란하지만 모늘밤에 에어리스 몰래 떠나주지 않겠냐고 합니다. 에어리스를 걱정해서죠. 2층으로 올라보면 에어리스가 있습니다.

에어리스 : 7번가는 6번가를 지나서 가야 돼요. 6번가는 좀 위험한 곳이니 오늘밤은 편안히 쉬어요.

잘자라고 한마디 하고 내려가는 에어리스. 자면서 크라우드는 예전에 고향 니플헤임을 떠나기 전의 어머니와의 일을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침대에서 오랫만에 잠을 자게 되니까 그런 생각이 나는 것이지요. 크라우드는 고향을 떠나 도회지인 미드갈로 가서 세피로스 같은 솔져가 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크라우드의 어머니는 도회지에 있는 여러가지 유혹에 대해 걱정하고 크라우드에게 애인이 있으면 그런 걱정은 없을텐데··· 라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몰래 떠나기로 했지요. 에어리스 방을 지나서 몰래 나와야 합니다. 처음엔 뛰어서 가 보시고(100%에어리스에게 붙잡혀 도로 침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다음엔 걸어가 보세요. 살금 살금···

6번가 통로로 가면 이미 에어리스가 와 있습니다. 크라우드는 깜짝 놀랍니다.

에어리스 : 이른 출발이군요.

크라우드는 위험하다고 하지만 에어리스는 안내해 주겠다고 하고 먼저 뛰어 들어 갑니다. 크라우드도 별 수 없겠지요. 그곳을 통과하면 놀이터가 나옵니다.

 

놀이터에서

놀이터에서 크라우드가 여기서 이별이라고 하자,

에어리스 : 싫어~ 안돌아 갈꺼야~! 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죠?

크라우드 : ① 집까지 보내 준다. ② 7번가 까지 같이 간다. ☆

에어리스 : 그것도 좋을지도. 하지만 크라우드. 곤란하지 않아요?

크라우드 : 뭐가?

에어리스 : 아무것도 아니에요.(티파를 의식한 듯·····)

에어리스는 놀이터에서 좀 쉬자고 하고 미끄럼틀 위로 올라갑니다.

에어리스 : 크라우드. 여기!

미끄럼틀 위에서 에어리스는 크라우드의 클래스를 묻습니다.

크라우드 : 클래스 1st

에어리스 : 흐음… 같네…

크라우드 : 누구와?

에어리스 :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

크라우드 : 사귀었나?

에어리스 :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조금 좋은데··· 정도.

크라우드 : 어쩌면 내가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 그 녀석의 이름은?

에어리스 : 그만. 됐네요.

그때 둘의 뒷쪽으로 티파가 쵸코보 마차 뒤에 타고 지나갑니다.

크라우드 : 티파!

그것을 보고 에어리스가 달려갑니다. 달려가는 에어리스를 보고

크라우드 : 나 혼자로도 족해. 너는 돌아가.

물론 짐작하시는대로 전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달려갑니다.

 

월 마켓에서

마을 입구에서 크라우드를 보고 한마디 하는 에어리스.

에어리스 : 여기 여러가지로 무섭네요. 특히 여자들··· 빨리 티파씨를 찾지 않으면···

맨 위에 있는 코르네오의 저택에도 가봅니다.(화면이 한번 바뀌고 더 올라가서 문지기가 있는 집) 그곳으로 티파가 들어간 것입니다.

코르네오의 저택으로 가면 문지기는 남자에게는 관심 없으니 꺼지라고 합니다. 그 다음엔 마을 오른쪽 아래에 있는(마을 입구 근처) “女” 자가 써 있는 집으로 갑시다. 말을 걸어보면 거긴 회원제라서 회원증이 없으면 못 들어간다고합니다. 문 앞의 빨간 옷의 남자에게 티파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다시 코르네오의 저택으로 갑니다.

다시 코르네오의 집으로 가면 문지기가 에어리스를 보고 코르네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겠냐고 합니다.

에어리스 : 저! 여기가 돈의 저택인 것 같네요. 제가 가볼께요. 티파씨에게 당신의 일을 말해줄께요.

크라우드 : 안돼!

에어리스 : 어째서?

크라우드 : 여기는··· 그러니까··· 알겠지?

에어리스 : 그럼 어떻해요? 당신도 들어갈래요?

크라우드 : 나는 남자니까 마음대로 들어갔다간 난리가 날거야.

그렇다고 에어리스를 가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우선은 티파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 뭐가 잘못됐어? 에어리스?

에어리스 : 크라우드! 여자로 변장하세요! 그 방법밖에 없어요.

크라우드 : 에엣?

에어리스 : (문지기에게) 조금만 기다려요. 예쁜 친구를 데리고 올테니까~

크라우드 : 에어리스, 아무래도 말야…

에어리스 : 자! 티파씨가 보고 싶죠? 빨리요! 빨리!

그리고 양복점으로 갑니다. 카운터에서 드레스 한벌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점원이,

점원 : 좀 시간이 걸려도 괜찮아요?

에어리스 : 왜 그러죠?

점원 : 아버지께서 약간 슬럼프에 빠지셔서요. 드레스는 저희 아버지께서 만드시거든요.

에어리스 : 아버지는 어디에?

점원 : 아마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을꺼에요.

에어리스 : 그럼··· 아버지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드레스는 안된다는 말인가요?

점원 : 네··· 그래요. 곤란한 문제지요. 아! 혹시, 손님 어떻게 해 주시지 않겠나요?

에어리스 : 그러니까~! 어떻게 하지 않으면 드레스를 살 수 없다··· 죠?

점원 : 그렇죠. 부탁드려요. 아버지를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이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에어리스 : 그래요. 어떻게든 해 보죠. 크라우드. 가요.

에어리스는 크라우드와 함께 술집에 가서 아버지에게 말을 겁니다. 술집에 들어갔을 때 홀로 바에 앉아 있는 사람이 그 아버지입니다. 크라우드가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크라우드의 말투로는 안될 것 같은 것을 눈치챈 에어리스는 크라우드에게 뭐라도 마시고 있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리스는 그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크라우드가 한번이라도 좋으니 여장을 하고 싶다는데 옷을 만들어 주지 않겠냐고 하자 그 아버지는,

아버지 : 저런 무뚝뚝한 녀석이. 흠. 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에어리스 : 그럼, 만들어 줄래요?

아버지 : 그래. 좋아. 그런데 어떤 드레스?

드레스의 빛이나 감촉을 정하는 두개의 커맨드가 나옵니다.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만들어 주는 드레스가 다르죠.

그리고 대화가 끝나고 다시 말을 걸면 이미지가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 다음엔 양복점에 오른쪽, 음식점의 오른쪽 위로 가면 마테리아점이 나오고 그 안에 자고 있는 것 같은 남자가 여관의 자판기에서 뭔가를 사다 달라고 합니다. 이때 남자는 에어리스에게 좀 비켜서 달라고 합니다. 그 물건은 여자에게 부탁하기 곤란한 물건이랍니다. 크라우드는 그럼 왜 직접 가지 않냐고 하자 여관의 주인과 싸워서 가기가 곤란하다고 합니다. 자판기에서 파는게 뭔지? 어쨌든 아이템 가게 아래의 여관에 가서 하루를 묵으면 크라우드가 자판기에서 물건을 삽니다. 돈에 따라 나오는 것은 물론 다르겠죠. 그 녀석에게 자판기에서 산 것을 주면 여장에 도움을 주는 장신구를 줍니다.

이제는 “女”자가 써 있는 벌꿀관으로 갑니다. 거기 들어가기 전, 화면이 바뀌기 전에 어떤 남자에게 말을 걸면 벌꿀관의 회원증을 줍니다. 크라우드가 회원증을 내고 들어갈려고 할 때,

크라우드 : 여기에 여장에 필요한 것이 있을지도.

에어리스 : ··· 흐··· 음 그런 식으로 얼버무릴려고?

크라우드 : 간다.

안에 들어가서는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먼저 방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방에 따라서 일어나는 일이 다릅니다. 어쨌든 다 둘러보면 변장용 아이템이 나옵니다.

이제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메뉴를 택한 후 먹고 나서 나오는 커맨드의 그저 그렇다를 선택합니다. 2번째 커맨드 입니다. 그러면 상품권을 주는데 그것을 약국(아이템 가계 위)로 가서 그곳의 사람에게 주면 소독약, 소취약, 소화약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술집 화장실의 남자에게 주면 향수를 얻을 수 있는데 주는 약에 따라 향수의 주는 종류가 다릅니다.

이제 양복점의 카운터에 있는 아버지에게 말을 걸어 옷을 입습니다. 양복점의 옷을 갈아 입는 곳으로 들어간 크라우드는 옷 입는 법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자 양복접 주인이 男男男에 크라우드와 같은 취미를 가진 녀석이 있다고 합니다.

남남남에서 그 녀석을 찾아 그녀석의 부하 같은 놈들과 시합을 한 뒤에 가발을 받아 옵니다.

가발을 얻어 양복점으로 가서 옷을 갈아 입습니다.

양복점 옷 갈아 입는 곳의 커맨드 ① 갈아입는다. ☆ ② 아니··· 아직

그런데 에어리스도 옷을 갈아 입습니다. 갈아 입는 곳으로 들어가다가 갑자기 휙~하고 돌아서서,

에어리스 : 엿보면 안돼요.

 

돈의 집에서

그곳에서 나온 에어리스는 잘 어울리냐고 물어봅니다. 이제 코르네오의 집으로 돌격··· 들어가서는 티파를 찾아 봅시다. 그곳의 지하에서 만나게 됩니다.

에어리스 : 티파··· 씨? 처음 뵙겠어요 저는 에어리스라고 해요. 크라우드에게 이야기는 들었어요.

티파 : 당신은? 아! 공원에 있던 사람? 크라우드와 함께···

에어리스 : 그래요. 크라우드와 함께···

티파 : 그렇군요···

에어리스 : 안심해요. 조금전에 알았을 뿐이니까.

티파 : 안심하라니··· 무엇을 안심하라는거죠? 아! 넘겨짚지 마세요.

저와 크라우드는 단순한 친구지, 아무런 사이도 아니에요.

에어리스 :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말하다니. 크라우드가 조금 불쌍한데요? 그렇지? 크라우드.

티파 : 크라우드?

티파는 그제서야 여자로 변장한 크라우드를 알아봅니다. 크게 놀라는 티파.

티파 : 크라우드! 그 꼴이 뭐에요?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거에요?

그것보다도 그 뒤에 어떻게 됐어요? 몸은 괜찮아요?

크라우드 : 그렇게 한꺼번에 질문하지마.

우선 이 차림새는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거였고.

몸은 괜찮아. 에어리스가 도와주었지.

티파 : 그렇군요. 에어리스씨가···

크라우드 : 티파, 설명해줘. 이런 곳에서 무얼 하고 있었던 거지?

티파 : 에에.

에어리스 : 으흠. 저는 귀를 막고 있을께요.

크라우드 : 자! 어떤 일이 있었지?

티파 : 5번마황로에서 돌아오니까 어떤 남자가 뒤따라 오길래 그 남자를 바렛이 잡은 뒤에 위협해서

어떤 이야기를 들었어요.

크라우드 : 이곳의 돈 이야기가 나왔다는 거군?

티파 : 그래요. 돈 코르네오.

바렛은 코르네오 따위는 별 것 아니라고 말하지만 왠지 전 맘에 걸려서···

크라우드 : 알았어. 그 이야기는 코르네오에게 직접 듣기로 하지.

티파 : 그래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지만 조금 문제가 생겨서.

코르네오는 자신의 신부감을 찾고 있는 모양이에요.

매일 3명의 여자아이 중에 한 명을 뽑아서 저··· 그···

어쨌든 그 1명에 내가 뽑히지 않으면 오늘밤은 끝이에요.

에어리스 : 저기··· 들어버리고 말았는데요.

3명의 여자아이가 모두 당신의 일행이라고 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티파 : 그건 그렇지만···

에어리스 : 여기에 2명이 더 있어요.

크라우드 : 안돼! 에어리스. 너를 끌어들일 수는 없어.

에어리스 : 그럼, 티파씨는 위험해져도 된다는 건가요?

크라우드 : 아니 티파는···

티파 : 괜찮아요?

에어리스 : 저 슬럼가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위험한 일에 익숙해요.

당신이야말로 저를 믿어 줄 수 있어요?

티파 : 고마워요. 에어리스씨.

에어리스 : 에어리스만으로도 충분해요

남자 : 어이! 누님들 시간이야. 코르네오님이 기다린다고.

일행은 올라가서 나란히 서서 코르네오에게 심사(?)를 받게 됩니다. 될 수 있는대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드는 크라우드의 모습이 웃깁니다만··· 만약 여성변장용품을 모조리 최고품으로 선택했다면 여기서 크라우드가 선택됩니다! 그리고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면 크라우드와 코르네오의 키스씬까지도··· 그리고 상당히 많은 최고품을 가지면 에어리스가, 그리고 보통은 티파가 선택되지요.

크라우드는 보통 졸병들의 방으로 가게 됩니다. 졸병을 물리치고 지하실로 갑니다. 아까의 코르네오의 심복이 에어리스에게 당해서 나가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두 사람은 코르네오의 방으로 쳐들어갑니다.

코르네오 : 자자, 그렇게 부끄러워하지 말고. 좀더 가까이 와봐.

티파 : 알았어요. 하지만 그 전에 한가지 가르쳐 줘요···.

코르네오 : 아! 그것 말이야? 난 아직도 끄떡 없다고. 자! 봐라!

티파 : 그, 그런 걸 물어보는 게 아녜요! 싫어요! 아직 안된다니까요?

코르네오 : 자! 자!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 간다!

티파 : 크라우드!

코르네오 : 오잉? 어떻게 된거야? 네녀석들은 뭐야?

티파 :아직도 모르겠어요? 코르네오?

코르네오 : 오잉?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거야?

티파 : 안됐지만 질문하는 것은 우리쪽이에요. 부하들에게 무엇을 시킨거죠?

크라우드 : (침대에 발을 올리며) 베어버린다···.

코르네오 : 그, 그만해. 말하겠다고!

티파 : 자! 그럼 어서.

코르네오 : 한쪽팔이 총인 남자를 찾고 있어. 그런 의뢰가 들어왔거든···

티파 : 누구에게?

코르네오 : 말한다면 죽을거야

티파 : 어서 말해! 말하라구!

에어리스 : (역시 침대에 발을 올리며) 정말로 베어버릴거에요!

코르네오 : 으~ 신라의 하이데커야! 치안부문의 하이데커말야.

티파 : 신라라고? 신라의 목적은? 빨리 말해! 말하지 않으면····· (발을···) 부숴 버릴거야!

코르네오 : 호··· 누나들 제정신이 아닌가 본데? 그렇다면 나도 장난칠 수만은 없지.

신라는 아바란치라는 조직을 부숴버릴 계획이야. 문자 그대로 부숴버리는 거지.

플레이트를 지지하는 기둥으로 말야.

티파 : 기둥을 부숴?

코르네오 : 어떻게 될지 알겠지? 콰콰쾅- 아바란치의 아지트는 7번가슬럼이였지?

이 6번가가 아니고 말야. 그래서 난 가만히 있는 거지.

티파 : 7번가의 슬럼이 없어진다? 크라우드, 7번가에 함께 가줄거지?

크라우드 : 당연하지. 티파.

하지만 빠져나가려는 세 사람은 코르네오의 함정에 걸려 하수구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신라의 회장 프레지던트 신라가 나오고 기둥 폭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지하 하수구에서 탈출합시다.

 

지하 하수구에서

하수구로 들어가면 바로 괴물이 일행을 맞이해 줍니다. 이 괴물은 돈 코르네오의 애완동물이랍니다.

전투가 끝나면 티파는 7번가에 있는 바렛과 마린을 걱정합니다. 에어리스는 포기 하지 않는다며 기둥을 부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겠지? 라고 합니다. 아직 그것을 막을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하수구에서 얻는 마테리아는 [훔치다]. 마테리아 공간이 남으면 장비합시다. 이 게임내에서 많은 훌륭한 아이템은 대개 훔쳐야 가질 수 있습니다.

 

기둥 폭파를 저지하러 7번가로

하수도를 빠져나가면 황당하게도 열차 공동묘지입니다. 열차들 사이에 난 미로를 잘 더듬어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엔 열차까지 움직여서 길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괴물들은 성가시지요. 언데드 계열은 케얼로 날려버리면 됩니다. 7번가로 오면 아직 기둥이 폭파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기둥에서 기둥 폭파를 위한 폭탄 설치를 제지하고 있는 바렛과 아바란치를 도웁시다. 이 때 웻지가 떨어집니다.

크라우드 : 괜찮아? 웻지?

웻지 : 크라우드씨··· 저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군요··· 바레트씨가 위에서 싸우고 있어요···

크라우드씨. 피해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해요···

크라우드 : 올라간다! 에어리스. 웻지를 부탁해.

티파 : 에어리스, 부탁해요. 이 근처에 저희의 아지트인 ‘세븐즈 헤븐’이 있어요.

그곳에 마린이라는 이름의 작은 여자아이가 있으니까···

에어리스 : 알았어요. 안전한 장소란 말이죠?

티파 : 이곳은 위험해요. 모두 빨리 기둥으로부터 떨어져요! 7번가로부터 떨어져요

웻지를 에어리스에게 맡기고 크라우드와 유피가 7번가의 기둥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상처입은 빅스, 제시를 만나게 됩니다.

빅스 : 아, 크라우드. 별의 생명에 대해 아직도 별로 흥미없나?

크라우드 : ① 그렇지 않아. ☆ ② 흥미없어.

빅스 : 위에서 바렛이 싸우고 있어. 가서 도와줘.

제시 : 크라우드··· 마지막에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크라우드 : ①마지막이라니? ☆ ② 그래.

제시 : 이젠··· 괜찮아. 우리 작전에 많은 사람이 죽었지. 분명··· 그 댓가는···

위에 다 올라가면 레노가 폭탄을 세트하고 있습니다.

레노 : 늦었다고. 이 스위치를 누르면… 자! 이젠 끝이라고.

티파 : 해제하지 않으면··· 크라우드! 바렛! 부탁해요!

레노 : 그렇게 해줄 수는 없다고. 턱스의 레노님을 방해하는 자는 용서치 않겠다고!

레노는 적당히 싸우다가 시간이 되었다며 가버립니다.(턱스의 상투수단이지요.) 폭탄의 해체에 들어간 일행.

티파 : 크라우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한 번 해봐요.

바렛 : 칫~. 시한폭탄인가?

크라우드 : 보통의 시한폭탄이 아냐!

이 때 기둥 옆으로 헬기가 솟아오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턱스의 첸이 있습니다.

첸 : 그래. 이런 것을 조작하는 것은 어렵지. 어떤 바보녀석들이 멋대로 건드리면 곤란하니까 말야

티파 : 부탁해요. 그만해요!

첸 : 크크크.

긴급용 플레이트 해방시스템의 설정과 해제는 신라임원회의 결정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다.

바렛 : 모두 시끄러워!

바렛이 총을 난사하려 하지만 첸은 에어리스를 보여줍니다.

첸 : 그런 짓을 한다면 중요한 손님이 다치지.

티파 : 에어리스!

첸 : 호! 알고있는 사이인가? 마지막으로 만나서 좋겠군, 나에게 감사하지 그래.

크라우드 : 에어리스를 어쩔셈이냐?

첸 : 글쎄? 우리들 턱스에게 부여된 명령은 ‘고대종’의 남은 자들을 잡아오라는 거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프레지던트께 보고할 수 있겠군.

에어리스 : 티파, 괜찮으니까! 그 아이, 괜찮으니까!

티파 : 에어리스!

에어리스 : 그러니까 빨리 도망가!

첸 : 크크크! 슬슬 시작될거야. 과연 도망칠 수 있을까?

결국 헬기는 떠나버리고 폭탄은 터지고 맙니다. 마지막 순간에 크라우드, 바렛, 티파는 줄에 매달려 옆의 6번가까지 날아가서 간신히 살아날 수 있습니다. 6번가의 부서진 놀이터에서 바렛은 폐허가 된 7번가를 봅니다.

바렛 : 마린, 마리인! 빅스, 웻지, 제시!! 제기랄! 제기랄!

티파 : 바렛.

크라우드 : 어이.

티파 : 바렛! 그만해요. 제발!

바렛 : 우아아아아아아!

바렛 : 마린.

티파 : 저… 바렛. 마린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바렛 : 응?

티파 : 에어리스가 말했어요. ‘그아인 괜찮으니까’라고. 마린의 일일거에요. 반드시.

바렛 : 정말이야?

티파 : 하지만···

바렛 : 빅스···, 웻지···, 제시···

크라우드 : 그 3명은 기둥에 있었어.

바렛 : 알고 있어. 하지만, 하지만! 함께 싸웠던 동료야. 죽어버렸다니···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티파 : 7번가의 사람들도···

바렛 : 정말. 너무하는군. 우리들을 없애기 위해 마을 하나를 부셔버리다니. 도대체 몇 명이 죽은거야?

티파 : ··· 우리들 때문에? 아바란치가 있었기 때문에?

바렛 : 달라! 다르단말야. 티파! 모든일이 신라의 놈들이 저지른 일이란 말야.

자신들의 돈과 권력 때문에 별의 생명을 빼앗아 먹는 악당들!

그 신라를 없애지 않는 한, 이 별은 죽어버리고 말 거야.

신라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아!

티파 : 모르겠어···

바렛 : 내가 하는말이 이해가 안 가?

티파 : 달라··· 알수 없는 것은 나 자신의··· 감정

바렛 : 너는 어때?

크라우드 : ···

크라우드는 갑자기 달려가 버립니다. 5번가 쪽이지요.

바렛 : 어이! 저녀석 어디로?

티파 : 앗, 에어리스!

바렛 : 그 아가씨? 누구지?

티파 : ··· 저도 몰라요. 하지만, 마린을 에어리스에게 부탁했어요.

바렛 : 그래 마린! 티파. 더 이상 뒤돌아 갈 수는 없어.

크라우드는 먼저 가고 둘은 뒤따릅니다. 크라우드가 [고대종]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리고는 잠시 현기증이··· 셋이 합쳐지면 에어리스의 집으로 가봅시다. 그전에 놀이터로 가보면 [간파하다] 마테리아가 있습니다.

 

에어리스의 집에서

에어리스의 집에 와서 크라우드는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어머니는 에어리스가 이곳에서 끌려갔다고 합니다. 에어리스가 마린을 데리고 이곳으로 피신한 것입니다. 그리고 에어리스는 고대종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에어리스의 어머니는 자신은 에어리스의 친어머니가 아니라며 15년전에 전쟁중에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라다가 에어리스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상씬이 나오면서 역에서 죽어가는 에어리스의 어머니와 어린 에어리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에어리스의 친어머니는 에어리스를 안전한 곳으로 부탁하고 죽습니다.

에어리스는 말 잘하는 아이였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연구소 같은 곳에서 엄마와 탈출했고 엄마는 별로 돌아간 것 뿐이니 외롭지 않다고…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말을 듣고 바렛이

바렛 : 별로 돌아갔다고요?

이 질문에 어머니는 그 말의 의미를 몰랐다고 합니다. 밤하늘에 있는 별이냐고 에어리스에게 물었더니 그건 아니고 이 별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알 수 없는 애였다고 합니다. 회상씬으로 들어갑니다. 2층에서 내려오는 어린 에어리스.

어린에어리스 : 엄마. 울지 말아요.

어머니 : [에어리스는 갑자기 말을 꺼냈지요.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어린에어리스 : 엄마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어요.

그의 마음만이 엄마를 찾아왔지만 그의 육신은 이 별로 돌아가 버렸어요.

어머니 : [저는 믿지 않았죠. 하지만 그 후 몇일이 지나서 남편이 죽었다는 연락이…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우리들은 행복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첸 : 에어리스를 데려 갔으면 합니다. 계속 찾아 다녔습니다.

어린에어리스 : 싫어. 절대로…

첸 : 에어리스. 너는 소중한 아이야. 너는 특별한 피를 이어받았어.

너의 친어머니의 피 [고대종]의 피.

어머니 : [물론 들었죠. [고대종]이 무엇인지를.]

첸은 악속의 땅을 찾기 위해 에어리스를 데려가려 하는 것입니다. 첸은 에어리스에게 여러가지를 묻습니다. 가끔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는 등의 질문을 하지만 에어리스는 그런 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리스가 뛰쳐나가버리지요.

어머니 : [하지만 난 알고 있었죠. 그 아이의 이상한 힘을.

열심히 그 사실을 숨기려 했기에 저는 첸이 눈치채지 못하게 행동했죠.]

회상이 끝나면 에어리스는 마린을 데리고 온 후에 집까지 따라온 신라 병사들에게 아이를 무사하게 둔다는 조건으로 스스로 신라로 가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바렛은 정말 미안해 합니다. 에어리스의 어머니가 2층에 잠든 마린을 만나보라고 합니다. 바렛은 마린을 안고 웁니다. 마린이 울지말라고… 그리고 에어리스의 방문을 나서는 크라우드에게 에어리스를 도우러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마린이 크라우드에게 에어리스 이야기를 합니다.

마린 : 저… 에어리스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어요. 크라우드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크라우드를 좋아하는 거에요. 분명

크라우드 : ① 난 모르겠어. ② 그러면 좋겠는데···

①마린 : 둔감!

②마린 : 티파에게는 비밀로 해 줄께요.

 

에어리스를 구하러 신라 빌딩으로

에어리스의 집에서 나온 셋은 에어리스를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에어리스는 신라의 빌딩에 잡혀 있습니다. 어떻게 그곳에 갈지가 문제인데 여기는 하부 슬럼가니까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기차역은 7번가에 있었으니 부셔졌겠죠. 티파는 우선 월 마켓에 가면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돈의 집이 있는 월 마켓으로 가 봅시다.

월 마켓에 있는 돈의 집 오른편에 있는 곳을 통하여 상부로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무기, 방어구점에 들어가 왼쪽에 있는 사람에게 배터리를 삽니다. 상부 플레이트로 올라가기 위한 아이템입니다. 배터리를 산 후에는 돈의 집 오른편에 있는 곳으로 가서 상부로 올라갑니다. 저번에 이곳에 와봤다면 아무 쓸모도 없는 공터처럼 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와보면 아이들이 있고 상부로 올라갈 수 있는 파이프 비슷한 것이 보입니다. 아마도 7번가의 붕괴로 인하여 이런 길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배터리를 잘 사용하셔서 가세요. 역시 폭발로 엉망이 된 파이프들을 잘 이용하여 올라가세요.

이렇게 해서 상부 플레이트의 신라 빌딩 근처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바렛 : 어이! 이 빌딩에 대해 잘 알겠지?

크라우드 : ··· 몰라. 그러고보니 본사에 오는 것도 처음인걸?

바렛 : 전에 들어본 적이 있어. 이 빌딩의 60층부터는 특별블록이라.

사원이라도 쉽게 들어가지 못한다더군. 에어리스가 끌려간 곳은 그곳이 틀림없어.

지금이라면 경비도 허술할거야. 자! 가자고

티파 : 잠깐 기다려 봐요. 설마 정면으로 뛰어들겠다는 건 아니겠죠?

바렛 : 당연하지. 신라녀석들을 혼내주려면···

티파 : 그런 건 너무 무모해요. 좀더 발견되지 않을 방법으로···

바렛 : 그런 생각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 이러고 있을 시간에도 에어리스는!

티파 : 그건 알고 있지만··· 여기까지 와서 우리마저 잡힌다면. 저 크라우드. ···어떻하면 좋을까?

크라우드 : ① 돌격하자구 ② 몰래 들어가자.

돌격은 정면으로 가면 됩니다. 몰래 들어가려면 왼쪽의 길로 가십시오. 두 가지 루트의 차이는 돌격의 경우 단숨에 엘리베이트를 사용하여 59층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만, 중간중간에 싸워야 됩니다. 그리고 몰래 들어가자를 선택하면 60층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바렛이 다 죽어가는 소리를 합니다. 아이템보다는 바렛의 대사를 듣는 재미로 올라가지요.

 

신라 빌딩에서

돌격의 경우, 바렛은 크라우드에게 다른 사람을 위해 싸우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합니다. 59층에서 내려서 아래로 가서 왼쪽 문으로 갑니다. 그건 1층으로 연결된 통로죠. 심심하면 가 보셔도 좋고··· 오른쪽의 병사와 싸우면 60층까지 갈 수 있는 카드를 얻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60층을 택합니다. 몰래 들어오기를 선택해도 60층부터는 같지요.

그리고 61층으로. 61층은 거대한 휴게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거기서 어떤 남자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그리고 대답으로 ‘······’을 택합니다. 그러면 62층까지 갈 수 있는 카드를 줍니다. 62층에서는 왼쪽의 방에 있는 미드갈 시장이 65층까지 갈 수 있는 카드를 줍니다. 먼저 말을 걸면 문제를 내는데 잠시 책이 있는 곳이나 다른 곳으로 갔다가 다시 말을 겁니다. 그러면 답을 택하는 것이 나오는데 답은 꼭 일정하지 않습니다. 시장 최고인 경우도 있고 시장 폭발인 경우도 있습니다.

분노 폭발이라고 답하니까 자신의 분노는 최고 상태라고 하는군요. 시장은 신라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63층으로 올라가 봅시다. 63층은 바쁘신 분은 그냥 지나쳐도 됩니다. 이곳에서는 상품 쿠폰(?) A, B, C 따위를 얻어 컴퓨터에 넣으면 상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는 것은 모두 나중에 구입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전체화의 마테리아]나 독을 막아주는 [별의 팬던트]도 구할 수 있으니 좋지요. 조금 움직여 보면 길이 다 보일 겁니다.

64층에서 세이브를 한 후에 65층까지 갑니다. 65층에는 아이템 상자가 여러 개 있는데 모두 잠겨 있고 하나만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열어 미드갈 시의 축소 모형의 조각을 얻습니다. 그것을 가운데에 있는 방의 미드갈 모형에 끼워 맞추면 뭔가 열리는 소리가 나고 다른 하나의 상자를 열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모든 조각을 맞추고 나면 하나의 조각이 비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7번가가 파괴 되었기 때문이죠. 조각을 다 맞추면 66층으로 가는 계단 근처의 상자가 열리게 됩니다. 66층에서는 왼쪽 위에 있는 화장실의 환풍구로 잠입합니다.

화장실의 메뉴는 ① 오물을 내린다. ② 올라간다 ③ 나간다.

② 를 택하여 위로 올라갑니다. 환풍구에서 신라 중역들의 회의 내용을 듣게 됩니다.

바렛 : 휴~ 비슷비슷한 얼굴들끼리 모였는데?

리프 : 7번가의 피해상황이 나왔습니다.

이미 가동되고 있는 공장부분과 현재까지 투자금을 생각해 보면 우리회사의 피해는 약 100억

길을 넘지 않았을까··· 또 7번 프레이트를 재건하는데 드는 비용은···

프레지던트신라 : 재건은 하지 않아.

리프 : 예?

프레지던트신라 : 7번플레이트는 그대로 놔둔다. 대신 네오 미드갈 계획을 재개한다.

리프 : 그럼 ···고대종이?

프레지던트신라 : 약속의 땅은 곧 우리의 것이 되겠지. 그리고 각지의 마황요금을 15%씩 인상해.

팔마 : 인상~ 인상~ 부디 저의 우주개발부에도 예산을!

프레지던트신라 :마황요금 인상분에 대한 차액은 리프와 스칼렛에게 주도록 하지.

팔마 : 좋겠다~ 좋겠어.

리프 : 프레지던트! 더 이상 마황요금을 올리면 주민의 불만이 폭발할지도···

프레지던트신라 : 괜찮아. 멍청한 주민들은 불만스럽겠지만 점점 신라컴패니를 신뢰하게 될거야.

하이데커 : 하하하. 테러리스트들로부터 7번가의 시민을 구한것도 신라 컴패니이니까 말야!

회의 후에 위로 올라가는 호조를 따라 올라갑시다.

호조는 실험실에서 새로운 샘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레드 서틴을 보고

티파 : 귀여운 샘플이네. 생체 실험에 사용되나봐.

크라우드는 탱크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목이 없는 제노바의 모습을··· 크라우드는 다시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실험실 위의 엘리베이터로 위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잡혀 있는 에어리스를 구해 줍시다.

크라우드 : 에어리스!

호죠 : 에어리스? 아! 이 아이의 이름이였지? 무슨 용무?

크라우드 : 에어리스를 돌려받아야 겠어!

호죠 : ··· 외부인이군?

바렛 : 처음부터 알아보지 그래?

호죠 : 세계에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일이 많아서 말야. 나를 죽일려고?

그러지 않는 것이 좋을걸? 이 방은 델리킷하지. 내가 없으면 조작할 수 없지. 응?

크라우드 : 칫-

호죠 : 그래, 그래. 이럴 때일수록 논리적 사고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 거야. 자! 샘플을 투입해라!

에어리스가 있는 곳에 레드 서틴이 들어간 다음,

에어리스 : 크라우드, 도와줘.

크라우드 : 무슨 생각이냐?

호조 : 사라져 가는 종족에게 사랑의 손을. 어느쪽에게도 절멸.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 생물은 죽을테니.

티파 : 생물? 너무하군. 에어리스는 인간이야.

바렛 : 용서 못해.

크라우드 : 바렛! 무슨 짓이야?

바렛 : 자! 모두 비켜 서있어.

호조 : 그만해! 어떻게 된거야. 중요한 샘플이!

성질 급한 바렛은 총을 난사하게 됩니다.

크라우드 : 이 사이에 에어리스를!

에어리스 : 고마워, 크라우드.

티파 : 어떻게 된거야? 크라우드!

크라우드 : ···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고 있어.

호조 : 이번엔 이런 가벼운 녀석이 아니야. 훨씬 흉폭한 샘플이라고.

레드서틴 : 그 녀석은 조금 힘들지. 내가 힘을 빌려주지.

티파 : 말했다?

레드서틴 : 후에 얼마든지 말해주지. 아가씨!

크라우드 : 저 괴물은 우리가 해결하지. 누군가 에어리스를 안전한 곳에.

에어리스를 부탁할 사람을 고릅니다. ① 티파, 부탁해. ② 바렛, 부탁해.

그리고 레드서틴에게 이름을 묻고 동료로 맞이합니다. 일행은 66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나기로 하지요.

크라우드 : 너의 이름은?

레드서틴 : 호조가 나를 레드서틴이라고 이름지었다. 나에겐 의미없는 이름이다. 마음대로 불러라.

크라우드 : 자, 덤벼라!

보스를 쓰러트리고나면 일행을 66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제 에어리스도 구했으니까 이 빌딩에서 탈출··· 하면 되지만 일행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함정에 빠집니다.

크라우드 : 어! 뭐야!

루드 : 윗층을 눌러 주실까?

크라우드 : 턱스? 함정인가?

첸 : 스릴의 기분을 맛보여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즐거웠었나?

크라우드 : 으~!

일행은 모조리 잡혀서 69층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69층은 회장실로서 프레지던트 신라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장은 일행에게 고대종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자신의 야망을 이야기합니다.

크라우드 : 모두 잡힌건가?

프레지던트신라 : 몰랐나? 자신들을 세토라라고 부르면서 수천년전에 살았던, 그러나 지금은 역사의

속에 묻혀버린 종족.

레드서틴 : 세토라··· 그 아이가 세토라의 생존자인가?

프레지던트신라 : 세토라 또는 고대종은 우리들에게 약속의 땅을 가르쳐 줄 것이다.

그녀에게 기대하고 있는 거지.

레드서틴 : 약속의 땅?

프레지던트신라 : 그렇기 때문에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지.

약속의 땅은 모든곳이 풍부한 토지로 알려져 있으니까 말야.

··· 토지가 풍부하다는 것은,

바렛 : 마황에너지가 있다는 것이군?

프레지던트신라 : 그렇지. 그곳에는 금을 먹는 벌레인 마황로 따위는 필요 없어.

자연적으로 마황 에너지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지.

그곳에 건설되는 네오 미드갈. 우리 신라컴패니의 더 큰 영광···

바렛 : 칫~ 꿈을 꾸고 있군 그래.

프레지던트신라 : 흐음! 몰랐나보군? 현대는 돈과 권력만 있으면 모든 꿈이 이루어져.

자! 이번 회견은 이것으로 끝이다.

루드 : 자! 비켜.

바렛 : 기다려. 네녀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많이 있단 말이다!

프레지던트신라 : ··· 무슨일이 생기면 비서에게 연락하도록.

일행은 감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감옥에 갇히고나면 동료들과 이야기를 해 봅시다. 크라우드는 에어리스에게 말을 겁니다. 에어리스는 크라우드가 와 줄거라고 생각했다며 보수는 데이트 한번이지? 라고 합니다. 그 소리를 들은 티파는,

티파 : ···과연.

에어리스 : (놀라서)티파씨, 거기 있었어요?

티파 : 방해해서 미안.

거기서 하루밤을 자고 일어나면 이상하게 문이 열려 있습니다. 병사의 키를 꺼내서 동료들을 꺼내줍니다. 레드 서틴은 주위를 살피러 가고 바렛은 쓰러져 있는 놈을 조사하겠다고 합니다. 주위는 피로 물들여져 있고 모두들 쓰러져 있습니다. 심상치 않습니다.

다시 실험실로 가 보면 제노바의 샘플이 없어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신라의 사장이 있는 곳으로 가 보면 죽어 있습니다. 등에 엄청난 칼이 꽂혀 있지요.

바렛 : 죽었어. 신라 컴패니의 사장이 죽어 있어.

티파 : 이 칼은?

크라우드 : 세피로스.

티파 : ··· 세피로스는 살아있는 건가?

크라우드 : ··· 그렇겠지. 이 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세피로스 뿐이니까.

바렛 : 누가 했든지 무슨 상관이야! 이걸로 신라는 끝이야!

이 때 누군가가 기둥 뒤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도망가려는 신라의 우주개발 담당자인 팔마를 붙잡습니다,

팔마 : 죽, 죽이지 말아줘!

크라우드 : 어떻게 된거야?

팔마 : 세, 세피로스가 왔었어

크라우드 : 봤어? 정말 세피로스였어?

팔마 : 아, 봤어! 이 눈으로 똑똑히 봤어.

크라우드 : 정말로 본거지?

팔마 : 이런 때에 누가 거짓말을 하겠어? 소리도 들었다고.

‘약속의 땅은 절대 줄 수 없다’고 중얼거렸어.

티파 : 그렇다면? 약속의 땅이란 것이 정말로 있고, 세피로스는 약속의 땅을 신라로부터 지키려고

했다는 건가?

바렛 : 좋은 녀석 아냐?

크라우드 : 약속의 땅을 지켜? 좋은녀석? 말도 안돼.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야.

나는 알고 있어! 녀석의 목적은 달라.

이 때 팔마는 달아나 버립니다. 거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0층으로 갑니다. 70층에서는 신라 회장의 아들인 루퍼스를 만나게 됩니다.

바렛 : 루퍼스! 젠장. 녀석이 있었다니!

티파 : 누구에요?

바렛 : 부사장 루퍼스. 프레지던트의 아들이지.

루퍼스 : 그런가? 역시 세피로스는 살아 있었단 말이지···. 그런데··· 뭐야? 네녀석들은?

크라우드 : 원솔져 퍼스트 클래스의 크라우드다.

바렛 : 아바란치다.

티파 : 동일.

에어리스 : ··· 슬럼가의 꽃파는 소녀

레드서틴 : 실험 샘플.

루퍼스 : 이상한 조합이군. 그럼 나는 루퍼스, 이 신라컴패니의 사장이다.

바렛 : 아버지가 죽었다고 곧바로 사장이냐?

루퍼스 : 그렇다. 사장취임의 인사라도 들어 볼까? ··· 아버지는 돈으로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다.

어느 정도는 제대로 진행된 것 같아. 민중은 신라에게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말야.

신라에서 일하고, 보수를 받고 테러리스트가 나타나면 신라의 군대가 구해주지.

보기엔 완벽하지. 하지만, 난 달라. 나는 이 세계를 공포로 지배하겠다.

아버지의 방법은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지.

공포는 조금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지. 멍청한 민중을 위해 돈을 사용할 필요는 없어.

나는 아버지와는 다르단 말이다.

티파 : 연설을 좋아하는건 똑같네요?

크라우드 : 에어리스를 데리고 빌딩을 탈출해!

바렛 : 뭐라고?

크라우드 : 설명은 다음이야. 바렛! 진정한 별의 위기다!

바렛 : 그건 뭐야?

크라우드 : 나중에 이야기 하지! 지금은 나를 믿어줘. 나는 이 녀석을 물리친 뒤에 가겠다!

바렛 : 알았어. 크라우드.

크라우드는 일행에게 내려가라고 합니다. 내려가던 도중에 에어리스가 크라우드를 걱정하는데 티파는 자기가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에어리스 일행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에 맞은편 엘리베이터에 있는 보스 둘과 싸움을 하고 크라우드는 루퍼스와 싸움을 합니다.

 

루퍼스 : 왜 나와 싸우려는 거지?

크라우드 : 네 녀석은 약속의 땅을 찾아 세피로스를 쫒는다.

루퍼스 : 흐음, 그 말대로야. 응? 네녀석은 세피로스가 고대종인 것을 알고 있나본데?

크라우드 : ···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어쨌든 네녀석이나 세피로스에게 약속의 땅을 넘길 수는 없어.

루퍼스 : 그렇군. 역시 친구가 될 수는 없는 녀석이군.

에어리스는 맨 아래층에 내려와서 일행에게 먼저 가라고 합니다. 신라 녀석들이 노리는 것은 자기뿐이라고··· 그때 티파가 내려옵니다. 에어리스는 티파에게 크라우드가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면 티파는 일행을 데리고 뒷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굉음과 함께 등장하는 폭주족 크라우드! 일행을 데리고 작은 차를 타고 나가며 잠시 CG가 펼쳐지니 감상해 봅시다. 그리고 곧이어 미니 게임이 벌어집니다. 크라우드를 조정하여 달려드는 바이커들을 쓰러트려야 됩니다. 도로 끝까지 가버리면 다시 등 뒤에서 보스가 옵니다.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미드갈의 바깥이 됩니다. 일행은 전부 조금씩 불안해하고 있지요.

레드써틴 : 나는 고향으로 가겠다. 그리고 거기까진 동행하지.

에어리스 : 그러고 보니 난 처음으로 미드갈을 나가보는 거야.

크라우드 : 불안하니?

에어리스 : 조금, 흐~ 음, 약간. 하지만 뭐든지 하는 사람이 같이 있으니···

바렛 : 이제 어떻게 할거야?

크라우드 : 세피로스는 살아 있어. 나는··· 그 때의 결전을 마무리짓지 않으면 안돼!

바렛 : 그것이 별을 구하는 일이 되겠지?

크라우드 : ··· 아마도

바렛 : 좋아! 나도 가겠어.

에어리스 : 저도 가요. ··· 알고싶은 것이 있으니까.

크라우드 : 고대종의 일 말인가?

에어리스 : ··· 여러가지, 많이

티파 : 미드갈은 이제 안녕이네요.

일행은 떠나기로 하고 움직일 때는 리더가 있어야 된다고 바렛이 열받아서 주장합니다. 그러자 에어리스는 크라우드가 리더로 좋겠네? 한 마디로 바렛을 쑥 들어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바렛은 북동쪽의 캄 마을로 가기로 하고 5인은 움직이기 힘드니 3인 파티를 구성하라고 합니다.

 

캄마을로

캄 마을은 스토리 상 별로 중요한 장소는 아니지만 크라우드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입니다.

마을에 도착하면 동료들이 말하기 시작합니다.

에어리스 : 캄에 도착했네요.

티파 : 여관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가자. 크라우드.

에어리스 : 자. 먼저 갑니다.

동료들이 먼저 여관으로 향합니다. 여관 2층으로 올라가면 동료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에어리스 : 늦었네요. 크라우드

크라우드 : 미안. 기다리게 한 것 같네.

에어리스 : 이것으로 모두 모였네요.

그리고 바렛이 크라우드에게 세피로스, 별의 위기 등에 대한 크라우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이야기 해 달라고 합니다.

 

크라우드의 이야기

크라우드 : 나는 세피로스를 동경해서 솔져가 되었어.

몇개의 작전을 세피로스와 함께 하는 사이에 친해졌어.

바렛 : 친구인건가?

크라우드 : 글쎄··· 나이 차이도 있었고 세피로스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어.

친구··· 인건가? 우리들은 서로 신뢰하고 있었지. 그때까지는.

에어리스 : 그때?

크라우드 : 전쟁 종결후의 솔져의 임무는 신라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리하는 것이 많았어.

그건 5년전 내가 16세때 일이지.

회상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자동차 안에 병사 두 명과 크라우드, 세피로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크라우드 : 엄청난 비다. (멀미를 하는 신라병에게) 어이. 기분은 어때?

신라병 : 괜찮아.

크라우드 : 난 차멀미를 해 본 적이 없으니··· 네 기분을 모르겠어.

크라우드 : 준비는 OK?

세피로스 : 이봐. 너··· 좀 가만히 있어.

크라우드 : (까불거리면서)새로운 마테리아를 받았단 말이야.

빨리 사용해 보고 싶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세피로스 : 애냐, 네가?

크라우드 : 슬슬 이번일에 대해 가르쳐줘.

세피로스 : 이번의 일은 여느 때와는 달라.

크라우드 : 그것 참 좋았어!

세피로스 : 무슨 말이야?

크라우드 : 난 당신같이 되고 싶어서 솔져가 되었어. 그런데 클래스 1이 되자마자 전쟁이 끝나 버렸어.

내가 영웅이 될 찬스가 없어져 버렸지. 그래서 찬스가 있으면 반드시 영웅이 되겠어.

기분은 어때? 영웅 세피로스씨?

세피로스 : ··· 너는 이번 임무에 대해 알고 싶었던게 아닌가? 이번 임무는 노화된 마황로의 조사다.

상태가 이상한데다가 흉폭한 동물들을 발생 시키고 있지.

그 녀석들을 없애고 원인을 찾아 없애는 거야.

크라우드 : 흉폭한 동물··· 어디에?

세피로스 : 니플헤임의 마황로에.

크라우드 : 니플헤임은 내가 태어난 고향이야.

세피로스 : 그런가··· 고향이라···

병사 : 이상한 동물이 트렁크에 충돌했다.

세피로스 : 몬스터의 등장인가?

화면이 바뀌면서 전투로 들어갑니다.

회상이 끝나면 크라우드는 세피로스의 강함은 보통이 아니라고 세상에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는 아주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 때 에어리스가

에어리스 : 어? 크라우드의 활약은?

크라우드 : 나? 나는 세피로스의 싸우는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어.

티파 : ·····

크라우드 : 그리고 우린 니플헤임에 도착했어.

다시 회상장면으로 돌아갑니다. 니플헤임 마을의 입구로 세피로스가 걸어들어옵니다.

세피로스 : 어떤 기분인가? 오랫만의 고향이겠지? 어떤 기분이 드는지? 난 고향이 없으니 모르지.

크라우드 : 그럼 양친은?

세피로스 : 어머니의 이름은 제노바. 나를 낳자마자 죽고 아버지는…

세피로스가 껄껄거리며 웃습니다.

세피로스 :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지··· 자. 가자.

세피로스에게 말을 걸면 그는 마황의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바렛 : 잠시만. 그게 아니였나? 세피로스가 말한 어머니의 이름··· 제노바. 기억하고 있어.

신라 빌딩의 머리 없는 괴물이야.

크라우드 : 그때문에 세피로스가 사람들을 죽인거지. 내 이야기만 잘 들어. 질문은 나중에 하고.

티파 : 그래요, 바렛. 크라우드의 이야기를 들어요.

바렛 : 하지만 티파

티파 : 자. 크라우드 계속해.

에어리스 : 소꿉 친구의 재회네요.

크라우드 : 티파를 놀라게 했지.

화면 어두워지며

크라우드 : 마을은 쥐죽은 듯이 조용했어. 모두들 몬스터가 두려워 집에서 문을 닫고 있었던 건지···

아니··· 우리들도 두려워 하고 있었어.

다시 밝아지며

세피로스는 마황로에의 출발은 내일이고 불침번을 서는 것은 자기 하나로 족하니까 너희들은 쉬라고 합니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가족이나 아는 사람을 만나고 와도 좋다고 합니다.

마을사람 : 세피로스가 온다고 해서 카메라를 준비해 왔지. 그가 몬스터와 싸우는 사진을 갖고싶어.

크라우드 : ① 내 사진을 찍어. ☆ ② 위험하니까 집으로 가.

마을사람 : 난 영웅이 아니면 안찍어.

티파의 집으로 들어서면 티파가 자신의 집에도 들어갔냐고 묻습니다.

크라우드 : ① 그래. ☆ ② 아니야.

티파 : 크라우드. 내방에도 들어갔어?

크라우드 : ① 그래. ☆ ② 아니야.

크라우드의 대답은 아무거나 골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방에 들어가보면 티파의 피아노를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라우드의 집과 다른 곳에도 들려서 크라우드는 세피로스에게 갑니다. 크라우드 자신의 집에 가면 어머니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대화하는 것이 수상합니다. 크라우드는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잊어먹고 있습니다. 특히 너, 솔져가 되었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할 때는 나 솔져가··· 라고 말하고 바로 잊어먹어버리는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여관에 가면 여관의 1층에는 티파의 무예 스승인 잔간이 있는데 그는 자신의 제자가 108명이라고 하며 그 중 티파는 강하고 센스가 있다고 합니다. 2층에 서 있는 세피로스에게 뭘 보고 있냐고 하자 세피로스는 이 풍경을 자신이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다시 말을 걸면 내일은 일찍 출발해야 하니까 슬슬 자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 아직 일러. ② 아··· 그래.

①세피로스 : 내일은 안깨워 줄꺼야.

②세피로스 : 마황로까지의 가이드는 준비해 놓았지.

그 다음날… 가이드는 티파이고 한장의 사진을 찍고 산으로 갑니다. 크라우드는 가이드가 티파라서 좀 걱정하는 눈치입니다.

세피로스 : 가이드가 오면 출발이다.

티파아버지 : 세피로스···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세피로스 : 안심하시길.

티파 : 걱정마세요. 아빠. 티파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크라우드 : 티파 네가 가이드야?

티파 : 그래. 마을 제일의 가이드라면 나말고 누가 있겠어?

크라우드 : 하지만 너무 위험해. 이런 일에 네가 말려드는 것도 싫다고.

세피로스 : 내가 보호해 주면 되겠지.

그리고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는 산을 오르게 되는데 티파와 크라우드는 다리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일행은 마황의 샘 근처에 도착합니다. 마황의 샘을 보고 세피로스는 자연의 “경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티파는 이렇게 아름답지만 마황로가 에너지를 계속 빨아들인다면 샘은 말라버릴 거라고 합니다. 세피로스는 천연의 마테리아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마황 에너지가 모인 것이 자연 마테리아죠. 크라우드는 어째서 마테리아를 사용하면 마법을 쓰는게 가능하냐고 묻습니다. 세피로스는 그것도 모르면서 솔져가 됐냐며 마테리아에는 이른바 고대종이라는 종족의 지식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세피로스는 웃더니 어떤 녀석이든 이상한 힘이라든지 비과학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며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누가 그렇게 말해서 화를 냈던 것을 떠올리니 웃음이 나온 것 뿐이라고 합니다.

크라우드 : 누구지? 그게?

세피로스 : 신라 컴패니의 호조. 위대한 과학자의 일을 맡고 있던 미숙한 남자지.

컴플렉스 덩어리 같은 남자야.

티파 : 마황의 샘. 이 속에는 고대종의 지식이 들어 있는거네요.

그리고 마황로에 도착하고 티파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티파 : 드디어 도착했어. 꽤 많이 돌아온 것 같은데?

크라우드 : 티파는 이 곳에서 기다려줘

티파 : 나도 안으로 들어갈래! 보고 싶단말야.

세피로스 : 이 안은 일반인 출입금지다. 신라의 기업비밀도 많기 때문이지.

티파 : 그래도···

세피로스 : 아가씨를 보호해줘라.

티파 : 흥 정말. 제대로 보호해 줘요.

마황로 안에서 세피로스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줍니다. 세피로스는 일단 계단 위에 적혀 있는 글자를 봅니다.

세피로스 : JENOVA. 뭐지? 열리지 않는군. 동작이상의 원인은 이것이군. 이 부분이 부숴져 있는걸?

크라우드, 밸브를 열어줘. 왜 부순거지?

그리고 세피로스는 어떤 코쿤을 보고 놀라는 눈치입니다.

세피로스 : 알겠어. 호조. 하지만 이런짓을 하다니 당신은 역시 가스트 박사를 따라가지 못해.

원래 이것은 마황에너지를 압축하여 냉각하는 장치이지.

그런데 이것을 더욱더 압축하면 무엇이 될까?

크라우드 : ··· 아, 알겠어 마테리아가 되는거지.

세피로스 : 그래 보통이라면. 하지만 호조는 이 안에 어떤 것을 집어넣었지··· 봐.

크라우드 : 이, 이것은?

들여다본 크라우드는 놀라서 넘어지게 됩니다. 안에는 괴물이 있습니다.

세피로스 : 너희들 보통의 솔져는 마황을 입은 인간이야. 일반인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인간이지.

하지만 이 녀석들은 뭐지?

너희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고밀도의 마황을 잠재하고 있어.

크라우드 : 이것이 몬스터?

세피로스 : 그렇다. 몬스터를 탄생시킨 것은 신라컴퍼니의 호조야.

마황에너지가 만들어내는 이형의 생물. 그것이 몬스터의 정체.

크라우드 : 보통의 솔져? 그럼 넌? 어, 어이 세피로스!

세피로스 : 설마··· 나도? 나는 어떻게 해서 태어난거지? 나도 몬스터와 똑같다는 것인가···

크라우드 : ··· 세피로스.

세피로스 : 너도 보았잖아. 이녀석들의 속에 있는 것은 다름아닌 인간이야.

크라우드 : 인간··· 설마?

세피로스 : 어릴적부터··· 나는 느끼고 있었어. 나는 다른 놈들과 다르다.

나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것은··· 그것은 이런 의미가 아니야!

세피로스는 칼로 코쿤을 마구 가격합니다.

레드 서틴은 근 수년간 몬스터가 늘어난 것은 그 이유였었구나 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이브를 해 가며 이야기 할 건지 계속 이야기 할 건지 정합니다.

에어리스 : 당신은 계속 밖에서 기다렸나요?

티파 : ··· 그래요.

크라우드 : 우리는 니플헤임으로 돌아왔어.

세피로스는 여관에 틀어박혀 누구와도 이야기를 하려 하지 않았어.

티파 : 그리고 사라져 버린거죠.

크라우드 고개를 끄덕이며,

크라우드 : 세피로스가 발견된 것은 니플헤임에서 가장 큰 건물.

티파 : 마을 사람들은 신라 저택이라고 부르고 있었어요.

크라우드와 내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빈 집이 되어 있었죠.

크라우드 : 예전에 그 별장은 신라 컴패니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어.

화면 어두워지면서 다시 회상장면이 됩니다. 신라 별장으로 가는 크라우드. 2층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그리고 벽의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세피로스에게 말을 걸면 혼자 있게 해 달라고 합니다. 들어왔던 문을 나서면 세피로스는 계속 책을 뒤적입니다.

세피로스 : 2000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된 빈사 상태의 생물···

그 생물을 가스트 박사는 제노바라고 이름지었다···

X년X월X일 제노바를 고대종이라고 확인··· X년X월X일 제노바 프로젝트 승인.

마황로 1호기 사용 허가.

세피로스 : 내 어머니의 이름은 제노바··· 제노바 프로젝트··· 이것은 우연일까?

가스트 박사, 어째서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 ··· 어째서 죽어버린거지?

이후 세피로스는 저택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 크라우드는 다시 세피로스에게 갑니다. 서재의 안쪽에 세피로스가 있습니다.

세피로스 : 누구야! 훗 배신자.

크라우드 : 배신자?

세피로스 : 아무것도 모르는 배신자여. 가르쳐 주지. 원래 이 땅은 세토라의 것이였다.

세토라는 여행하는 민족. 여행을 해서 별을 열고, 그리고 다시 여행을 떠나지···

힘들고 괴로운 여행의 결과로 약속의 땅을 알고 지상의 축복을 발견하지.

하지만, 여행을 싫어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자들은 여행을 그만두고 집을 가지고 안락한 생활을 선택했다.

세토라와 별이 생성한 것들을 빼앗고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았지. 그것이 너희들의 선조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

세피로스 : 옛날에 이 별에 재앙이 습격하였다. 너희들의 선조는 도망치고··· 숨은 덕분에 살아남았다.

별의 위기는 세토라의 희생으로 모면했다.

그후 뻔뻔스럽게 이땅에 다시 나타난 것이 너희들이다.

세토라는 이렇게 레포트 정도로밖에 남지못할 종족이 되어버렸다.

크라우드 : 그것이 네녀석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거지?

세피로스 : 모르겠어? 2000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되어 제노바라고 이름지어진 고대종.

그것이 제노바 프로젝트. 제노바 프로젝트란 고대종···

즉, 세토라의 능력을 지닌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것은 나다.

크라우드 : 만들어졌다?

세피로스 : 그래. 제노바프로젝트의 책임자. 천재적 과학자인 가스트박사가 나를 만들어 냈다.

크라우드 : 그런 짓을 어떻게? 세, 세피로스!

세피로스 : 방해하지마. 나는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나와보면 마을은 불지옥을 연상하게 할 광경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는 세피로스가 또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크라우드는 세피로스를 쫗아 마광로로 달려갑니다. 마광로에서는 티파가 쓰러져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 붙잡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티파는 칼을 들고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세피로스를 치려고 하지만, 세피로스는 티파를 베어버립니다.

세피로스 : 엄마 만나러 왔어. 문을 열어줘

달려들어간 크라우드는 티파를 일단 앉혀줍니다. 티파가 말합니다.

티파 : 어려울땐··· 모두들 나타나서 도와준다고 했으면서···

세피로스 : 어머니, 나와 함께 우리들의 세계를 되찾아요.

제게 약속의 땅에 갈만한 좋은 생각이 났어요.

크라우드 : 세피로스! 나의 가족을! 어떻게 나의 고향을 이렇게!

세피로스 : 크크크··· 어머니, 또 녀석들이 왔어요.

어머니는 뛰어난 능력과 지식, 마법으로 이 별의 지배자가 되었어야 했어요.

하지만 저녀석들이··· 아무 힘도 없는 저 녀석들이 어머님들로부터 이 별을 빼앗았어요.

하지만 더 이상 슬퍼마세요!

크라우드 : 나의 슬픔은 어떻게 할꺼야! 가족··· 친구··· 고향을 빼앗긴 나의 슬픔은!

너의 슬픔과 마찬가지야!

세피로스 : 크크크··· 나의 슬픔? 무엇을 슬퍼하지? 나는 선택 받은 자.

이 별의 지배자로서 선택된 존재다!

이 별을 멍청한 너희들로부터 세토라의 손으로 되돌려 주기위해 태어났다.

무엇을 슬퍼하란 말인가?

크라우드 : 세피로스··· 믿고 있었는데. 아냐, 네녀석은 더 이상 내가 알고 있던 세피로스가 아냐!

크라우드와 세피로스가 서로 검을 들고 노려보는 광경에서 회상이 끝납니다. 현실로 돌아오면,

크라우드 : 이 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께.

바렛 : 잠깐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됐어?

크라우드 : 기억하지 못해.

에어리스 : 세피로스는 어떻게 됐죠?

크라우드 : 실력으로 내가 세피로스를 쓰러 뜨린다고 생각할 수 없었어.

그리고 티파는 공식 기록엔 세피로스가 죽은걸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에어리스는 신문은 신라가 발행하는 것이니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세피로스에게 싸움을 건 자기가 어떻게 살아있는건지 왜 안죽였는지 궁굼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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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 : 나도 살아 있어.

에어리스 : 웬지 여러가지로 이상해. 그럼 제노바는? 신라 빌딩에 있던 제노바는.

크라우드 : 니플헤임으로부터 미드갈로 옮겨진게 확실해.

에어리스 : 그 후 또 누군가가 가지고 나갔던 거군요. 신라의 빌딩으로부터도 없어졌으니.

티파 : 세피로스.

바렛 : 와···! 이유를 모르겠어. 난 간다. 난 간다. 난 간다. 생각하는건 너희들에게 맡긴다.

어이, 크라우드. 출발 준비를 해.

크라우드 : ① 잠시 기다려. ☆ ② 알았어

그러나 뛰쳐나가는 바렛. 크라우드는 세피로스에게 당한 티파는 이미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때 에어리스가

에어리스 : 고대종··· 세이라··· 제노바··· 세피로스··· 나···

티파 : 가자. 바렛이 기다리고 있어.

레드서틴 : 정말 흥미있는 이야기인데···

여관의 아래에서 파티에 있지 않았던 동료가 PHS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PHS는 필드나 세이브 포인트에서 동료를 교체하는데 사용합니다. 여관 문앞의 사람이 검은 망토의 사람이 위험한 칼 같은걸 가지고 동쪽의 초원으로 갔다고 합니다.

 

쵸코보 농장(그린&그린그린)

농장에서는 [초코보 부르기(チョコボよせ)]라는 마테리아를 삽시다. 이걸 장착하고 초코보 발자국 위를 돌아다니면 초코보를 만날 수 있는데 이때 초코보 주위의 적을 제거해 주면 초코보를 탈 수 있습니다. 주의점은, 초코보를 공격하면 초코보는 적, 아군 모두 가리지 않는 공격기술 [꾸에~(くえ~)]를 구사하고 달아나 버립니다.

농장의 왼쪽 집에서는 습지의 뱀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거기를 지나려면 초코보를 타고 지나가야 뱀에게 안잡힐 수 있습니다.

밖에있는 초코보에게 말을 걸면 드디어 최초의 소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코보&모그리]! 가장 약한 소환수이긴 하지만 레벨 노가다를 하지 않았다면 이 시점에서 쓸만 합니다. 초코보를 탄 모그리가 돌진하거나 거대한 초코보가 눌러버리는 경우, 두 가지가 있습니다.

 

미스릴 마인

농장 주면에서 초코보를 잡있다면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시점을 바꿔 보면 습지가 보일 것입니다. 습지를 배회하는 검은 뱀의 그림자가 보이지요? 초코보를 타고 잡히지 않도록 달려서 습지 반대편의 동굴로 달려갑니다.

동굴 근처로 가면 세피로스가 죽여 놓은 뱀이 있습니다.

에어리스 :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의 상대···

티파 : 대단해.

초코보에서 내려 동굴로 들어갑니다. 이 동굴의 이름은 미스릴 마인입니다. 동굴에서는 턱스의 멤버인 루드를 만나게 됩니다.

루드 : 좀 기다렸다.

에어리스 : 당신, 어쩌면?

루드 : 내가 누군지 알겠냐?

크라우드 : ①턱스겠지. ☆ ② 흥미 없어.

루드 : 알고 있다면 이야기는 빠르지. 우리들 턱스의 일을 설명하기는 어려워.

크라우드 : 사람 납치겠지?

루드 : 악의에 찬 말로 하면 그렇게 되지. 그러나 지금은 그것만이 아니야.

루드 ···

루드 ···

이 때 또다른 멤버인 이리나가 등장합니다.

이리나 : 선배. 루드 선배. 말 하는거 잘 못하니까 무리하지 마세요.

루드 : ··· 이리나, 부탁해.

이리나 : 난 턱스의 신인 이리나. 레노가 당신들에게 당해서 턱스는 인력 부족.

덕분에 나는 턱스가 되었지. 뭐··· 어쨌든 우리의 임무는 세피로스의 행방을 찾는 것.

그리고 나서 당신들의 방해를 하는 것. 앗··· 반대로 됐다.

방해하고 있는 것은 네녀석들이지.

이 때 첸이 등장합니다.

첸 : 많이 말했어.

이리나 : 첸씨?

첸 : 우리들의 임무를 녀석들에게 가르쳐 줄 필요는 없지.

이리나 : 죄송합니다··· 첸씨.

첸 : 너희들에게는 다른 임무가 주어져 있을텐데?

이리나 : 앗! 그랬었죠! 그렇다면 저와 루드선배는 ‘쥬논의 항구’로 향한 세피로스를 따라가겠습니다.

첸 : ··· 이리나.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모양인데.

이리나 : 앗, 죄송합니다···.

첸 : ··· 가라. 절대로 놓치지 말 것!

루드&이리나 : 예!

돌아나가려던 루드가 말합니다.

루드 : 레노가 말했다. 너희들에게 진 상처가 아물면 꼭 인사하겠다고 말야.

친애하는 너희들에게 새로운 무기를 보여주겠다고.

그렇게 말하며 이리나와 루드는 사라집니다. 첸이 에어리스에게 말합니다.

첸 : 에어리스 오래간만이군. 잠시동안 너는 신라에서 자유의 몸이야. 세피로스가 나타났으니까 말야.

에어리스 :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죠? 세피로스에게 감사하라고요?

첸 : 아니··· 많이 만나지 못하니까 잘 지내라고.

에어리스 : ··· 당신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신기하네요

첸 : 그럼, 제군들 되도록 신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주게나.

첸이 가버리고 나면 그들이 들어간 윗쪽의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나무 뿌리를 잡고 첸이 들어갔던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리로 들어가면 쥬논 근처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밑의 콘돌포트로 가 봅시다.

 

유피를 동료로

숲에서 유피가 안나타나도 실망하지 마시고 여러번 싸우다 보면 나옵니다.

유피를 만나면 일단 작신 두드려 줍니다. 전투 후에 유피가 쓰러져 있습니다. (세이브 포인트는 함정. 세이브를 하러 가면 유피가 도망감.)

유피 : 제길. 내가 지다니··· 야, 뽀족머리! 한번 더, 한번 더 승부다.

크라우드 : ① 좋아. ② 흥미없어. ☆

유피 : 음··· 도망갈 생각? 제대로 덤벼. 덤비라면 덤벼.

말을 걸어보면,

유피 : 슈슈슈-(팔돌리는 소리) 왜그래, 왜그래. 나의 강함에 기죽은 거지?

크라우드 : ① ··· 그럭저럭 ☆ ② 몇번 해 봐도 뻔해.

유피는 팔짝 뜁니다.

유피 : 헤, 역~시 그런가. 뭐. 나의 실력으로 말하면 그것도 당연하지.

마음이 내키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 상대해 줄테니까.

그럼. 정말 가버릴 거라구. 정말, 정말이야.

크라우드 : ① 마음대로 ② 잠깐 기다려. ☆

유피 : 뭐야. 나에게 아직도 용무가? 하하항! 그럼 그건가?

내가 너무 강해서 꼭 도와주었으면 한다고 ‘나와 함께 가 줘‘ 그런건가?

크라우드 : ① 그런거야. ☆ ② 함께는 아니고

유피 : 헤헤헤. 역시. 이런··· 손들었다. 응. 어떻게 할까.

하지만 그렇게까지 말하니 나도 거절할 수 없고··· 좋아. 알았어. 나를 따르게 해 주지.

크라우드 : ① ··· 이름은? ② 가던 길을 가자. ☆

유피 : 잠깐! 나, 아직 이름··· (이름을 지어줍니다.)

유피 : 난 유피. 잘 부탁해. 헤헤헤 잘 됐다. 다음엔 그걸 스슥 해서··· 킬킬킬···

일행은 벌써 가버립니다.

유피 : 어이, 기다려. 기다리라고~!! 훔친 돈이라면 자! 그대로 돌려줄 테니까!

··· 아직 쓰지 않은 것은···.

 

콘돌포트

콘돌포트에 들어서면 어떤 남자가 길을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오랫동안 신라병과 싸워왔던 곳인데 자신들에게 협력해주지 않겠느냐고 물어봅니다.

크라우드 : ① 쥬논은 어디 있지? ② 협력한다. ☆

협력한다고 해야 길을 비켜줍니다. 이 콘돌포트에는 콘돌과 마황로가 있는데 마황로에는 특별한 마테리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콘돌이 날아와서 신라에서 병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마황로가 망가질까봐··· 그런데 콘돌은 수년에 한 번 낳는 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신라로부터 콘돌을 지키고 싶다고 합니다.

크라우드 : 새로운 생명인가···

티파 : 콘돌의 알은 생명의 준비. 별의 생명을 지키지 않으면.

에어리스 : 콘돌의 알. 우리가 지키켜주지 않으면?

노인 : 유감이지만 우리들은 신라와 직접 싸울 힘이 없어. 병사를 고용해서 같이 싸우고 있어.

어떻게 할꺼지? 함께 싸우지 않을건가?

크라우드 : ···

티파 : 크라우드.

에어리스 : 크라우드 뭘 고민하고 있어요.

크라우드 : ① 알았어. ☆ ② 흥미 없어.

티파 : 크라우드, 고마워.

에어리스 : 그래요. 힘내죠.

협력 한다고 하면 침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잠을 자고 위로 올라갑니다. 남자는 망을 보고 있고 전투의 룰을 설명합니다. 룰은 아주 간단. 아군을 배치해서 싸우는 것. 전투 중에도 추가로 용병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있어야죠.

남자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메뉴는.

①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② 준비는 되어 있다.

③ 돈을 대 주겠다.

④ 이번엔 맡겨 줘.

⑤ 설명을 듣고 싶다.

이때 돈이 4000길이 안돼면 돈이 적다고 합니다. 돈 없으면 벌어 옵시다.

어쨌든 준비가 되었다고 하고 전투를 하면… 적은 10명 정도가 나옵니다. 마지막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이기는 것입니다. 투석기 종류의 경우엔 (1.범위변경 2.자폭)입니다. 적이 꼭대기까지 올라 오면 크라우드 일행이 직접 싸우게 됩니다. 적을 이기면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이리나와 루드가 세피로스를 찾아간 쥬논 항구로 갑시다. 대포가 달려 있는 곳이 쥬논입니다.

 

쥬논

언더 쥬논은 연기에 그을려 있는 듯한 마을입니다.

마을 위가 쥬논이고 이곳은 그 하부죠. 마을 안쪽의 상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막고 있는 병사에게 말을 걸면 꺼지라고 합니다.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

연기나는 집 옆의 계단으로 내려가 보면 어떤 여자아이가 돌고래와 놀고 있습니다.

프리실라 : 저기 돌고래님!

프리실라 : 나의 이름은 프~리~실~라. 프~리~실~라. 자, 말해봐요.

앗, 당신들은 누구세요? 설마 신라의 사람?

에어리스 : 틀려요. 우리들은 신라와 관계없어요.

크라우드 : ··· 그렇게 되었단 말이지.

프리실라 : 신용할 수 없어요. 나가주세요.

크라우드 : 큰일났군···

바렛 : 저것을 봐!

하늘에서 괴물이 나타납니다.

프리실라 : 돌고래님이 위험해!

프리실라는 달려가다가 괴물에게 당합니다.

크라우드 : 자, 구해주자고.

괴물을 이기면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는데 인공 호흡을 해서 구해줍시다.

인공 호흡으로 프리실라가 깨어나면 그 아이의 집으로 갑니다. 그 애의 아버지는 그 애는 좀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연기나는 집으로 가면 아줌마가 쉬게 해 줍니다.

크라우드 : ① 나중에 쉰다. ② 쉰다. ☆

거기서 하루를 묵으면 자다가 크라우드가 꿈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데,

???? : 그러고보니

크라우드 : 또 너냐? 넌 누구냐?

???? : ··· 곧 알게 돼. ··· 그것보다 5년전

크라우드 : 5년전··· 니플헤임?

???? : 그 때··· 니플산에 갔을 때 티파가 가이드였지?

크라우드 : 아아, 놀랐었지.

???? : 하지만 그외에 티파는 어디에 있었을까?

크라우드 : 글쎄?

???? : 힘들게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찬스였는데 말야.

크라우드 : ··· 그렇군

???? : 어째서 둘만이 만나지 않았을까?

크라우드 : 기억나지 않아. 확실하게는.

???? : 그럼 티파에게 물어보지?

크라우드 : 아아.

???? : 자아 일어나!

티파 : 네··· 일어나. 일어나라니까 크라우드.

티파가 부르는 소리에 크라우드가 일어납니다.

크라우드 : 티파. 나와 세피로스가 니플헤임에 갔을 때 티파는 어디 있었지?

티파 : 만났잖아.

크라우드 : 그 후에는?

티파 : 응~ 그건 5년전이니 기억이 안나. 그것보다 밖의 상황이 이상한데. 빨리 가자 크라우드.

에어리스는 그 아이가 눈을 뜬 것 같다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위로 올라가 봅니다. 소녀가 문에서 나오고 괜찮냐고 물으니 구해주어서 고맙다고 합니다. 신라 녀석들로 착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바의 마테리아]를 선물로 줍니다.

바렛이 왜 이렇게 소란스러우냐고 물으니 소녀는 신라의 새로운 사장의 환영식 연습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바렛이 ‘루퍼스!’라고 하며 그 녀석에게 가야 한다고 합니다. 소녀는 위의 신라의 인간들 때문에 바다가 더러워졌다고 합니다. 그때 에어리스가,

에어리스 : 루퍼스는 여기서 바다를 건널 생각인가? 어, 그럼 세피로스는 이미 바다를 건넜다는?

레드서틴 : 크라우드. 세피로스는 루퍼스에게 당하지 않은건가?

바렛 : 어쨌든 위의 마을로 가자. 기둥이라도 기어 올라갈까?

프리실라 : 안돼, 안돼! 기둥의 아래는 고압 전기가 흐르고 있어서 무턱대고 다가가면 위험해요.

그래서 여자아이의 돌고래를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돌고래를 조작해서 위로 올라갑시다. 올라가는 것은 에어리스가 자기 맘대로 크라우드에게 맏겨 버립니다. 그리고 모두 흩어져서 잡담을 합니다. 약간 황당한 크라우드.

바다로 나가면 아이가 호루라기를 주며 그것을 불면 돌고래가 점프한다고 합니다. 바렛은 PHS가 망가질까봐 자기가 가지고 있겠다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 한번 더 설명해 줘. ② 해본다. ☆ ③ 그만둔다.

대충 연타하면 간단히 오르게 됩니다. 탑을 오르고 크라우드는 위에 있는 비공정 근처의 활주로로 나오게 됩니다. 활주로에서는 녹색의 스위치를 눌러 내려갑시다. 내려와서는 문으로 들어갑시다.

통로가 보이는데 가장 위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붉은 옷의 조교가 크라우드를 신병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옷장에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크라우드 : ① 갈아입지 않는다. ② 갈아입는다.

그리고 조교는 병사들이 행진할때 발을 맞추어 걸어가라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 아직, 아직입니다. ② 완벽합니다. ☆

그리고 병사들을 따라 행진하러 갑니다. 정확하게 따라하게 되면 시청률이 올라갑니다. 우측 하단의 시청률을 나타내는 표시가 보이지요? 정확하게 하지 못하면 AD가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루퍼스가 하이데커에게 비공정의 준비는 어떤지 물어 보는데 아직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하이데커는 3일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하이데커의 독특한 웃음소리, 카하하하하! 루퍼스는 그에게 웃지 말라고 하고 배가 준비됐냐고 묻는데 곧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 세피로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해산합니다. 그리고 루퍼스의 전송 준비를 합니다. 좌 우로 움직이는 연습과 그 외에 여러가지를 하는데 지휘관의 지시를 잘 보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 때 조교는 특별 포즈로 제안할 만한 것이 없냐고 묻고, 크라우드는 자신의 승리포즈 칼돌리기를 응용하여 총돌리기를 보여줍니다. 조교와 병사들은 일제히 감동하여 그 포즈를 선택합니다.

술집에서는 루드가 술집을 빌려 자기들 패거리와 놀고 있군요. 잘하면 기차에서 바렛에게 얻어맞았던 신라과장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들렸다가 전송식장으로 갑니다. 전송식장으로 달려갈 때 앞서 달려가는 병사들을 한번 자세히 보세요. 루퍼스와 하이데커가 도착합니다.

이젠 아까 배운대로 하면 됩니다. 남들이 오른쪽으로 돌때 왼쪽으로 돌면 황당하죠. 정확하게 잘 하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하이데커에게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루퍼스는 배를 타고 떠납니다. 배에 같이 탑시다. 화면 어두워지며,

크라우드 : 우리는 새로운 대륙을 향해 바다를 건넌다. 신라 병사의 옷을 입고.

다시 밝아집니다.

배에서

이제 배에 잠입했으니 돌아다녀 봅시다. 배에서는 변장한 동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하칸에 있는 것은 에어리스입니다.

에어리스 : 후후후 나. 에어리스야. 네. 크라우드. 쥬논의 비공정 봤어?

크라우드 :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그렇게 큰지는 몰랐어.

에어리스 : 대단하던데~. 저··· 나, 그것에 탈 수 있을까?

크라우드 : ① 언젠가 내가 태워줄께. ☆ ② 글세···

뭐라고 대답해도 에어리스의 반응은 비슷합니다.

에어리스 : 와~ 기대하고 있을께. 같이 타자구. 비공정. 약속 약속.

갑판으로 올라가 봅니다. 어떤 남자가 약을 파는에 먹으면 HP/MP가 회복됩니다. 피곤하다니까 팔더군요. 망을 보고 있는 사람이 티파이고 세이브 포인트 근처의 춤추는 사람은 레드서틴입니다. 두발로 서기가 힘든듯 합니다.

아래로 내려와 에어리스에게 말을 걸면 에어리스는 바렛을 못봤냐고 합니다. 다시 올라가 봅시다. 레드 서틴의 근처로 가면 아까 사다리 옆에 서 있던 병사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배 앞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렛이 루퍼스와 하이데커 등을 엿보고 있네요. 루퍼스 일당을 보고 열받은 바렛. 죽은 동료 생각이 나서 분노합니다. 그런데 그때 경보가!!

경보 미심쩍은 사람이 발견됐다는 보고. 작업중이 아닌 각 병사들은 선내를 조사하라. 발견 즉시 통보할 것.

바렛 : 티파가 틀킨건가?

크라우드는 갑판의 뒤쪽으로 가 봅니다. 그런데 갑판에는 동료들이 모두 있군요.

바렛&티파 : (동시에) 괜찮아?

바렛 : 미심쩍은 사람이란 누구일까?

모두들 : 세피로스?

크라우드 : 확인해 보자.

레드서틴 : 그것이 좀더 논리적인 행동이지. 그럼 누가 가지?

다시 3인 파티를 만듭니다. 크라우드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병사들이 모두 죽어 있습니다. 언젠가 이와 비슷한 광경을 본 적이 있지요. 신라빌딩이었나? 아래에서는 신라 해병대를 볼 수 있습니다. 아까 신라 병사가 막고 있던 곳으로 들어갑니다. 계단의 왼쪽에는 쓰러진 병사가 있고 세피로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인가? 아냐. 세피로스가 아냐.

???? : 잠에서 깨어나… 시간이 됐다.

에어리스 : 봐. 크라우드.

크라우드 : 세피로스. 살아 있었군.

세피로스 : ··· 누구냐.

크라우드 : 날 잊었단 말이냐? 나다. 크라우드!

세피로스 : 크라우드.

그리고 세피로스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싸우게 됩니다.

싸움에서 이기면 바닥에는 팔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싸운 것은 세피로스가 아닌 제노바의 팔입니다. 크라우드는 땅에서 꿈틀거리는 것이 제노바의 팔이라고 합니다.

에어리스 : 시간이 되었다고··· 그런 말을 했는데. ··· 시간이··· 됐다?

티파 : 지금까지의 일을 정리해 줘.

크라우드 : ① 해 보지. ☆ ② 쓸데없어.

크라우드 : 해볼테니까 도중에 말을 걸고 넘어지지나 말아줘.

세피로스는 이 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약속의 땅을 향한다고 했었지.

그런 세피로스는 5년전에 모습을 감췄어. 그리고 지금 나타나 프레지던트를 죽였어.

우리들은 방금 바로 세피로스를 봤고. 그는 제노바를 가지고 다니고 있어.

··· 이것으로 알 수 있어. 그는 제노바와 함께 약속의 땅으로 가려한다는 것을.

일행은 올라갑니다. [이프리트의 마테리아]를 줍고 위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크라우드 : 살아있어. 세피로스. 약속의 땅은 있는건가?

배는 코스타 델 솔 항구에 도착합니다.

코스타 델 솔

배에서 내리면,

바렛 : 캬···. 덥다. 여긴. 하지만 상쾌해. 이것으로 지겨운 세일러복과 작별이니까.

좋아. 이제부터는 일반인으로 행동한다.

에어리스 : 어머 유감이네. 바렛의 해병 옷차림. 제법 귀여웠는데.

바렛 : 귀여웠다고?

티파 : 그래, 그래. 바렛. 그 세라복 잠옷으로 해요. 크라우드도 그렇게 생각하지?

크라우드 : ① 그래. ☆ ② 그런것보다 세피로스를.

크라우드 : 매쉬멜로우나 건방진 곰 같아서 잘 어울렸지.

바렛 : 뭐라고!! 쓸데없는 말이야. 나는 이 단벌옷이 가장 편해.

레드서틴 : 자, 자. 미안하지만 좀 서둘러 주지 않겠어? 여기는 더워. 나의 빨간 코가 말라버리겠어.

크라우드 : 알았어. 조금 쉰 다음에 출발이다. 멀리 가지는 말아.

멀리 헬리포트가 보입니다. 크라우드가 계단을 오르면 헬리콥터가 도착합니다.

하이데커 : 장시간의 여행. 고생하셨습니다.

루퍼스 : 음. 수고.

하이데커 : 캬하하하. 헬기 준비를 서둘러.

병사 : 옛.

루퍼스 : 세피로스가 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이데커 : 예.

루퍼스 : 크라우드 녀석들도 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이데커 : 예.

루퍼스 : 둘다 놓쳤어. 큰 실수야. 하이데커군.

하이데커 : 면목 없습니다.

그리고 루퍼스는 하이데커를 꾸짓고 다음에 기대하겠다고 하고 헬기에 타고 떠나 버립니다. 하이데커는 열받은듯 병사들을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해변에 나가보면 호조가 있습니다. 호조와 세피로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호조는 크라우드에게 뭔가에게 불려져 행동하고 있는 느낌이 들거나 이곳에 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분이 들지는 않냐고 합니다. 이 때 크라우드는,

크라우드 : 나는 세피로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 그 녀석을 쓰러뜨리기 위해.

결판내기 위해.

그리고 호조는 크라우드에게 자신의 샘플이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 그러자 크라우드는 칼을 뽑으려 하는데 레드서틴이 말립니다. 호조는 에어리스에게 고대종이 아니냐고 합니다.

에어리스 : 나는 에어리스. 이름 정도는 기억해야지. 박사. 난 알고 싶어.

난 내가 고대종인 것은 알고 있어. 엄마에게 들었거든.

호조 : 엄마? 아···. 이파루나씨인가? 건강하신가?

에어리스 : 몰라? 돌아가셨어.

호조 : 그런가···.

에어리스 : 이봐요. 박사. 제노바는 고대종인가? 세피로스는 고대종? 나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건가?

호조 : ··· 소근소근 ··· 서쪽에

에어리스 : 소근소근작전! 라는거. 뭔가 숨기고 있어!

호조 : ······

티파 : 이 봐. 답해 봐.

레드서틴 : 크르르··· 제노바···

크라우드 : 안되겠어. 쓸데없는 짓이야.

그리고 해변의 어떤 남자가 코렐 산으로 갈거라면 금침을 사가라고 합니다. 이건 석화를 풀어주는 아이템이죠. 여관에 가 보면 에어리스가 피곤해서 쉬고 있습니다. 혼자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자기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크라우드 : ① 모르겠어. ☆ ② 특별한 생각 없어.

① 을 택하면 고대종은 어디서 어떻게 되는지··· 라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머리 아파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배에서 내렸던 항구로 가 보면 헬기가 떴던 곳 근처에 신라과장이 있습니다. 이 놈은 예전에 기차에서 만난···. 말을 걸어보면 회사에 불만이 많은 듯··· 루퍼스 바보 같은놈 라고 하며 회사 때려치운다고···. 이 발언이 문제가 되었던 것인지, 이후 신라과장의 모습은 쥬논에 있는 불량사원 수감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나와서 모습을 보여주지요.

티파는 오른쪽 건물에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티파 : 그래. 그래. 그런 일도 있었구나.

그 뒤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열면,

티파 : 크라우드··· 미안. 오늘은 둘이서 이야기를 할께. 오랫만에, 때로는 숨좀 돌리고.

가서 말을 걸면

티파 : 너무 늦지 않을께. 걱정하지마.

크라우드 : ① 걱정이라니? ② 그래. ☆

크라우드 : 내일 출발할꺼니까.

티파 : 응. 알았어.

그리고 여러 곳을 돌아다녀 봅니다. 바렛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틀어박혀 세일러 복을 입고 거울에 비춰봅니다. 에어리스와 티파의 죄지요···. 레드서틴의 경우에는 너무 더운 듯 그늘에 배를 깔고 드러누워 아이들과 꼬리로 공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공을 걷어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육성을 말하는 레드서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개소리를 내지요. 그리고 크라우드는 파도 소리와 함께 여관에서 잠듭니다.

아침에 일어난 크라우드는 다시 해변으로 세피로스의 이야기는 없나 해서 나가봅니다. 에어리스도 침대에 없군요. 호조는 코렐산으로 간 것 같고 검은 망토의 사나이도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주위 사람들의 말…) 티파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 녀석은 아직도 자고 있군요. 그리고 마을에서 나옵니다.

 

코렐산

세피로스가 향했다는 코렐 산으로 갑시다. 산 사이의 길도 지나게 됩니다. 계속 가면 동굴이 있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어떤 사람이 앉아있는데 방금전에 검은 망토를 한 녀석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사람은 검은 망토에게 이곳은 위험하다고 했지만 무시했다고 합니다.

다시 산을 오릅니다.

마황로를 중심으로 Y자 모양으로 길이 있습니다. 아래길로 가세요. 왼쪽 위의 길은 막혀 있습니다. 계속 롤러코스터 선로를 연상시키는 철길을 따라 가다보면 세이브 포인트가 나오고 그 곳을 지나 계속 가다보면 아래로 빠질 때가 있는데, 버튼을 난타하면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이왕이면 빠져 봅시다. 그리고 방향키는 한쪽 방향으로 하시고 떨어지면서 버튼을 연타하세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 : 별의 팬턴트 좌 : 위저드 롯트

그리고 마지막에 위아래로 갈라지는 곳에서 위로 갑니다. 아래에서는 파티에 없는 동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티에 없는 여성대원이 응원을 해 주지요. 에어리스와 티파를 둘 다 빼놓았다면 장관입니다. 가다가 지붕이 널판지로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스위치를 누릅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새 소리가 나는 곳이 있는데 벼랑을 올라가면 새 둥지가 있습니다.

에어리스 : 와, 귀여워!

티파 : 응. 귀엽네.

새 둥지 안에는 보물상자 같은게 있네요. 이걸 가져갈까 말까 정합니다.

크라우드 : ① 가져간다. ☆ ② 두고간다.

크라우드 : 세상은 험하니까··· 보물은 접수.

그 때 어미새가 나타나 싸웁니다. 이기면 피닉스의 꼬리 10개. 참고로 싸워도 좋고 안싸워도 좋지만 아이템을 주니까 가지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싸운다면 여성동료들의 비난의 눈초리가···.

길을 돌려 거대한 다리를 지나면 코렐 마을이 나옵니다. 바렛이 마을사람들에게 얻어맞고 있습니다.

 

코렐 마을에서

마을사람 : 그가 왔다. 그가 돌아왔어.

마을사람 : 쳇. 또 우리를 만날거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지. 또 어딘가의 마을에서 쫗겨나온 거겠지?

왜냐면 너는 사신이니까. 무슨 낮짝으로 돌아온 거야? 봐.

너 때문에 북 코렐은 쓸모없는 마을이 되어 버렸어. 자신이 한 일을 잊고 있던건 아니겠지?

바렛 : 미··· 미안···.

마을사람 : 칫··· 재미없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은 흩어집니다. 바렛은 일행에게 말합니다.

바렛 : 들었겠지? 내 탓으로 마을이 파괴됐어.

그리고 바렛은 사라집니다. 마을의 왼쪽 아래의 길로 나가면 골드 소서로 가는 케이블카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저번에 코스타 델 솔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설명한 골드 소서는 돈 많은 인간들이 노는 곳이라고 합니다. 케이블카 앞에는 바렛이 있습니다. 에어리스가 무슨 일인지 물어봅니다.

에어리스 : 바렛··· 어떻게 된거에요?

바렛 : 미안하군.

크라우드 : 무슨일이 있었던 거지?

비렛트 : 이 근처에는 나의 고향이 있었다.

레드서틴 : 있었다··· 라니?

바렛 : 지금은 더 이상 없어. 사막 아래에 묻혀버린거 같아.

에어리스 : 그렇게 돼서. 아까 그 사람들이 그렇게 대하는 건가요?

바렛 : 내 잘못이니까 말야.

그렇게 말하면서 바렛은 과거회상을 합니다. 방 안에 바렛과 다인, 촌장, 스칼렛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촌장 : 어떻게 하지? 반대하는 것은 다인뿐인거 같은데···

다인 : 나는 절대 반대야. 코렐의 탄광을 버리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야!

코렐의 탄광은 우리들의 아버지, 할아버지때부터 대대로 목숨을 걸고 지켜온 곳이다.

그런데 우리들의 시대에 와서 버리다니. 말도 안되는 거지.

바렛 : 그래도 다인. 지금은 석탄따윈 아무도 쓰지 않는다고.

스칼렛 : 그래요. 시대는 마황에너지. 괜찮아요. 다인씨.

마황로완성의 모든 것은 저희 신라 컴패니가 담당할테니까.

바렛 : 다인. 난 말야 더 이상 아내인 미나를 힘들게 살도록 하고싶지 않아.

다인 : 그런건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난 탄광을 버리는 짓 따윈 할 수 없어!

촌장 : 다인··· 알아주게나.

바렛 : 이렇게 해서 코렐 마황로는 건설되고 완공되었지. 우리들은 풍족한 생활을 하게되었어.

하지만 나와 다인이 잠시 마을을 떠난 사이 신라군이 마을을 날려버렸지.

많은 마을사람도··· 나의 가족도··· 모두 함께···

크라우드 : 신라군? 대체 왜?

바렛 : 마황로에서 폭팔사고가 났었기 때문이야.

신라는 그 고장의 책임을 코렐마을의 우리들에게 붙였어. 반촌파의 행위라고 해서.

티파 : 심했어!

바렛 : 아, 정말. 하지만 나는 신라보다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어.

나라도 마황로에 찬성하지 않았다면.

티파 : 자책해서는 안돼요.

바렛 : 그래서야. 바로 그래서. 나는 자신에게 화가 난거야.

그리고 바렛은 자신의 아내인 미나를 잃었다고 합니다. 그 때 관리인이 골드 소서에 갈꺼라면 빨리 타리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 탄다. ② 안탄다.

바렛이 안으로 들어간 후 티파는 지금까지 바렛이 그런 이야기를 안해서 몰랐다고 합니다. 잠시 침묵한 다음 케이블카에 오릅니다.

 

골드 소서에서

정문의 안내양이 설명하기를, 골드 소서의 입장권은 1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3000길, 몇번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것이 30000길입니다. 알아서 구입하시길···. 지금 당장은 1번만 들어가면 됩니다만, 나증에 올 일이 많을 겁니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번 다음 영구이용권을 사는 것도 좋겠지요.

그리고 안내원은 이곳에서는 서비스 요금으로 GP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는데 GP는 골드 소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GP는 초코보 레이싱장이나 게임장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개인은 10000GP까지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리스 : 와~ 놀지 않으면! 아차, 그럴 때가 아니지.

에어리스는 신나하다가 울적한 기분의 바렛을 생각한 것입니다.

에어리스 : 바렛. 힘내요.

그러나 바렛은 아직도 자책에 빠져 있는 듯.

에어리스 : 그래요? 어쩔 수 없군요. 크라우드 가요.

이 때, 티파가 에어리스에게 귓속말을 하는데,

티파 : (에어리스 좀 심한거 아니에요?)

에어리스 : (이럴 때는 특별히 신경 안쓰는게 좋아요.)

티파 : (그런가…)

에어리스 : 괜찮아! (바렛에게 가서) 우리들, 놀러갈께요.

바렛 : 마음대로 해! 하지만 우리들은 세피로스를 뒤쫗고 있다는 것은 잊지 마.

그렇게 말하며 바렛은 달려가 버립니다.

에어리스 : ··· 화났네.

티파 : 아. 하지만 괜찮아요. 웬지 보통의 바렛 같은. 조금 힘이 난 것 같아.

그리고 세 명중 한명을 택해 동행합니다.(여기선 에어리스로 합니다.) 한 명을 택해 이곳저곳에 다녀 보세요. 스피드 스퀘어에 가면 노출이 과다한 골드소서의 원장 디오가 있습니다. 역시 말투 하나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 중에 하나지요. 그 원장은 [흑마테리아] 이야기를 하며 검은 망토의 사람이 그것에 대해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장은 가버립니다. 전자오락을 하려는 마음으로 원더 스퀘어에 가게 되면 켓토시를 만나게 됩니다.

켓토시 : 헤이- 유. 뭔가 걱정어린 얼굴을 하고 있네요.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미래의 점을?

밝은 미래, 즐거운 미래. 앗, 비참한 미래가 나오면 참아주세요.

참, 미안해요. 나는 점치는 머신입니다.

켓토시의 이름을 지어줍니다.

크라우드 : 점칠 수 있는 것은 미래뿐인가?

켓토시 : 뭐든지 가능.

크라우드 : 세피로스가 어디에 있지?

켓토시 : 세피로스인가! 점쳐봅니다.

켓토시는 특이한 포즈로 점을 쳐보고 나온 종이를 읽습니다.

켓토시 : 중길. 활발한 운세가 됩니다.

주위 사람들의 호의에 놀아나서 한번 분발해 두면 여름 이후에···

크라우드 : 뭐야 이건?

다시 하는 켓토시.

켓토시 : 잃어버린 물건을 주의. 행운의 색은 청?

크라우드 : 이젠 됐어.

그러나 또다시 하는 켓토시.

켓토시 : 뭐라고?

에어리스 : 뭔~데?

켓토시 : 구하면 반드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습니다.

켓토시 :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 이런 것은 처음 나오네요. 걱정되네요. 자. 갈까요?

에어리스 : 무슨 소리를 하니?

켓토시 : 점장이 켓토시로서는 이런 괘는 창피합니다. 확실히 확인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을 수 없네요.

여러분과 함께 동행해 드립니다.

에어리스 : 어떻게 하지 크라우드?

켓토시 : 무슨 말을 해도 따라갑니다.

크라우드 : 어, 이 봐!

거의 반강제로 켓토시와 동행하게 됩니다. 켓토시와 배틀장으로 가 봅시다. 배틀장에 가 보면 병사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크라우드 : 죽어있어···

에어리스 : 에? 어째서? 크라우드. 어디가는거야?

배틀장 안에는 많은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 짓인가? 이건 달라. 세피로스는 총 같은 것은 쓰지 않아.

한 명이 아직 살아있습니다. 크라우드가 물어봅니다.

크라우드 : 어이!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피해자 : 한쪽 팔이··· 총인 남자···.

에어리스 : 설마?

밖에서 : 거기까지다. 가만히 있어!

원장인 디오와 병사들이 들어옵니다. 디오는 일행을 의심합니다.

디오 : 네녀석이 한짓이냐?

크라우드 : 틀려 우리들은···

디오 : 내가 보고있는 것이 잘못되었단 말이냐?

켓토시 : 앗 도망가자!

켓토시가 느닷없이 도망가버리지요.

크라우드 : 어, 어이!

디오 : 잡아라! 여기까지다!

정신없이 도망가다보면 배틀장에 몰리게 됩니다.

크라우드 : 기다려! 말을 좀···

켓토시 : 크라우드씨···

세방향에서 로봇이 나오고 한 명씩 잡아갑니다. 크라우드는 끝까지 이쪽의 이야기를 들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디오는 아래에서 속죄하라고 합니다. 정신없이 떨어집니다.

에어리스 : 괜찮아?

크라우드 : 여기는?

켓토시 : 사막의 감옥. 코렐 프리즌이에요.

크라우드 : 사막의 감옥?

켓토시 : 흐르는 사막으로 둘러쌓인 자연의 감옥, 한 번 들어오면 다시는 나가지 못한다고 들었지요.

하지만 뭔가 특별한 경우가 있는 듯 해요.

이 때 에어리스가 바렛을 발견합니다.

에어리스 : 앗! 바렛.

크라우드 : 바렛···. 당신, 설마. 정말로? 바렛.

바렛이 물러서며,

바렛 : 상관 말아줘. 가까이 오지마. 이건 나의···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돼는 일이야.

그리고 바렛은 뛰어갑니다.

켓토시 : 저 사람, 당신들의 친구? 휴우, 위험해 보이는데요?

에어리스 : 크라우드. 어떻하지? 바렛이 여느 때와는 달라.

그 앞의 한사람이 죽어있는데 크라우드는 그 사람도 총에 당했다고 합니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 크라우드는 바렛이 간 곳으로 갑니다. 이 근처의 몬스터 중에서 화면이 바뀌면 세이브 포인트가 보이고 약간 이상한 사람이 따라옵니다. 세명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그 위쪽의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옆의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지만 초코보 레이서로 선발된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파이프 옆의 사람은 초코보 레이스에 흥미있냐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 흥미없어. ② 꼭 나가고 싶어. ☆

남자 : 이곳의 보스의 허가가 있어야 해.

크라우드 : 보스가 누군데?

남자 : 어! 몰라? 안되겠군.

남자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단념한 크라우드는 그 오른쪽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렛이 뛰어들어와서는

바렛 : 오지 말라고 했잖아.

그리고 총을 겨누고 켓토시는 말로 하자고 하지만··· 바렛은 총을 쏩니다. 일부러 엉뚱한 곳에··· 그리고서는,

바렛 : 너희들이 말려들길 원하지 않았어.

티파와 레드 서틴이 달려 들어오고,

에어리스 : 그거 크라우드의 대사! “위험해. 말려들게 할 수는 없어.”라던가, 뭐라든가?

티파 : 그래. 그래, 그리고 우린 벌써 완전히 말려들었는데 뭐.

위에서 바렛을 보고 놀라서 쫒아온 것이니까. 자 바렛, 확실하게 설명해 봐요.

바렛 : 너희들···

레드서틴 : 투기장의 일은 한쪽팔이 총인 사람의 짓이라고 하던데··· 당신인가?

바렛 : 한 명 더 있다. 한 쪽팔이 총인 남자. 벌써 4년전의 일이지··· 그 날은.

건설중인 마황로를 보고 돌아오는 중이였다.

바렛의 회상이 시작됩니다.

마을사람 : 바렛, 다인 큰일이야. 신라놈들이 마을을!

바렛 : 뭐라고? 어떻게 된거야!

철로 옆에 뛰어 내려 불타는 마을을 바라봅니다. 바렛이 크게 분노하지요.

다인 : 어이 바렛. 아직 끝난게 아니야! 모두가 기다리고 있어. 우리들의 마을로 돌아가자고!

그 때 신라병들이 나타나 마을사람을 쏘아 버립니다.

마을사람 : 바렛! 다인! 마을을 부탁해.

바렛 : 칫 아저씨!

바렛과 다인은 아래로 피합니다.

다인 : 어이, 바렛. 빨리!

스칼렛 : 캬하하하하!

바렛 : 시끄러.

스칼렛 : 쓸데없는 총은 아무리 쏴도 소요없어! 자 멀리서 엄호해!

다인 : 위험해!

총을 피하려던 다인은 떨어지지만 바렛이 다인을 붙잡게 됩니다.

바렛 : 다인 놓치면 안돼! 좋아. 마을로 돌아가는 거야!

다인 : 떨어질 순 없지. 우리들의 마을로 돌아가는 거야···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에레노아가···

마린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그러나 신라병이 쏜 총 때문에 바렛과 다인의 손은 한꺼번에 날아가 버립니다. 다시 현실의 바렛의 이야기입니다.

바렛 : 나의 오른팔은 이미 쓸모없게 되어버렸지··· 조금은 고민했었지만.

난 그대로 내 오른팔을 총으로 바꿔버렸다.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 신라에게 복수하기위한 새로운 오른팔. 그 때, 의사에게 들었지.

나와 같은 수술을 한 남자가 한명 더 있다는 것을···

하지만 그 녀석은 왼팔이 총으로 되어 있어!

크라우드 : ···.

에어리스 : 하지만··· 그렇다면 다인도 당신과 같지 않을까요?

티파 : 그래요. 신라에게 속은 것이니까. 반드시 함께 싸워줄 꺼에요.

바렛 : ··· 몰라, 모르겠지만 난 왠지 다인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그러니까, 혼자서 가게 해줘.

크라우드 : 마음 대로해!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는 안돼지. 꿈자리가 사나울 거야.

에어리스 : 바렛!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녜요. 별을 구해야지요?

바렛 : 티파. 이젠 알겠지? 별을 구한다고 말은 하지만, 나는 신라에 복수하고 싶을 뿐이야.

내 기분대로 하고 싶을 뿐이라고.

티파 : ··· 괜찮아요. 저랑 닮았네요, 뭐.

에어리스 : 그러는 편이 더 쉬워요. 바렛씨답고.

크라우드 : 이렇단 말야, 바렛. 자 이제 나와 함께···.

바렛과 크라우드는 다인을 찾기로 하고 한 명을 더 선택해서 조를 짭니다. 어쨌든 위로 올라가기 위해 보스를 찾아야 하는데 차안에 있는 고츠에게 말을 걸어보면 고츠는 이 곳의 보스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는 아까 바렛과 있던 집 밑의 술집으로 갑니다. 술집에서는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그리고 술집 아래의 문을 나섭니다. 잠겨 있군요. 그럼 길을 돌려 맨 처음 떨어졌던 곳으로 갑니다. 세이브 포인트 위쪽으로 가면 한 사람이 총에 맞아 죽어있고 그 사람 옆이 뚤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보이는군요. 그 사람이 서 있는 곳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다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렛 : 다인!

다인 : 그리운 목소리다.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목소리.

바렛 : 언젠간 만날 수 있을꺼라고 믿고 있었다··· 나와 같은 수술을 받아 어디선가 살아있다고···

들어줘, 다인. 너에게···

다인 : 소리가··· 들려온다.

바렛 : ······

다인 : 들려온다구, 에레노아의 목소리가. 부탁하니까··· 바렛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그래서, 너를 쫒는 것을 그만두려 했어···.

바렛 : ··· 나의 어리석음은 알고 있어. 용서해달라고도 하지 않아.

하지만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왜 쓸데없이 사람을 죽이는거야?

다인 : 왜? 이유를 듣고싶어? 그렇게 한다고 죽어간 사람이 납득할까?

신라의 변명을 듣는다면 코렐의 사람들은 이해해 줄까? 이유는 어떻든 상관 없어!

받는 것은 총탄과 폐허. 남은 것은 절망과 무의 세계. 그것뿐이야

바렛 : ······

다인 : 그래도 듣고 싶어? 그렇다면 들려주지. 난 말야, 다 부수어 버리고 싶어.

이 마을의 인간을, 이 마을의 모든 것을,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이 세계엔 더 이상 아무도 없어. 마린도, 에레노아도···

바렛 : 마린은··· 마린은 살아있어.

다인 : ······ ?

바렛 : 그 후 나는 마을로 돌아갔어.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다고··· 라고 생각하면서,

그래서 적어도, 마지막은 미나의 옆에서 지내고 싶었어.

거기서 너의 아이··· 마린을 발견했어

다인 : ······

바렛 : 마린은 미드갈에 있어. 같이 만나러 가자고. 응?

다인 : 그렇군··· 살아있었군··· 알았어, 바렛. 역시 너와는 싸우지 않으면 안되겠어.

바렛 : 뭐라고?

다인 : 에레노아가 홀로 외로워 하고 있어. 마린을 데려가지 않으면 안되지.

바렛 : 다인, 제정신이야?

다인 : 마린 역시 엄마를 만나고 싶어할걸?

바렛 : 그만해 다인! 나는 여기서 죽을 수 없단 말이다!

다인 : 그래? 나는 그 날부터 목숨을 버리고 살아.

바렛 : 그만해! 네 녀석과는 싸우고 싶지 않아!

크라우드 : 바렛!

바렛 :크라우드, 끼어들지마. 이건 나의 문제야!

다인을 쓰러트리고 나면 자신의 아내인 에레노아가 외로워 한다고 바렛에게 에레노아의 유품을 마린에게 주라고 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리고 크라우드는 차 안으로 돌아와 보스 다인의 유품을 보여주고 초코보 레이스에 올려달라고 하는데 문제는··· 한 번에 한명밖에 올라갈 수 없다는 것. 그러자 바렛이 멱살을 잡으며,

바렛 : 뭐라고?

고츠 : 아무리 위협해도 안돼! 이 규칙만은 바꿀 수 없어. 여기의 규칙이 엉망이 되어버려.

그건 양보할 수 없어! 한명은 위로 올려보내 줄 테니까 그 다음은,

올라간 사람이 디오와 흥정하던지 어떻게 해.

바렛 : 칫! 어쩔 수 없군.

바렛은 크라우드에게 올라가라고 합니다. 자신은 아래에서 기다릴테니 얼른 초코보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자기들을 어떻게든 해 달라고 합니다.

티파 : 그래. 크라우드. 우리들은 기다리고 있을테니 부탁해.

고츠 : 이야기는 정리된건가? 자. 그럼 뒷일은 매니져가.

초코보 레이스의 등록과 돈을 내는 역활을 하는 것은…

그리고 에스트라는 매니져가 이야기는 들었다며 들어옵니다. 고츠는 그 여자를 소개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에 크라우드는 바렛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에스트 : 그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알았어요. 디오 원장에게는 내가 이야기해 줄께요.

당신은 우선 레이스에 집중하세요.

자. 그럼. 아까의 이야기에 이어지는건데 초코보 레이스에는 명성을 위해 싸우는 사람,

돈을 위해서 싸우는 사람···

초코보의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Select : 트랜스미션(자동, 수동)

X : 스피드업

C : 스피드 다운

D : 대쉬. 속도가 올라가지만 체력을 소모한다.

** : 대쉬 이외의 상태에서 체력 회복.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기실로 갑니다. 대기실에는 [라무우의 마테리아]가 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작법 설명을 듣겠냐고 합니다.

크라우드 : ① 그래. ② 아니.

그곳에서 일등을 하고 나면 에스트가 이제부터 자유의 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에스트는 원장 디오가 크라우드가 이긴다면 주라고 써 놓은 편지를 줍니다.

“디오의편지 소년들이라면 자신의 힘으로 승리를 해서 이 편지를 읽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다인의 일은 에스트로부터 들었다. 소년이 승리하게 되면 나의 권한으로 자네의 동료들의 자유를 약속한다. 그리고 미안함의 표시로 선물을 준비했다. 여행에 도움이 되도록. 디오짱으로부터.”

크라우드 : 선물?

그리고 PHS가 날아옵니다. 원장이 버기카를 줬다고 하며 밖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사막의 유사를 건널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 편지에 추신이 있다.

“디오의편지 요전에 나는 세피로스를 만났다. 소년들의 나이또래에는 그의 팬이 있겠지. 사인이라도 받으면 어떤가? 그는 여기서부터 동쪽의 강을 건너 공가가 근처로 향한 것 같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

그리고 에스트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자신의 초코보를 가지게 되면 한번 이 곳에 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등록이라던지 여러가지 일을 해 준다고 합니다. 버기카를 타고 나오게 되면 지도를 펴고 일단 남쪽의 강을 건너 공가가로 갑니다. 버기카는 강 정도는 가볍게 건널 수 있습니다만 바다나 산에는 못들어 갑니다. 공가가는 마황로 폭팔사고로 시커멓게 되어버린 곳입니다.

 

공가가에서

공가가의 정글로 가 보면 턱스의 멤버들이 있습니다. 취미인 연애상담에 열중이지요.

레노 : 자. 루드 너는 누가 좋냐고? 왜 빨개지는거냐고. 응? 누가 좋냐고?

루드 : ··· 티파

레노 : 과, 과연··· 너도 괴로울 때라고. 너도. 그러나 이리나도 가엾은 것 같다고. 그녀석 너를···

루드 : 아니. 그녀석은 첸씨야.

레노 : 그건 처음듣는데··· 첸 씨는 그 고대종···

크라우드 : 저 녀석들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이리나 : 정말 쓸데없이. 선배들은 언제나 누가 좋은가, 싫은가 그런 이야기만 하지. 첸씨는 다르지만.

아, 안돼. 선배님들 왔습니다. 그 사람들 정말로 왔습니다.

레노 : 그런가… 우리 순서라고. 루드. 그 애가 있어도 손을 빼지 말라고.

루드 : 일은 확실히 한다고.

이리나 : 자. 선배들 뒤를 잘 부탁합니다. 나는 첸씨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레노 : 오랜만이라고. 7번가의 빚을 갚아준다고.

크라우드 : ① 7번가… 잊었다. ② 방해하지마… 어딘가로 꺼져. ☆

레노 : 오우, 섭하게···

루드 : 이 이상 앞으로 갈 수 없다.

적당히 상대하다보면 두 사람은 시간이 됐다면서 달아나 버린다.

티파 : 그런데··· 웬지 이상하지 않아? 잠복해 있던 것 같아. 미행당한 건가?

크라우드 : 아니. 그런 걱정은 없어. 미행이라고 하는 건···

바렛 : 어쩌면··· 스파이? 아니··· 설마.

크라우드 : 스파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나는 모두를 믿어.

그리고 오른쪽 위의 길로 갑니다. 그러면 고철들이 쌓인 곳이 나옵니다. 그 위에는 부서진 마황로가 보입니다. 그 때 신라의 병기 개발부 부장 스칼렛과 첸이 나타납니다. 숨어서 이야기를 엿들어봅시다.

스칼렛 : 흥, 여긴 안돼요. 초라한 마황로에서는 초라한 마테리아만 나요죠.

이 곳의 마황로는 실격이네요. 제가 찾고 있는 것은 big하고 large하고 huge한 마테리아에요.

당신 아는곳 없나요?

첸 : ··· 모르겠습니다. 바로 찾아보죠.

스칼렛 : 부탁해요. 그것만 있다면 궁극의 병기가 만들어 질꺼에요.

첸 : 그건 기대되는군요.

스칼렛 : 호조가 없어지는 바람에 나의 병기개발부의 예산이 엄청 늘어났어요.

첸 : 부러울 뿐입니다.

스칼렛 : 하지만 애써서 완벽한 병기를 만들면 왜 그 멍청한 하이데커에게 쓰게 하는지···

앗, 죄송해요. 하이데커는 당신의 상관이였죠. 캬하하하하.

첸 : ······

스칼렛 : 가요.

두 사람은 가 버립니다.

크라우드 : big하고 large하고 huge한 마테리아? 궁극의 무기? 완벽한 병기?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 거야?

다시 걸어다녀 보면 커맨드가 나옵니다. 안나오면 스칼렛이 있던 근처를 체크해 보세요. 크라우드의 아래쪽부터. 버려진 마테리아가 있습니다.

속에 뭔가가 빛나고 있다. ①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② 손을 뻗쳐본다. ☆

손을 뻗쳐보면 [타이탄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아까 루드와 레노가 도망간 왼쪽길로 가 봅시다. 왼쪽길은 둘로 갈라지는데 윗쪽길로 가면 부서진 마황로가 있고 공가가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엔 언젠가 마황로 폭발사고가 있었는데 그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공가가 마을에는 잭스라는 솔져의 집이 있습니다. 그곳에 잭스이 부모가 있는데 티파를 데려갔을 경우와 에어리스를 데려갔을 경우에 일어나는 이벤트가 다릅니다.

할아버지 : 여행자인가? 아 그눈은 솔져의 눈.

할머니 : 정말이야. 당신, 우리 아들을 모르나요?

할아버지 : 잭스라는 이름인데.

할머니 : 이런 시골에선 살기 싫다면서 사라진지 벌써 10년이야.

할아버지 : 솔져가 되겠다면서 마을을 뛰쳐나갔지. 당신 몰라요? 솔져인 잭스.

크라우드 : 흐음. 모르겠는데?

에어리스 : 잭스···

할아버지 : 아가씨 알고 있어요?

할머니 : 그러고보니 6, 7년전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편지가 왔었는데, 그게 아가씬가?

여기서 에어리스의 경우와 티파의 경우가 다릅니다. 먼저 에어리스.

에어리스 : 그런!

크라우드 : 에어리스.

에어리스 : ··· 이마을에 잭스의 집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크라우드 : 알고 있나?

에어리스 : 언젠가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 처음으로 좋아했었다는 사람.

크라우드 : ······

에어리스 : 잭스··· 솔져 클래스1st. 크라우드와 같이.

크라우드 : 클래스 1st의 솔져는 몇 명 없을텐데. 잘 모르겠는걸?

에어리스 : 별로 상관하지 않아요. 예전의 일인걸요 뭐. 그리고 행방불명 되었어요.

크라우드 : 행방불명?

에어리스 : 5년전이던가? 일을 나간후··· 여자아이를 좋아했던 남자였으니까요.

어디선가 알고 있던 여자아이와 함께 지내겠죠, 뭐. 어떻게 되었어요?

크라우드 : ① 그거참 걱정이군 ☆ ② (질투하고 있었다···)

에어리스 : 괜찮아요. 하지만 양친에겐 연락정도 하면 좋은텐데··· 가요, 크라우드.

그리고 이번엔 티파의 경우.

할머니 : 그러고 보니 6,7년전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편지가 왔는데 그게 아가씨인가?

티파 : 아니예요!

크라우드 : 왜 그러는 거야.

티파 : 아냐···. 그것보다, 크라우드는 어떻게 솔져가 되었지?

크라우드 : ① 운이 좋아서. ② 노력했기 때문에.

티파 : 그런가··· 이만 가자.

공가가에서 나오면 일단 남으로 내려간 후에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갑니다. 가다가 강을 건넙니다. 건너고 또 서쪽으로 가다가 위로 향합니다. 그 근처에 레드서틴의 고향인 코스모캐년이 있습니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레드서틴이 뛰어갑니다.

 

코스모 캐니온에서

레드서틴 : 다녀왔어요! 나나키, 돌아왔어요!

문지기 : 오. 나나키 무사하냐! 자. 그럼 부겐하겐님께 인사를.

크라우드 : 나나키?

티파 : 레드서틴, 왠지 행동이 이상하지 않니?

문지기 : 코스모 캐니온에 잘 오셨습니다. 이 땅의 이야기는 알고 계신가요?

크라우드 : ① 알고있다. ② 모르는데 ☆

문지기 : 그럼 말씀드리지요. 이 곳에는 세계로부터 “성명학”을 찾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원이 다 차서 안으로 들여보내 줄 수 없습니다.

레드서틴 : 그 사람들에겐 정말 조금 신세를 졌어요. 들여보내줘요.

문지기 : 그렇습니까··· 나나키가 정말 조금 신세를 졌군요. 그럼 들어가세요.

크라우드 : 나나키는?

문지기 : 나나키는 나나키. 그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다시 3인의 파티를 만들게 됩니다. 앞의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 계단에서 레드 서틴이 말합니다.

레드서틴 : 여긴 우리들의··· 아냐, 아냐! 여기가 나의 고향이야.

나의 일족은 이 아름다운 계곡과 별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지켜왔어.

하지만 용감한 전사였던 어머니는 죽고 겁장이 아버지는 도망쳐서 일족은 나만 남았지.

크라우드 : 겁장이 아버지?

레드서틴 : 아버지는 경멸하는 얼간이야. 그래서 이곳을 지키는 것이 남은 나의 사명이야.

우리 종족은 여기서 끝이야.

이 때 부겐하겐이 나타납니다.

부겐하겐 : 어~이, 나나키! 돌아온거냐?

레드서틴 : 지금가요! 할아버지!

티파 : 마침 잘 됐네. 우리들도 쉬지않을래? 얼마간 자유행동이야!

여자들끼리 가 버립니다. 계단을 따라가면 무기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올라가서 크라우드는 부겐하겐을 만납니다. 최상층에서는 왼쪽의 집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올라가면 레드서틴이 부겐하겐의 소개를 합니다. 뭐든지 알고 있는 대단한 할아버지라고 합니다.

부겐하겐 : 호-호-호. 나나키가 조금 신세를 진 것 같군요. 나나키는 아직 어린애니까.

레드서틴 : 그만해요. 할아버지. 나는 벌써 48살이에요.

부겐하겐 : 호-호-호. 나나키의 일족은 수명이 길지.

48세라고 해도 인간의 나이로 생각해 보면 아직 15, 6세 정도지.

크라우드 : 15, 6세? 그는 말없이 생각이 깊은데···

부겐하겐 : 당신은 나나키를 훌륭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레드서틴 : ··· 할아버지.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빨리 할아버지들을 지켜주고 싶어요.

부겐하겐 : 호-호-호. 안돼. 나나키. 무리해서는 안돼. 무리하면 언젠가 몸을 망쳐.

하늘에 닿을 정도로 세워진 마황도시. 그걸 봤겠지? 그게 나쁜 견본이지.

위만 보고 자신의 몸의 상태를 잊고 있어. 이 별이 죽을 때가 되서야 알아챈거야.

자신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크라우드 : 별이 죽는다고?

부겐하겐 : 호-호-호. 내일일지 100년 후일지··· 그만큼 먼 훗날의 이야기는 아니지.

크라우드 : 어떻게 그러한 것을 알았죠?

부겐하겐 : 별의 비명을 들은거야.

화면이 망원경을 보여줍니다.

크라우드 : 이것은?

부겐하겐 : 하늘에서 빛나는 별의 소리. 이러고 있는 사이에도 별은 태어나고 죽지.

비명소리 같은 것이 들립니다.

크라우드 : 지금은?

부겐하겐 : 호-호-호. 이 별이 외치는 소리야. 아파, 괴로워··· 그런 식으로 들리지?

레드서틴 : 크라우드들은 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여행하고 있는거에요.

할아버지가 자랑하는 그것을 보여주면 어떨지?

부겐하겐 : 호-호-호. 별을 구한다! 호-호-호. 그런 일은 불가능해. 인간 따위가 뭘 할 수 있겠어?

하지만 뭐. 내가 자랑하는 저것을 보는 것은 결코 쓸데없는 일은 아닐꺼야.

남자 : 부겐하겐님! 또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부겐하겐 : 뭐야. 갑자기 소란스럽게 됐잖아.

레드서틴 : 아아. 그 사람들은 크라우드의 동료에요. 제가 갈께요.

레드 서틴이 가다가 말합니다.

레드서틴 : 그렇지. 크라우드. 누군가를 데려가. 할아버지의 그건 3명이 정원이니까.

3인의 파티를 만들어 올라가면··· (여기선 에어리스와 티파로 합니다.)

부겐하겐 : 어이. 이쪽이야. 문이 열려져 있으니까 들어와도 돼.

들어가 봅시다.

부겐하겐 : 호-호-호. 모인 것 같은데? 그럼 시작해 볼까? 이봐. 거기 서 있으면 안돼.

위로 올라갑니다.

에어리스 : 아름다워··· 진짜 우주같아. 그렇지, 크라우드?

부겐하겐 : 호호 그렇겠지. 이게 내가 자랑하는 실험실이야.

이 우주의 구조가 모두 이 입체 홀로그래프 시스템에 입력되어있어.

에어리스 : 앗! 유성! 우와~. 멋져!

부겐하겐 : 그렇지. 멋지지 그럼 슬슬 본래의 문제로 들어갈까.

부겐하겐의 성명학 강의가 시작됩니다.

부겐하겐 : 인간은··· 언젠가 죽어. 죽으면 어떻게 되지? 몸은 썩어서 별로 돌아간다.

이건 널리 알려져 있지. 그럼 의식, 마음, 정신은 어떻게 되지?

사실은 정신도 같이 별로 돌아간다. 사람뿐만이 아니야.

아니, 우주에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같아. 별로 돌아간 정신은 서로 섞여 별을 뛰어다니지.

별을 뛰어다니며 섞이고 나누어져 “라이프 스트림”이라는 큰 물결이 된다.

라이프 스트림··· 다시 말하면 별을 순환하는 정신적인 에너지의 길이다.

“정신적 에너지”이 말을 잊어서는 안 돼. 새로운 생명···

어린 아이들은 정신 에너지의 축복을 받아 태어난다.

그리고 다 때가 되어 죽으면 다시 별로 돌아간다···.

물론 몇개의 예외는 있지만 이것이 이 세계의 구조다.

라이프 스트림의 모형의 모형이 보입니다.

부겐하겐 : 정신 에너지 덕택에 나무나 사람이 살아 있다. 별의 에너지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가?

이것이 성명학의 기본이다.

크라우드 : 정신 에너지를 잃으면 별이 죽는다···.

부겐하겐 : 호-호-호. 정신 에너지는 자연속에서라야 그 역활을 다한다.

억지로 뽑아올려 가공된 정신 에너지는 본래의 역활을 못해.

크라우드 : 마황 에너지를 말하는 것인가요?

부겐하겐 : 마황로로 뽑아 올려져 점점 없어져 가는 정신 에너지.

마황로에 의해 고도로 농축된 정신에너지.

마황 에너지 등으로 이름 붙여져 쓰고 버려지고 있는 것은 모두 별의 생명이야.

다시 말하면 마황 에너지는 이 별을 멸망시킬뿐··· 이지.

일행은 다시 아래로 내려옵니다.

부겐하겐 : 별의 이야기··· 별과 함께 산 사람들의 이야기··· 좀 더 알고싶은가?

그렇다면 장로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좋을꺼야.

다시 부겐하겐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부겐하겐 : 나나키가? 아버지를 겁장이라고? 그런가··· 나나키가 그런 일을···.

크라우드는 다시 내려갑니다. 사다리 근저의 오른쪽의 문은 [무용의 문] 이라고 합니다. 부겐하겐이 봉인해 놓았다고 합니다. 내려가면 모닥불 근처에 동료들이 앉아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걸어봅시다.

에어리스 : 나. 공부가 됐어. 장로 분들에게 배웠어. 여러가지··· 세이라의 일이라든지···

약속의 땅의 이야기. 나··· 혼자니까··· 혼자가 되어버렸으니까···.

크라우드 : 내가··· 우리들이 있잖아?

에어리스 : 알고있어. 알고 있지만··· 세이라는··· 나 혼자야.

크라우드 : 우리들이, 힘이 될 수는 없는거니?

이번엔 레드 서틴에게,

레드서틴 : ······

티파에게 말을 걸면,

티파 : 이봐. 크라우드. 모닥불은 이상해. 웬지 여러가지 일이 생각나게 돼. 그러니까, 크라우드.

5년전··· 으응, 역시 그만두자. 네가 듣는 것이··· 두려워.

크라우드 : 뭐야?

티파 : 크라우드··· 어딘가로 가 버릴 것 같아서··· 크라우드는··· 정말, 진짜 크라우드··· 인 거지?

그 다음은 바렛에게,

바렛 : 코스모 캐년. 아바란치가 태어난 장소. 그 녀석들과 약속했어.

언젠가··· 신라로부터 이 별을 구한 그 때에 코스모 캐년에 가서 축배를 들자고···

빅스··· 웻지··· 제시··· 모두··· 모두 사라져 버렸어. ···정말로 이 별의 생명을 지키키 위해?

우리들은··· 우리는··· 신라가 증오스러웠을 뿐··· 그런 나에게···

이 이상 여행을 계속할 자격이 있는가? 그 녀석들은··· 그것을 용서해 줄까? 지금은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결심했어. 내가 뭔가를 함으로써 이 별이···

이 별에 사는 사람들이 구원받는다면 나는 할꺼야.

정의라든지 복수라든지 그런 건 다른 녀석들이 마음대로 생각해도 좋아.

바렛은 벌떡 일어서면서,

바렛 : 우오오오오! 나는 한다! 한번 더··· 한번 더 아바란치의 결성이다!

켓토시나, 혹은 유피가 벌써 동료로 있다면 말을 걸어 봅시다. 그저 기분이 묘하다는, 추억이 되살아난다는 정도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레드서틴에게 말을 걸면,

레드서틴 : ··· 훨씬 이전에 내가 정말 어린애였어. 그날도, 역시 모두 이 모닥불 옆에 둘러앉아···

역시 이야기를 하는 건··· 그만둘께.

크라우드 : 왜 그래?

레드서틴 : 나의 양친의 이야기니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면 나의 가슴은 자랑스러움으로 넘칠 것 같아.

그건 좋지만, 하지만, 아버지의 일을 생각하면 나의 가슴은 분노로···

이 때 부겐하겐이 나타납니다.

부겐하겐 : 역시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는가?

레드서틴 : 당연하죠. 그는··· 어머니를 죽게 내버려둔거에요.

[키족]이 쳐들어 왔을 때 그는 혼자서 도망쳤어요.

어머니와 계곡의 사람들을 내팽개쳤어요!

부겐하겐 : ··· 와 보는게 좋을꺼야. 나나키.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레드서틴 : ······ ?

부겐하겐 : 조금 위험한 장소야. 크라우드. 너와 다른 한 사람과 같이 와 주지 않겠는가?

크라우드는 레드서틴 이외에 한 명을 택해 부겐하겐을 따라갑니다.

 

무용의 문에서

크라우드는 부겐하겐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부겐하겐은 무용의 문 앞에 서있습니다.

부겐하겐 : 호-호-호. 준비는 됐는가?

크라우드 : ① 그래요. ☆ ② 잠시 기다려요.

부겐하겐 : 그럼 가자. (비밀손잡이를 작동시킵니다.) 자. 이것으로 됐다. 자 들어가자.

레드서틴 : 어? 할아버지가 안내해 주는게 아니에요?

부겐하겐 : 뭘 들은거야. 조금 위험한 것 뿐이라고 말했잖아. 노인네를 앞장 세울거냐?

나는 뒤를 따라 간다.

무용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길을 가다보면 구멍에 들어가서 석판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구멍 속에서의 커맨드는, 이상한 형태의 돌이다. ① 무너뜨려본다. ☆ ② 그냥 둔다.

돌을 다 무너뜨리고 문을 열면 부겐하겐이 나타납니다.

부겐하겐 : 여기에 있는 건 모두 키족의 망령이야. 어떤 전사에게 당했다.

레드서틴 : 어떤 전사?

부겐하겐 : 그러나 죽어서 다시 키족의 증오의 정신은 사라지지 않고 라이프 스트림에 돌아가지 않고

있다. 길은 아직 멀다. 호-호-호.

가시가 나오는 곳에서는 대쉬로 가면 퍽! 치료의 마법을 가져왔다면 거의 체력 절반을 날려버린 파티원을 치료해야 겠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부겐하겐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곳에 나타나는 몬스터는 거의 언데드입니다. 그리고 이 근처 어디선가 구할 수 있는 마테리아로 [추가효과(ついかこうか)의 마테리아]가 있습니다.

부겐하겐이 다시 나오면,

부겐하겐 : 보다시피 이 동굴은 코스모 캐년의 안쪽과 연결되어 있다.

키족은 우리들보다 몸도 크고 무엇보다도 잔인하다.

여기부터 들어가게 되면 잠시도 버티지 못할 것이다.

레드서틴 : ······

부겐하겐 : 자. 앞으로 갈까?

잠시 후 또 멈춰서서,

부겐하겐 : 그 전사는 이 동굴을 혼자서 빠져나갔다. 키족과 싸우며.

레드서틴 : 할아버지··· 그 전사는···

부겐하겐 : 호-호-호. 얼마 안 남았다. 자.

일행은 얼굴모양의 바위 앞에 옵니다. 부겐하겐이 놀라서 말합니다.

부겐하겐 : 뭐라 하는 건가···

레드서틴 : 할아버지. 이녀석은··· !?

부겐하겐 : 죽어서 여전히··· 키족의 망령이··· 가라앉은 큰 기운처럼··· 이건 안돼.

전투후…

부겐하겐 : ··· 고맙군. 크라우드. 너희들 덕분에. 어쨌든 도움이 됐어.

나나키도 어느새 상당히 강해졌구나.

레드서틴 : 헤헤헤··· 그런가?

부겐하겐 : 역시 너를 데리고 온 것은 헛된 일이 아니였던 것 같다.

자.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저쪽에 있다.

여기서 [중력] 마테리아를 얻습니다. 굴을 빠져나가서 올라가는 레드서틴.

레드서틴 : 여기는?

부겐하겐 : ··· 그 전사는 여기서 키족과 싸웠다.

키족은 한발짝이라도 코스모 캐년에 들어오지 못하게 말이다.

그리고 자신은 두번 다시 마을로 돌아오지 못했다··· 보는게 좋을꺼다.

나나키. 너의 아버지, 전사 세토의 모습을.

화면은 위로 올라가면서 석상의 모습을 비춥니다.

레드서틴 : ··· 저건가··· 저것이··· 세토··· ?

부겐하겐 : 세토는 저기서 키족과 계속 싸웠다. 이 계곡을 지켰다.

키족의 독화살로 몸은 돌로 되었어도··· 키족이 모두 도망친 후에도···

전사 세토는 여기를 계속 지켜왔다. 지금도 이렇게 지키고 있다.

레드서틴 : 지금도···

부겐하겐 : 설령 도망친 비겁자 비겁자라고 여겨져도. 혼자서 목숨을 걸고 코스모 캐년을 지킨 것이다.

그것이 너의 아버지 세토다.

레드서틴 : 저것이··· 저것이 세토? ···!? 어머니는 그 사실을?

부겐하겐 : 호-호-호.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 때 나에게 부탁했다. 이 동굴을 봉인해 달라고.

나 혼자서 봉인하고 그 일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되었다.

이런 동굴을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레드서틴 : ······

부겐하겐 : ······ 크라우드. 제멋대로 떠들어서 미안하지만 우리둘만 있게 해 주겠나?

크라우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물러납니다.

부겐하겐 : 나나키. 크라우드들과 여행을 계속해라.

레드서틴 : 할아버지.

부겐하겐 : 들어라. 나나키. 크라우드들은 별을 구하는 중이라고 했다.

솔직히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는 나는 생각할 수 없다.

이 별의 모든 마황로를 세워도 별의 죽음은 정말 조금 연장될 뿐이야.

세피로스와 그녀석 들을 쓰러뜨려도 같은 일. 형태가 있는 것은 모두 멸망한다.

하지만, 나나키. 나는 최근 생각했다. 이렇게도 별이 아파하고 있는데 별의 일원,

아니 별의 일부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아무 것도 없는가? 라고.

결과는 어떻게 되었든, 무언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은 없는가? 나는 운명을,

나는 운명에 너무 순응하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무언가를 하기에는 나는 늙었어.

이렇게 130살이다. 호-호-호. 그러니까 나나키. 가라! 나 대신 모든 것을 확인하는 거다.

레드세틴 : 할아버지···

부겐하겐 : 네가 여기를 떠나기 전에 무슨일이 있어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던 거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네가 돌아와서 다행이다.

레드서틴 : 할아버지··· 울적한 이야기 하지 말아요. 할아버지가 죽는다니 나···

부겐하겐 : 호-호-호. 나는 이미 충분히 살았다.

레드서틴 :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안돼요! 나는 지켜볼꺼에요!

별이 어떻게 될까를 지켜보고 그리고 돌아올꺼에요. 할아버지에게 보고하기 위해.

부겐하겐 : 나나키.

레드서틴 : 나는 코스모 캐년의 나나키. 전사 세토의 자식이에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전사가 되어 돌아올꺼에요! 그러니까 할아버지.

세토의 눈물이 떨어집니다. 화면은 다시 위로.

모닥불로 돌아온 크라우드는 슬슬 출발하자고 합니다.

에어리스 : 여기서 이별이네. 레드···.

다시 파티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문을 나설 때 레드 서틴이 자기도 간다고 합니다.

부겐하겐 : 크라우드. 나나키를 잘 부탁한다.

크라우드 : 어떻게 된 거야?

레드세틴 : 나, 조금은 어른이 되었어. 그래서···.

이렇게 말하고는 먼저 뛰어나갑니다. 좋은 마테리아들을 구입하고 정리도 끝났다면 마을에서 나와 지도를 폅니다. 북쪽으로 갑니다. 그 곳은 크라우드와 티파의 고향 니플헤임. 세피로스에 의해 모두 불타 버렸다는 마을입니다.

 

니플헤임에서

일행이 마을에 들어서면 모두 깜짝 놀랍니다. 마을은 아주 깨끗합니다.

티파 : 엣-!! 모두 불타버렸을 텐데?

크라우드 : 그럴꺼야···

티파 : 그런데 어째서? 나의 집도 있어.

레드서틴 : 어떻게 된 거지?

크라우드 : 난 거짓말 따위는 하지 않아. 나는 기억하고 있어. 그 불의 뜨거움을.

일행은 마을을 여기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곳곳에서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 흑망토의···

검은망토 : 저것··· 을 손에 넣어 세··· 피로스에게··· 전하는 거··· 다.

그리고 오··· 세피로스와·· 하나로

크라우드 : 이 남자는 넘버 5.

이런 식으로 마을의 검은 녀석들에게 말을 걸면 세피로스에게 가야 한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검은 망토가 아닌 녀석들에게 말을 걸어서 이 곳은 불타 없어졌을 텐데 라고 하면 무슨 잠이 덜깬 소리냐고 합니다. 여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라우드는 자기가 여기서 태어나 자랐다고 해도 이상한 이야기를 할꺼면 나가라고 합니다.

여기서 세피로스가 있던 신라저택으로 갑니다. 2층에서 금고를 열어야 되는데, 그 금고를 여는 방법은 1층의 일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일지의 마지막에 금고를 열기 위한 힌트가 적혀 있지요. 금고를 열 때 주의할 점은 숫자를 넘어가면 안됩니다. 오른쪽으로··· 라고 할 때는 숫자가 더 높아지면 안 되고, 왼쪽으로··· 라고 할 때는 숫자가 더 낮아지면 안됩니다. 금고를 열면 괴물이 나타납니다.

로스트 넘버를 처치하면 레드서틴의 4레벨 리미트인 [코스모 메모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금고를 조사하면 지하실의 열쇠와 [오딘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때 지독한 강함을 자랑했던 제왕의 소환수 오딘이 마을 금고에 들어있다니···

그리고 왼쪽으로 가서 문을 지나 나무 계단을 내려갑니다. 나선형의 계단을 내려서 나오는 동굴을 걸어가다 보면 왼편에 문이 있습니다. 전에 회상장면에서는 들어가지 못하던 문이었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관이 있습니다.

 

빈센트를 동료로

그 관은 분위기상 로스트 넘버보다 더 보스다운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적은 아닌 빈센트가 잠자고 있는 관입니다.

빈센트 : ··· 나의 악몽으로부터 불러내어 깨우는 것은 누구냐?

관이 열립니다.

빈센트 : ··· 모르는 얼굴이다. 나가주지 않겠나?

크라우드 : 꽤 오래 잠들어 있었던 것 같군.

에어리스 : 이런 곳에서 자면 꿈까지 어두워져요.

빈센트 : 풋··· 악몽에 가위눌린 긴 잠이야말로 나에게 주어진 속죄의 시간이다.

크라우드 :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빈센트 :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만한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나가. 이 저택은 악몽이 시작된 장소다.

크라우드 : ··· 확실히 그렇군.

빈센트 : 어? 뭘 알고있는거냐?

크라우드 : ① 아무것도 몰라. ② 세피로스 이야기를 한다. ☆

크라우드 : 네가 말한대로 이 저택은 악몽의 시작이다. 아니 꿈이 아닌 현실이다.

세피로스가 제정신이 아니다. 이 저택에 숨겨진 비밀이 세피로스를···

빈센트 : 세피로스라고?

크라우드&빈센트 : (동시에) 세피로스를 알고 있는가?

빈센트 : 너 먼저 얘기해 봐.

어두워지며 그 동안의 일이 이야기됩니다.

크라우드 : ··· 이런 이야기다. 세피로스는 5년전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안걸까? 제노바 프로젝트를?

··· 이후로 행방불명되었지만 최근에 모습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으며 약속의 땅을 찾고 있다. 이번엔 너의 이야기이다.

빈센트 : 안됐지만… 말할 수 없다.

에어리스 : 아··· 실망.

빈센트 : 너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나의 죄는 또 하나 늘어나 버렸다.

지금까지보다 더한 악몽이 나를 맞이해 주겠지. 자, 가 줘.

빈센트는 다시 관으로 들어갑니다. 관이 닫힙니다. 다시 건드려 봅시다.

빈센트 : 아직 안가고 있었냐?

크라우드 : ① 잘 자. ② 너 누구냐. ☆

크라우드 : 이름 정도는 가르쳐 줘.

빈센트 : 나는 전직 신라 제작소 총무부 조사과 통칭 턱스의 빈센트다.

크라우드 : 턱스?

빈센트 : 은퇴한 턱스다. 지금은 신라와는 관계없다. ··· 그런데 너는?

크라우드 : 전직 솔져 크라우드다.

빈센트 : 너도 신라 녀석인가··· 그러면 루크레시아를 알고 있는가?

크라우드 : 누군데?

빈센트 : ··· 루크레시아.

고개를 젓는 크라우드

빈센트 : 세피로스를 낳은 여성이다.

크라우드 : 낳았다구? 세피로스의 어머니는 제노바가 아닌가?

빈센트 : 그것은··· 틀리지는 않지만, 하나의 예인 것이다. 실제로는 아름다운 여성으로부터 태어났다.

그 여성이 루크레시아. 제노바 프로젝트 팀의 책임자 가스트 박사의 조수.

아름다운 루크레시아.

크라우드 : ··· 인체실험?

빈센트 : 실험을 중지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녀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것이 내가 저지른 죄다. 사랑하는, 아니, 존경하는 여성이 공포를 맛보게 해 버렸다.

에어리스 : 그 속죄라는 것이 잠자는 것? 뭔가 이상한데?

다시 관이 닫힙니다. 또 말을 걸면 잠 좀 자게 해달라고 합니다. 잠시 왔던 길을 돌아가 보면 빈센트가 말을 겁니다.

빈센트 : 기다려. 너희들과 같이가면 호조를 만날 수 있는가?

크라우드 : 글쎄. 하지만 그도 세피로스를 쫓고 있다. 만날 수 있으면 결국···

빈센트 : 루크레시아. 좋아. 알았어. 너희들을 따라가기로 하지.

에어리스 : 하? 따, 따··· 라간다고?

빈센트 : 전직 턱스라고 하는 것으로 뭔가 힘이라도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크라우드 : 좋아. 좋겠지.

여기서 빈센트를 동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제 세피로스의 서재로 갑시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세피로스가 있습니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

세피로스 : 그립군. 이곳은. 그런데 너는 유니온에 참가하지 않는거냐?

크라우드 : 난 유니온 같은 것은 몰라.

세피로스 : 제노바는 유니온 하는 것이다. 제노바는 유니온해서 하늘에서 온 재앙이 된다.

크라우드 : 제노바가 하늘에서 내려온 재앙? 고대종이 아닌 거였냐?

세피로스 : 역시 너는 참가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나는 니플산을 넘어 북으로 간다.

만약 기억이 난다면 나를 따라오는 것이 좋을꺼야.

크라우드 : ··· 유니온? 하늘에서 온 재앙?

던진 것을 맞고 쓰러집니다. 던진 것은 놀랍게도 [소멸]의 마테리아입니다. 그리고 세피로스가 있던 서재에 있는 도망자 보고서를 조사해 봅시다.

도망자에 대한 보고서 1

당시 시설로부터 도망친 도망자 2명을 미드갈 근처에서 발견했습니다.

보고서 2 – 발견 당시의 상태

A : 전직(원) 솔져/넘버 [무] 마황의 조사와 제노바의 영향은 눈에띄지 않았습니다.

B : 일반/넘버[무] 제노바와의 과다 반응이 눈에 띄었습니다.

보고서 3 – 처분에 대해.

A: 저항했기에 사살. B: A가 저항하는 사이에 도망.

보고서 4

현재 B는 행방불명. 그러나 B는 의식의 혼란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이대로 방치해 두어도 문제는 없다는 것이 우리들의 견해입니다. 금후에 대한 지시를 부탁합니다.

그럼 이것을 읽었다면 세피로스를 따라 니플산으로 갑니다. 마을 위로 나오면 곧바로 필드가 나오게 됩니다. 전진하여 동글로 들어갑시다. 그리고 동굴을 지나면 니플산으로 가게 되는데 크라우드의 회상을 잘 기억하고 있다면 이 근처에서 마황의 샘이 있는 것을 기억할 겁니다. 마황의 샘 근처에서 [속성(ぞくせい)의 마테리아]를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끊어지지 않은 다리가 보입니다. 크라우드의 회상에서는 분명히 끊어졌는데··· 이상하지요? 다리를 건너 마황로 근처로 오면 파이프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타지 말고 사다리로 내려 옵시다. 오른쪽 아래의 거미가 있는 곳이 길입니다.

마테리아 키퍼를 물리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마 [카운터(カウンタ-)의 마테리아]일 겁니다. 여러번 파이프를 오르락내리락하면 아이템을 얻겠지요. 동굴을 나왔으면 지도를 폅니다. 세피로스의 행방을 찾아 윗쪽으로 가 봅시다.

이제 마지막 동료가 있는 로켓 마을로 갑니다. 맵 상으로도 거대한 로켓이 보이지요.

 

시드와 로켓마을

크라우드 : 저것은? 녹슨 로켓···. 무엇을 위해, 이런 거대한 것이··· ?

정보의 총아인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봅시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곳은 예전의 신라 로켓 발사 기지였다고 합니다. 마을의 입구에서 직진하여 만나게 되는 사람과 같이 로켓을 바라봐주면 크라우드의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 ① 올려다본다. ☆ ② 올려다보지 않는다.

올려다보면 얻을 수 있는 무기는 육오수길행. 마테리아홀이 두 개 밖에 없지만 공격력이 막강합니다. 하지만 역시 마테리아 홀이 두 개뿐이니··· 버서커 모드로 만들어 육오수길행을 주면 막강합니다만.

그리고 마을 사람에게 함장이라고 불리는 시드의 이야기와 검은 망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크라우드는 시드의 집에서 [타이니 브랑코]라는 비행기를 봅니다.

크라우드 : 신라의 마크가 붙어있군. 타이니 브랑코인가···.

티파 : 빌릴 수 없을까?

이 때 셰라가 말합니다.

셰라 : 저··· 뭐가?

크라우드 :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보는 것 뿐이에요.

셰라 : ··· 만약 그것을 사용하고 싶으면 함장님께 물어보세요. 함장은 분병히 로켓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셰라라고 합니다. 당신들은?

크라우드 : 나는 크라우드.

티파 : 티파에요. 잘 부탁해요.

유피 : 난 유피!

셰라 : 하··· 신라의 사람들은 아니군요. 나는 우주 개발 재개의 통지가 온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라우드 : ······ !?

셰라 : 신 사장 루퍼스씨가 여기에 오신다고 합니다. 함장은 아침부터 들떠 있지요.

크라우드 : 루퍼스가!!

우주선의 시드를 만나러 가 봅시다.

시드 : 너희들은 뭐냐?

크라우드 : 함장이 여기에 있다고 들었지.

시드 : 함장이라고? 함장을 나를 말하는 거야.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은 시드.

모두들 함장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럼 무슨 용무지?

크라우드 : ① 이 로켓에 대해 알려 줘. ② 루퍼스가 온다고? ③ 타이니 브랑코를 빌려줘.

① 시드 : 오! 그런 부탁이라면. 꽤 열심이군. 좋아. 여기는 우리들이 설명해 주기로 하지.

② 시드 : 오! 분명히 우주 계획이 재개되는 것 뿐만은 아닐꺼야. 역시 젊은 사장이 최고야.

꿈이 있어서 좋아.

③ 시드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거냐? 그건 소중한 것이야. 빌려줄 수 없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나면,

시드 : 길고 쓸데없는 전쟁 중에 신라 컴패니가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한 것은 알고 있겠지?

지금은 마황로 회사지만 예전에는 병기 개발 회사였으니까.

그러는 사이에 로켓 엔진이 완성된 거야.

이게 우주에 갈 수 있다고 해서 큰 소란이였고 꿈은 점점 커졌지.

그리고 세계 최초로 자신이 파일럿에 뽑혔다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로켓 발사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셰라 때문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드는 이번에 사장이 오는 것이 자신에게 남겨진 마지막 희망이라고 합니다.

다시 내려가서 시드의 집에 가 봅시다.

셰라 : 아. 크라우드씨. 함장이 뭐라고 하죠?

크라우드 : 안된다고···

셰라 : 그런가요···

이 때 시드가 들어옵니다.

시드 : 칫! 셰라. 어째서 너는 그렇게 둔한거냐! 손님이 왔으면 차라도 대접해야지!

크라우드 : 아아··· 우리 일이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시드 : 손님은 의자에나 얌전히 앉아 있어.

티파가 셰라를 불쌍해합니다만 시드는 막무가내입니다. 하지만 셰라는 보통의 일이라고 합니다. 매일 시드가 셰라에게 성질내는 것 같군요. 셰라는 자신이 저 사람의 꿈을 부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줍니다.

회상장면으로 들어가지요. 신라의 로켓 발사 직전의 모습입니다.

시드 : 시계 올 클리어. 신라26호 발사준비

관제탑 : 엔진압력 상승중. 신라26호 발사3분전. 카운트다운 개시

시드 : 드디어군··· 뭐, 뭐야! 어떻게 된거야!

관제탑 : 파일롯 시드! 긴급사태입니다. 아직 선내의 엔진부에 누군가가 남아 있습니다.

시드 : 뭐라고? 어떤 바보녀석이야!

관제탑 : 모르겠습니다. 엔진부와 음성을 연결하겠습니다.

시드 : 어이. 누구야! 그런 곳에 있는 녀석은! 어떤 바보녀석이야!

셰라 : 함장. 저예요. 셰라에요. 저는 상관하지 말고, 쏘아올리세요

시드 : 셰라아? 여태까지 뭘하고 있던거야!

셰라 : 웬지 걱정이 돼서요. 산소탱크의 테스트에서 만족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든요.

시드 : 바보녀석! 거긴 말이야. 발사시에 뜨거운 가스가 분출되어 미치도록 뜨겁단 말야!

그런 곳에 있다면 한번에 숯덩어리가 되고 말아. 한번에 죽어버린다고! 알겠어?

셰라 : 괜찮아요. 이것만 고친다면 발사할 수 있을 거에요. 조금만 있으면 끝나요.

시드 : 뭐가 조금만이야? 너 죽고싶어?

관제탑 : 시드, 이젠 카운트 다운이야.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엔진 시동!

시드 : 이, 이것봐 잠깐 기다려! 아직 셰라가 남아있다고.

관제탑 : 어떻게 하지? 시드. 여기서 중지한다면 다음의 발사까지는 6개월이 걸린다고.

시드 : ··· 으. 셰라녀석 나를 죽이는군?

셰라 : 함장!

시드 : 셰라?

셰라 : 7번 탱크까지의 테스트가 끝났어요. 이제 하나만 더하면 됩니다.

시드 : 셰라, 빨리 해. 이대로라면 죽는다고!

관제탑 : 엔진 점화 30초전. 카운트 다운 개시! 시드. 셰라는 포기해. 더 이상 시간이 없어.

시드 : 나는··· 나는··· 나는 어쩌란 말이야!

관제탑 : 엔진점화까지 15초. 선내 온도 급상승 중.

시드 : 아아··· 달이. 우주가. 나의 꿈이···

관제탑 : 엔진 점화!

시드 : 에잇!

시드는 발사 직전에 엔진 급정지 스위치를 누릅니다. 그 후 우주 계발 계획이 취소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드는 항상 셰라에게 화를 내고 동작이 느리다고 소리를 치는 것입니다.

시드는 앉아서 루퍼스를 기다립니다. 그 때 신라의 우주개발 담당인 팔마가 들어옵니다. 둘은 잘 아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시드는 우주 계발 계획의 재개를 물어보지만 자기는 모른다고 하고 밖에 사장이 있으니 사장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시드를 따라 밖으로 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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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 뭐, 뭐, 뭐, 뭐라고! 기대하게 해 놓고! 그럼, 오늘은 무슨 일로 왔냐?

루퍼스 : 타이니 브랑코를 받으러 왔다.

우리는 세피로스를 쫓고 있는데 그러려면 바다를 건너야 되기 때문이지.

시드 : 칫! 처음엔 비공정, 다음엔 로켓, 이번엔 타이니 브랑코라고 하다니.

우주를 빼앗은 걸로도 모자라서 이번엔 하늘까지 빼앗을거냐!

루퍼스 : 지금까지 네가 하늘을 날았던 것은 신라 컴페니의 덕택인 것을 잊지는 않았겠지?

그 때 셰라가 크라우드 일행을 부릅니다.

셰라 : 팔마가 타이니 브랑코를 가지고 가는 것 같으니 그에게 가보세요.

뒷쪽으로 달려가 보면 팔마가 타이니 브랑코에 있습니다. 크라우드는 팔마에게 비행기는 자신들이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마가 안면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예전에 신라 빌딩에서 회장이 죽었을때 도망쳐 나온 녀석이죠. 팔마는 경비병을 부르고 팔마와 싸우게 됩니다.

팔마는 마지막에 차에 치어 날아가 버립니다. 크라우드는 비행기에 오르고 하늘로 날아갑니다. 시드를 태우고 가다가 비행기는 총에 맞아 바다로 추락합니다.

시드 :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지?

크라우드 : 부인인 셰라는 어떻게?

시드 : 부인? 웃기지도 않는군. 셰라가 마누라라니 소름이 끼친다.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냐?

크라우드 : 세피로스라는 사람을 쫓고 있어. 신라의 루퍼스도 언젠가는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돼.

시드 : 뭔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는데···! 나를 동료로 넣어 줘!

크라우드 : 모두 어때?

유피 : 좋지 뭐~.

그리고 시드는 루퍼스가 고대종의 신전으로 세피로스를 쫗아 갔다고 합니다. 크라우드는 그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때 유피가 파티에 있다면 서쪽으로 가 보는 것은 어떠냐고 합니다.

유피 : 전~혀 이유 따위는 없지만··· 뭐. 전~혀!

 

서쪽으로

지도를 펴고 서쪽으로 가 봅시다. 타이니 브랑코는 비행기이긴 하지만 이제는 날지 못하고 배로밖에 쓸 수 없으니 서쪽 대륙중 배를 댈 수 있는 곳에 타이니 브랑코를 댑시다. 서쪽 대륙에서 좀 올라가다 보면 필드상에서 갑자기 유피가 길을 막고 섭니다.

티파 : 뭐, 뭐야 갑자기!? 뭔가 있어?

유피 : 나 이 근처는 조금 잘 알아. 이 앞에는 꽤 험해. 그러니까 여러가지 준비를···.

티파 : 정말? 웬~지 믿을 수 없지만. 또 우리들을 속이려고 하면···.

유피 : 아아아니라고! 진짜, 정말로 험해···

이때 신라의 병사들이 나타납니다.

병사 : 저기있다. 잡아라.

크라우드 : 신라?

병사 : 아니, 아니야. 이녀석들이 아니야. 이 녀석들은 지령의!

티파 : 유피 네가!

유피 : 이것은 나랑 관계 없다니까.

티파 : 이것‘은’? 지금, 이것‘은’ 이라고 했지? 유피. 역시 너 뭔가 꾸민거구나!

유피는 허둥댑니다.

유피 : 아, 아니, 저···

병사A : 어, 어떻게 하지!?

병사B : 으···, 해치워! 괜찮다니까 해치워.

유피는 도망갑니다. 전투가 끝나고 나면,

티파 : 대체, 어떻게 된거야?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니까··· 마테리아, 마테리아가 없어졌어!

바렛이 뛰어옵니다.

바렛 : 어이, 큰일이야. 우리들의 마테리아가 사라졌어.

크라우드 : 이봐··· 유피는··· ?

티파 : 당-했-다!! 또 속이다니, 이젠 용서하지 않을거야. 처음부터 우리들의 마테리아를 노린 거야.

가만두지 않겠어!! 확실히 북쪽으로 도망갔어. 뒤를 쫗자!!

이젠 북쪽 끝을 향하여 유피를 잡으러 갑시다. 가다보면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북쪽으로 계속 가서 조금 복잡한 길을 지나 유피의 고향 마을인 우타이로 갑시다. 마테리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무식하게 체력으로 싸워야 됩니다.

 

유피의 고향 우타이에서

유피의 고향에 도착하여 마을로 들어서면 유피가 앗! 하고 소리를 지르고 도망갑니다. 일단 마을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읍시다. 마을 오른쪽 위의 집에는,

“나의집. 누구도 들어오지 마!”

무기점에 가 보면 무기가 다 팔려서 없다고 합니다. 걸려 있는 무시무시해 보이는 것은? 견본이랍니다.

주점에 가 보면 턱스의 멤버들이 술을 먹고 있습니다. 턱스들에게 말을 걸면 이리나가 일어섭니다.

이리나 : 그, 그런 일은! 어떻든 좋아요. 우리들 턱스를 만난 것도 운이죠. 각오하세요!

크라우드 위로 뛰어 오를 때 레노가 말합니다.

레노 : ··· 이리나, 시끄럽다고.

이리나 : 선, 선배!?

레노 : 우리가 이런 시골에까지 온 것은 무엇을 위해서라고?

이리나 : 그, 그것은 휴식을 취하고 평소의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서··· 입니다.

레노 : 모처럼의 휴가를 망친다고.

이리나 : 그, 그렇지만···

루드 : 모처럼의 술도 맛없게 돼.

이리나 : ··· 예.

술을 먹고 있는 턱스들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루드 : 턱스에게··· 레노에게··· 건배.

이리나 : 흠, 운이 좋았네요. 빨리 꺼져요. 이 다음에 만났을 때는 봐주지 않을거니까!

레노 : 좀 더 마시라고. 루드. 너와 함께 벌써 몇년이 됐지···?

턱스 일은 힘든 것도 있지만 뭐, 나는 둘이서 일을 해 와서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너 같은 이상한 녀석도 만났다고.

술집에서 나와서 유피를 잡으러 갑니다. 술집 위의 아이템 가게의 상자에서 [MP흡수 마테리아]를 가지게 되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유피가 훔쳐가지요. 그것을 보고 잡으려 하지만 놓칩니다. 거기서 나와서 마을의 왼쪽으로 가 봅니다. 그러면 탑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부근의 오른쪽 건물로 가 봅시다. 들어가 보면 어떤 남자가 잠을 자고 있는데 그 옆방에는 회전식 문이 있습니다. 찾아 보세요. 그리고 잠자는 곳 위에도 벽이···

가운데 5층 탑으로 가 봅시다. 2층에는 우타이의 사람이 아니면 올라갈 수 없습니다. 마을 입구의 할아버지와 손녀가 있는 집에는 병풍 뒤에 유피가 숨어있는데 도망갑니다.

그리고 음식점 근처로 가 보면 음식점 앞에 있는 항아리가 움직입니다. 동료들은 유피가 도망갈 길을 막습니다. 항아리를 여러 번 치면 유피가 나옵니다.

크라우드 :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다. 유피

유피 : 아··· 알았어···. 내가 나빴어··· 너희들의 승리야. 마테리아는 모두 돌려줄께···.

그리고 유피의 뒤를 따라갑니다. 그때 병사들이 나타납니다.

신라병A : 오오. 역시 이곳에 와 있다는 정보는 사실인건가! 마침내 녀석을 발견했다.

턱스에게도 협력을 부탁한다.

신라병들은 크라우드 일행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쫗고 있는 모양입니다.

레노 : ··· 싫어. 귀찮다고.

신라병B : 지, 지금 뭐라고?

레노 : 우리들은 휴가중. 너희들을 돌봐 주는 건 할 수 없다고

신라병B : 너, 너희가 휴가중인 것은 우리들도 알고 있다. 하지만···

레노 : 귀찮아. 꺼지라고.

신라병A : 그러나 녀석을 찾으라는 지령을 본사에서 너희들에게도 보냈을 것이다···!

신라병B : 어어. 이, 이제 됐어. 턱스의 힘 따위를 빌리지 않고서도 녀석을 잡아 보이겠어.

달려나가다가 다시 들어오더니,

신라병 : 이 일은 본사에 보고해 둘 것이다.

이렇게 협박하고 다시 나갑니다.

이리나 : 레노 선배! 정말로 그래도 되는 것인가요? 이것이 프로페셔날의 턱스인가요?

레노 : 이리나. 착각하지 말라고. 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은 프로가 아니라고.

그런 것은 보통의 일만 하는 바보라고.

이리나 : 루드선배!

루드 : ······

이리나 : 저는 모르겠어요! ··· 실례합니다!

이리나는 나가버립니다.

루드 : ······

레노 : 내버려 두라고. 어린애는 아니니까. 좋을대로 하라고···

일행은 마테리아를 돌려받기 위해 유피의 집에 도착합니다.

유피 : 알았어. 마테리아 말이지? 잘 보관되어 있지. ··· 이리로 와.

유피를 따라 지하로 내려갑니다. 유피가 이야기를 하지요.

유피 : ··· 어렸을 때부터 들었어. 내가 태어나기 전의 우타이는 좀 더 변화하고 좀 더 강했다고.

봤지? 지금의 우타이를. 이래서는 보통의 관광지야···. 싸움에서 져서 평화를 손에 넣었어.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무언가를 잃어버렸어, 지금의 우타이는.

그러니까 나는 마테리아가 많이 있으면 분명··· 그러니까, 그러니까···.

크라우드 : ··· 안됐지만 유피. 우타이의 역사도 너의 감정도 흥미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들의 마테리아를 네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야.

마테리아만 돌려주면 더 이상 너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어.

유피 : 그런 건 나도 알고 있어··· 거기에··· 스위치··· 왼쪽의 레버··· 마테리아··· 숨겨뒀어.

어린애가 눈물까지 흘리면서 말하니 당겨 보세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상관없습니다. 함정에 빠질 겁니다.

유피 : 헤헤-헤! 그렇게 간단히 사람을 믿다니! 유감입니다~.

유피 도망갔다가 다시 와서,

유피 : 마테리아를 돌려받고 싶으면 자신들이 찾아보면?

그래, 마테리아를 찾는 데에는 돈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에헤헤··· 돈이야, 돈.

알았지? 그럼~!

유피는 올라가 버립니다. 다시 스위치를 올려 함정에서 빠져 나갑니다.

 

유피를 잡자.

마을 왼쪽 위의 탑이 있는 곳으로 가 보면 왼쪽의 종이 있는 곳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가서 종을 치면 문이 생기고 들어가 보면 오래간만에 보는 얼굴이 있습니다. 미드갈의 월 마켓이었지요. 바로 코르네오가 있습니다. 코르네오는 뒤로 도망갑니다.

코르네오 : 한 번에 두명씩이나···.

신라병 : 있다. 녀석이다. 코르네오다. 절대 놓치지 마라!

이로써 신라병들이 쫗던 인물이 누군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돈 코르네오를 쫗고 있었던 것이고 크라우드 일행은 단지 체포 명령이 내려져 있기 때문에 덤볐던 거지요.

신라병들에게 포위됩니다.

신라병 : 돌격!

상당히 썰렁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코르네오는 싹 빠져버리고 신라병은 일행과 싸우게 되지요. 다시 나가보면 턱스의 루드와 레노가 있습니다. 레노가 말합니다. 코르네오 녀석이 변함없이 도망가는 것만은 재빠르다고. 그리고 서로 방해를 안하고 여자들을 찾기로 합니다. 마을 윗쪽의 우타이의 석상이 있는 곳으로 가보면. 레노와 루드가 먼저 와 있습니다.

레노 : 왔군··· 우리들은 둘로 나누어 행동할거라고. 너희들은 마음대로 행동해.

단, 이리나에게 해가 되는 행동은 하지말라고. ··· 걱정마.

우리들도 유피라고 하는 꼬마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않을거라고. 이번만이라고.

이제 유피를 찾아 봅시다. 코르네오가 둘을 잡아놓고 이 아이로 할까 저 아이로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피 : 놔~아~줘!

코르네오 : 좋아, 좋아~. 새로운 취미가 될 거 같은데~ 어떤 아이로 할까? 이 아이로 할까?

이리나 : 다, 당신 나는 턱스에요! 이런 짓을 해서 무사할 것 같아요?

코르네오 : 그렇다면 이 아이로 할까?

유피 : 앗,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함정 탈출의 기술을 좀더 제대로 배우는 건데~!

코르네오 : 정했어, 정했어~! 오늘밤의 상대는~ 이 건강해 보이는 아이야!

유피 : 으윽, 장난치지마 할배! 마테리아도 없는 주제에.

코르네오 : 그 버릇없는 점이 맘에 들어. 우히! 엣? 뭐야뭐야! 누구야? 으윽, 크라우드! 오래간만인데?

크라우드 : 잊어버렸다고는 하지 않겠지?

에어리스 : 이상한 사람이네요. 이런 짓을 하다니?

빈센트 : 어떻게되든 상관없지만. 하는 짓이 별로인데?

코르네오 : 닥치라고! 그때부터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나 해? 그래, 말이 길어지지만 말야.

크라우드 : 흥미없어. 유피나 돌려줘!

코르네오 : 호이! 너네들 진짠가 본데? 나도 장난칠 기분이 아니야.

그때는 나의 귀여운 아프스(하수도에 있던 괴물)를 잘도 죽였었지?

더 이상 나의 신부찾기를 방해한다면 새로운 페트를 불러주겠어. 라프스! 컴히어~

라프스를 물리치고 나면···

코르네오 : 자, 잠깐 기다려!

크라우드 : 뭐야? 이번엔.

코르네오 : 말할테니까 들어봐봐.

나같은 악당이 프라이드를 버리고까지 목숨을 구걸하는건 어떤 때라고 생각해?

크라우드 : ① 죽음을 각오했을 때 ② 승리를 확신하고 있을 때 ③ 뭐가 뭔지 모를 때

아무 거나 대답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코르네오 : 틀렸어~.

이리나 : 꺄악!

유피 : 앗, 머리로 피가 몰려어~

코르네오 : 이 스위치를 누르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지. 찌그러진 토마토의 완성!

에어리스 : 알았어요.

코르네오 : 그렇다면 그쪽의 누나두 보내 줄래? 호호호. 최후에 웃는 것은 나였군!

누군가 : 아니 우리들이다!

코르네오 : 엣? 뭐야뭐야! 누구야? 타, 턱스!

레노 : 네 녀석이 비밀을 가지고 있을 때부터 결정되었다고. 우리들의 손으로 없어져야 한다고.

코르네오 : 에잇 이렇게 된다면. 자폭이다! 윽!

레노 : 좋은 타이밍이라고. 루드~

루드 : ··· 해야 할 일이야.

레노 : 그럼 코르네오씨~ 금방 끝나니까 들어보시라고.

우리들이 저녀석들과 손을 잡으면서까지 너를 쫓는 것이 왜라고 생각하냐고?

코르네오 : ① 죽음을 각오했을 때 ② 승리를 확신하고 있을때 ③ 뭐가 뭔지 모를 때

코르네오 : 2번입니까?

레노 : 답이 없다고.

코르네오 : 그, 그만~ 으아!

레노 : 이게 정답이라고.

루드 : ··· 해야 할 일이니까.

이리나 : 고마워요. 선배님들. 설마 구해주리라고는.

레노 : 이리나. 응석부리지말라고. 너도 턱스의 일원이라고.

이리나 : 예.

바렛 : 너희들의 도움을 받으리라고는···.

루드 : ······

이 때 레노에게 PHS가··· 아니, 전화가 옵니다.

레노 : 아··· 레노라고. 아··· 아··· 즉시 걸겠다고.

이리나 : 그럼, 회사인가요? 선배···.

레노 : 그래. 크라우드들을 찾으라고 한다고.

잠시 긴장감이 돕니다.

루드 : 일인가···?

레노 : 아니. 오늘은 비번이라고.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불쌍하게 되어버린 유피는,

유피 : 어~떻게, 되~도 좋으~니까, 내~려~줘!

다시 유피의 집입니다. 굉장한 스피드로 마테리아를 돌려주는 유피.

유피 : 이것으로 됐어. 마테리아는 원상태로.

크라우드 : 어?

유피 : 어? 아아, 좋아. 좋아. 시시콜콜한 건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아! 으~ 그래도 위험했었어.

으응. 보통의 나라면 그런 녀석, 바슈바슈바슈! 라고 처리해 버리는건데.

정말 그 코르네오 놈은 아무것도 아닌 녀석이야.

동료들과 고개를 끄덕이는 크라우드.

유피 : 그렇다면 나의 아버지 쪽이 훨씬 나아.

일행이 가버림

유피 : 그래그래. 그러고 보니 그 턱스 패거리는 아주 좋은 때에 나타났지.

뭐, 어쨌든 마테리아는 무사하게 돌아왔고.

자. 힘을 내서 여러분과 여행을 계속··· 이라고, 잠깐만! 기다려!

유피 : 아, 알았어. 자. 이것도 너희들에게 줄테니! 자. 봐, 봐!

MP흡수 마테리아를 돌려받습니다.

유피 : 아~참, 기다려~! 누가 뭐라해도 나는 너희들을 따라갈거야~! ··· 그래도.

다음에야말로 반드시···

유피를 잡고나면 우타이 마을에서 고양이가 많이 있는 곳으로 가 봅니다. 강아지가 막고 있던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서 [HP흡수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타이니 브랑코를 타고 본래의 목적지인 고대종의 신전으로 갑니다. 그런데 고대종의 신전에 가기 전에 우타이 마을의 5층탑으로 가도 됩니다. 이 곳은 아무 때나 올 수 있으니 레벨이 적당하다면 온 김에 들르고, 레벨이 낮다면 다음에 와도 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레벨이 낮아서 도저히 못하겠다는 정도는 아닐 겁니다. 바로 들어가 봅시다.

 

오강의 탑

이 탑은 5층까지 유피 혼자 싸우면서 올라가야 됩니다. 각 층에 나오는 보스들은 각자 여러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체력과 방어력이 높지만 체력 회복에 신경을 쓰고 방어구의 속성과 무기의 속성을 잘 조합하여 올라가면 드디어 5층에서 유피의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5층 탑을 다 돌파하면 [리바이어산의 마테리아]와 유피의 4레벨 리미트 [삼라만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트를 쓰러트리고나면 유피와 고트 둘 다 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누운채로 둘 다 껄껄거리게 되지요. 화면 바뀌고나면 고트는 유피가 오강의 탑을 돌파했으므로 이대로 마을을 지켜주기를 바라지만 유피는 동료들과 함께 간다고 합니다. 결국 고트는 허락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다 물러가고나서 고트는 유피에게 말을 합니다.

고트 : (귓속말로) 유피. 너희 동료들의 싸움이 끝나면 마테리아는 더 이상 필요없겠지?

유피 : 아빠!

고트 : 가라! 유피. 최후까지 살아남아서 마테리아를 구해오너라!

유피 : 헤헤헤···. 반드시 그렇게 할께요.

 

고대종의 신전

고대종의 신전으로 가려면 대륙 가운데의 강을 가로지르는 것이 빠를 겁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빙 둘러와야 됩니다. 맵 상으로 쥬논 아래쪽의 섬에 있습니다. 근처에 가 보면 숲 가운데의 높다란 피라밋처럼 생긴 건물이 보입니다. 에어리스를 동행하여 가 보십시오.

에어리스는 먼저 달려가더니 다리에 귀를 대고 말합니다.

에어리스 : 여기··· 고대종의 신전··· 나, 알아··· 느껴··· 떠올라··· 고대종의 의식.

죽어서 별과 하나가 되었는데도 의지의 힘은 여기에 머물러 있어···.

미래를 위해? 우리들을 위해?

크라우드 :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뭔가 아는거야?

에어리스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달려갑니다.

에어리스 : 불안··· 하지만, 기뻐하고 있다? 내가 왔으니까? 미안해··· 모르겠어.

다시 크라우드에게 옵니다.

에어리스 : 빨리 안에 들어가고 싶어!

위쪽에 검은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보일 겁니다. 올라가보면 역시 니플헤임의 마을에서 만났던 그런 종류의 검은 망토의 사람이 보입니다.

검은망토 : 키··· 스토··· 신전의··· 문을··· 열어···

에어리스 : 봐···

티파 : 넘버 9. 여기도 문신의 남자네.

그리고 검은 망토는 사라집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제단처럼 생긴 돌이 보이지만 그 앞에 크라우드를 세워봐야 잘 모르겠다는 크라우드 특유의 몸짓만 보여줍니다.

다시 타이니 브랑코를 타고 나옵니다. 그런데 바로 근처의 지리를 잘 보면 맵에도 나오지 않는 집이 하나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 집에 들어가보면, 어떤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에게 키스톤에 대해 물어보면 골드 소서의 원장 디오가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골드 소서로 갑니다.

 

다시, 골드 소서로

골드 소서는 북코렐 마을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갑시다. 이때쯤은 돈이 많을 테니 영구 이용권을 사 두는 것도 좋을 겁니다. 배틀 스퀘어에 가 보면 전시실 같은 분위기의 방이 보이면서 그 방 가운데서 키스톤을 발견합니다. 그 때 디오가 들어옵니다.

디오 : 핫하하하하! 오랫만이다. 소년. 응? 그게 마음에 드는가?

크라우드 : 이걸 빌릴 수 있을까?

디오 : 핫하하하하! 유감이지만 빌려가는 것은 금지다.

흠. 하지만 말하기에 따라 줄 수 있을 수도 있지. 너희들에겐 빛도 있으니.

크라우드 : 조건은?

디오 : 나를 즐겁게 하라!

크라우드 : ① 그럼 어떻게 하면 되지? ☆ ② 그런 기분 아니야.

디오 : 여기는 투기장이다. 소년의 그 힘을 나에게 보여 주시오. 소년 혼자서. 기대하고 있겠다.

디오의 요구조건은 힘을 보여달라는 것··· 투기장에서 싸우고 나면 키스톤을 줍니다. 그런데 만일 여덟번을 다 이겨버리면 디오가 놀라서 키스톤과 같이 방탄조끼와 쵸코보의 깃털인가를 줍니다. 여덟번을 다 이기는 것은 어지간히 운이 나쁘지 않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골드 소서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로프 웨이가 고장나서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안내원 : 서비스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자 켓토시가 종종 있는 일이라며 안면이 있는 여관에서 수리가 끝날 때까지 머물자고 합니다. 안면이 있는 여관이라는 것은 바로 고스트 스퀘어의 호텔!

고스트스퀘어의 호텔에서 켓토시가 자기는 이 여행에 도중에 참가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일을 정리해 달라고 합니다.

켓토시 : 그러고 보니 모두 모인 적은 별로 없었는데. 크라우드씨, 어떻게 된거죠?

지금까지의 일을 종합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도중에 참가했기에 잘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드 : 오! 찬성이야.

빈센트 : 좋은 생각인데.

바렛 : 나는 처음부터 있었지만 잘 모르게 되어 버렸어. 크라우드. 뭐가 어떻게 된거지? 정리해줘.

크라우드 : ① 피곤하니까 싫어. ② 해보지. ☆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크라우드 : 우리들은 세피로스를 뒤쫓고 있다. 세피로스는 약속의 땅을 노리고 있을 것이다.

시드 : 약속의 땅이라고?

크라우드 : 마황 에너지가 가득 차 넘치고 있는 풍요로운 토지. ··· 이건 신라의 생각이야.

실제로는 어떤 곳인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라.

에어리스 : 세이라 사람은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지. 지상 행복이 약속되어 있는 운명의 토지.

바렛 : 세이라 족? 뭐야, 그건?

에어리스 : 고대종은 자신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어.

코스모 캐년에서 장로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나요?

··· 고대종도 약속의 땅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은 아니야.

찾고, 여행하고, 그리고 느끼는거야. 아아··· 이곳이 약속의 땅이다라고.

크라우드 : 에어리스도··· 알고 있는 건가?

에어리스 : 어쩌면.

티파 : 세피로스가 세계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은 약속의 땅을 찾는 거죠.

에어리스 : 그 것뿐만이 아니야. 분명히. 그 외에도 찾는 것이 있어.

크라우드 : 흑마테리아··· 인가?

켓토시 : 티파씨로부터 들은 바로는 검은 망토의 남자가 흑마테리아를 찾고 있다고.

티파 : 그 검은 망토도 모르겠어. 숫자의 문신이 있는 검은 망토의 사람들. 몇 명일까?

레드서틴 : ··· 그런데, 나의 문신은 13인데.

크라우드 : 그 문신은 어떻게 해서?

레드서틴 : ··· 호조가 그런거야. 다른 것은 전사의 부적이지만 숫자만은 호조가 한거야.

티파 : 그럼 적어도 13명!?

에어리스 : ···그런데. 검은 망토의 사람들은 호조에게 뭔가를 당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세피로스와의 관계···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세피로스 본인만을 뒤쫓아가면 좋지 않을까?

바렛 : 그거, 찬성이야. 그 외엔 방법이 없으니까.

에어리스 : 그리고··· 미안. 아무 것도 아니야! 나 피곤해졌어. 방에 갈께.

켓토시 : 왜 그러죠? 갑자기.

유피 : 오! 끝났나? 나도 잘거야.

켓토시 : 이제 끝인가요? 흑마테리아의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크라우드 : 이야기를 해도 아무도 모를꺼야.

바렛 : 행동만이 있을 뿐이다. 내일이야, 내일!

레드서틴 : 크라우드··· 난, 13번이야. 나도 이상하게 되어버리는 건가?

티파 : 호조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괜찮지 안았어?

레드서틴 : 그래도···

티파 : 약한소리 하지마.

레드서틴 : 하지만 나···

티파 : 끈질기구나. 레드. 우물쭈물 하지마.

크라우드 : 티파?

티파 : 불안한 것은 너만이 아니야!

켓토시 : 어쩌다가 이상하게 되어 버렸네~.

빈센트 : 어이. 시드. 방으로 돌아가자.

시드 : 크~크. (자고 있음)

크라우드는 방에서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에어리스가 찾아옵니다.

에어리스 : 에헤헤!

크라우드 : 왜 그래?

에어리스 : 데이트 안해?

크라우드 : 하?

에어리스 : 데·이·트. 한 적 없어?

크라우드 : ① 바보 취급하지마. ② 정식으론 없어. ☆

에어리스 : 흐~음. 불행한 청년이네. 뭐. 좋아. 가요.

에어리스가 강제적으로 끌고 나갑니다. 어쨌든 스테이지에 가 보면···

안내인 : 자. 오늘만은 매지컬 나이트. 모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앗. 거기의 두 분.

지금부터 여기의 이벤트 스퀘어에서 즐거운 쇼가 시작됩니다!

에어리스 : 자, 가요!

이벤트 스퀘어로 가게 됩니다. 문에 들어서게 되면

안내인 : 축하합니다! 당신들이 오늘 100번째 커플입니다.

당신들이 이제부터 시작되는 쇼의 주인공입니다.

크라우드 : 하아?

안내인 : 어려울 것 없어요.

당신들 마음대로 하면 쇼의 프로 연기자 들이 이야기를 완성하기 때문이죠.

자. 자. 이쪽으로.

크라우드 : 이, 이봐.

에어리스 : 와. 재미있을 것 같아. 빨리 가자. 크라우드.

설명이 필요없는 연극이 시작됩니다. 크라우드의 허둥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만··· 잡혀간 공주를 구출하는 기사의 역할을 하면 됩니다. 마지막에 에어리스에게 키스해 주면 사랑의 힘을 이길 수 없다고 하며 드래곤이 나가떨어지게 되지요. 그런데 중간중간에 커맨드에 아주 과격한 방법으로 대처하면 다른 상황이 연출됩니다.

잡담 : 마왕과 결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법사가 등장하고 나서 질문을 할 사람을 고르라고 하는데 마법사를 선택합니다. 마법사는 뭘 묻겠냐고 물어보는데, ① 마왕의 약점은 ② 공주의 쓰리사이즈는 이렇게 물어보는데, 보통 ① 번을 합니다만 ② 번을 선택합니다. 마왕이 등장하는데 대사를 고르는 화면에서 마왕을 고릅니다. 그러면 크라우드가 마왕에게 키스합니다. 필자는 반항심으로 이렇게 해 봤는데, 놀랍게도 마왕의 저주가 풀려 더 아리따운 공주로 변합니다. 그리고 크라우드는 그 공주와 결혼하고 에어리스는 바보가 됩니다.

둘은 다시 라운드 스퀘어에 가서 관람차에 타게 됩니다. 여러 가지를 구경하고 나서 에어리스가 이야기합니다.

에어리스 : ··· 처음엔 아주 닮았기에 마음에 들었어. 전혀 다른 사람이지만, 꼭 같아.

걷는 모습. 손의 움직임. 당신 속에서 그를 보고 있었어··· 하지만, 달라.

지금은 달라···. 크라우드. 나는 당신을 찾고 있었어. 당신을 만나고 싶어.

크라우드 : 난 여기에 있어.

에어리스 : 응, 응. 알고 있어. 하지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관람차에서 내리고 나서,

에어리스 : 오늘은 즐거웠어. 또 같이 오자구. 나랑 같이는 싫어?

크라우드 : ① 그래··· ② 그렇지 않아. ☆

에어리스 : 다행이야. 다음에 올 때는 반드시 천천히 여~러 가지 것을 타자.

앗. 벌써 시간이. 슬슬 돌아가자.

이 때 켓토시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보고 도망갑니다. 그런데 손에 들고 있는 둥그런 것은···

에어리스 : 어? 컷토시, 뭐하고 있는 거지?

크라우드 : !! 저 녀석이 가지고 있는 것은 키스톤이 아닌가? 이봐, 켓토시!

도망가는 켓토시를 따라갑니다. 여러 곳을 따라다니게 됩니다. 어쨌든 켓토시는 초코보 스퀘어 앞까지 오게 되고 거기서 나타나는 것은 이미 여러 번 본 것. 첸의 헬리콥터입니다. 켓토시는 키스톤을 첸에게 넘겨 줍니다.

크라우드 : 이봐.

켓토시 : 잠깐 기다려. 도망가지도 숨지도 않을테니. 확실히 나는 스파이였습니다.

신라의 스파이입니다.

에어리스 : 믿고 있었는데··· 실망이야!

켓토시 : 발뺌하진 않습니다. ????????????????????????

켓토시 :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하지 않겠습니까?

크라우드 : 뻔뻔스럽군. 켓토시. 스파이라고 알고 있는데 같이 있을 이유가 없지.

켓토시 : 그럼 어떻게 할 겁니까? 나를 부숴버릴 겁니까? 그렇게 하는 건 쓸데없는 짓입니다.

이 몸. 원래 장난감이니까. 원래 몸은 미드갈 신라의 본사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양이 장난감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에어리스 : 정체는 신라의 사람. 그렇지? 누~구? 당신! 말해!

켓토시 : 이크. 이름은 가르쳐 줄 수 없어요.

크라우드 : 이야기가 안되는군.

켓토시 : 뭐? 그렇다구요? 이야기 따위는 어떠한들 좋으니까 이 여행을 계속하지 않나요?

크라우드 : 장난치지마.

켓토시 : ··· 확실히 나는 신라의 사원입니다. 그래도 꼭 여러분의 적일 이유는 없어요.

··· 아~주 마음에 들어요. 여러분의 그런 살아가는 방식.

누군가가 급료를 줄 이유도 없고 누구도 칭찬해 주지 않지만 목숨 걸고 여행하는 그런 걸

알아채고··· 자신의 인생.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웬지 이대로 끝나버리면 안될 것 같은데.

에어리스 : ~라든지 뭔가 이야기를 해 봐.

크라우드 : 정체는 밝히지 않는다. 그런 녀석과 같이 여행 같은 것은 할 수 없으니까 농담은 그만 둬.

켓토시 : ··· 뭐. 그렇게 하면 같이 이야기도 되지 않네요.

뭐, 이런걸 생각해서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이걸 들어보지 않겠습니까?

마린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마린 : 아빠. 티파.

에어리스 : 앗! 마린의 목소리!

마린 : 아! 꽃파는 언니! 언니···.

켓토시 : ··· 라는 이유입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크라우드 : 최악이군···.

켓토시 : 이거 나로써도 이런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 인질이라던지 비열한 짓은.

뭐. 이러한 이유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지금까지처럼, 사이 좋게 부탁합니다.

내일은 고대종의 신전이죠? 장소를 알고 있으니 내일 가르쳐 드립니다.

신라 다음이 되겠지만. 뭐, 그래도 참아주세요.

크라우드 : ··· 할 수 없다. 말한대로 하자.

에어리스 : 마린. 괜찮을까? 엄마··· 어떻게 된 걸까?

마린은 원래 미드갈의 5번가에 있는 에어리스의 어머니가 데리고 있었지요.

그리고 다음날, 로프웨이는 고쳐져 있습니다. 일행은 고대종의 신단으로 향합니다. 에어리스는 꼭 가고 싶다고 파티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켓토시는 뒤에서 만나기로···

 

다시, 고대종의 신전

다시 고대종의 신전으로 갑니다. 들어가보면 턱스의 첸이 쓰러져 있습니다.

에어리스 : 앗! 첸.

크라우드 : 턱스의 첸이!?

첸 : 당했다. 노리고 있는 것은 약속의 땅 뿐만이 아니라고. 에어리스를 손에서 놓아준 것이 탈이였다.

사장의 판단은···

에어리스 : 당신들은 착각하고 있어요. 약속의 땅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라요.(조금 비켜서며)

나는 협력하지 않겠어요.

첸 :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다··· 여기··· 키스톤···.

그리고 첸은 물러납니다. 크라우드는 에어리스에게 다가가지만 에어리스는 울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 울고 있는거니?

에어리스 : 첸은 턱스이고 우리들의 적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

나, 그런 사람, 얼마 없으니까. 이 세상에서 정말 얼마 없어.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고 첸에게 받은 키스톤으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대종의 신전 안

아주 기이한 장소에 서 있는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에어리스 : 말이··· 생각이··· 많이 여기에 있어.

티파 : 이상한 장소네. 우리들을 환영하는 건가?

에어리스 : ··· 크라우드. 여기 여러가지로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도망가지 말아요! 힘내자구요!

일행의 앞에서 숨바꼭질을 하듯이 도망다니는 노인이 보입니다.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보입니다. 아이템들을 챙기면서 덩쿨과 계단을 잘 이용하여 노인을 잡으면···

에어리스 : 응! 겨우 만났네요. 미안해요. 기다려 줬군요. 그들은 고대종의 정신체.

아~주 오랬동안 별로 돌아가지 않고 이 신전을 계속 지키고 있어.

긴 세월은 그들로부터 말을 잊게 했어. 응. 처음부터 말은 필요없었어.

신전에 모인 것들의 목적은 하나였으니까. 가르쳐줘요. 안돼. 그 다음은 모르겠어.

무서워 하고 있어······? 세피로스가 신전에 있으니까? 아니면 다른 것 때문에?

그리고 길을 찾아서 나아가다 보면 돌이 굴러오는 곳이 있습니다. 돌의 모양은 U자 모양이니까 잘 피하면서 진행합니다.

중간에는 샘이 있지요? 거길 지나치면 에어리스가 다시 샘으로 돌아갑니다.

에어리스 : 고대종의 지식의 기록. 으응. 지식 같은 것이 아니야. 그래··· 의식··· 살아있는 마음.

뭔가를 말하고 싶어해. 미안해. 모르겠어. 에? 뭐? ··· 위험. 사악한 ··· 지식? 에?

보여준다구?

화면이 바뀝니다. 이상한 벽화들이 있는 장소가 보입니다.

크라우드 : 어떻게 된거야?

에어리스 : 기다려. 자. 봐··· 시작한다.

화면에 비친 모습. 이리나와 첸의 모습이 보인다.

이리나 : 첸씨. 이것은? 이것으로 약속의 땅을 알 수 있는 것입니까?

첸 : 어떨까? 어쨌든 사장에게 보고하자.

이리나 : 조심하세요. 첸씨.

첸 : 그래. 이리나. 이 일이 끝나면 식사라도 같이 어떨까?

이리나 : 고, 고맙습니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이리나가 사라집니다. 첸은 벽화를 봅니다.

첸 : 이 곳이 약속의 땅? 아니. 설마겠지···.

갑자기! 세피로스가 나타납니다.

첸 : 세피로스!

세피로스 : 네가 문을 열었냐? 수고했다.

첸 : 여긴··· 뭐냐?

세피로스 : 잃어버린 지혜의 보물창고. 고대종의 지혜··· 지식. 나는 별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첸 : 별과 하나로?

세피로스 : 이 별의 모든 정신에너지. 이 별의 모든 지혜, 지식. 나는 모든 것과 동화한다.

내가 모든 것··· 모든 것은 내가 된다.

첸 : ··· 그런게 가능하다고 하는 거냐?

세피로스 : 그 방법이··· 여기에.

세피로스가 첸을 베어 버리지요.

세피로스 : 네겐 죽음이 있을 뿐. 그러나 슬퍼할 건 없다. 죽음으로써 태어난다. 새로운 정신에너지.

머지않아 나의 일부로써 사는 것이 가능하다.

에어리스가 말을 시작합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지요.

에어리스 : 보였어?

티파 : ··· 봤어.

크라우드 : 벽화의 방은 어디지?

에어리스 : 얼마 안남았어.

크라우드 : 세피로스가 있는건가? 그 녀석이 나쁜 마음을 먹으면 이 곳은 끝이야. 내가 쓰러뜨린다!

티파 : 우리들도 있어.

일행은 시계바늘의 방으로 갑니다. 6시 방향에서는 12개의 동굴이 나오는데 숨바꼭질을 해야 합니다. 노인이 나오는 방향을 잘 짐작하여 같은 곳으로 나오도록 조절하면 노인을 잡을 수 있고 맨 위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문이 열리면 아까 보았던 벽화가 있는 곳입니다. 노인에게서 체력을 회복해두고 세이브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

에어리스 : 이 곳이 벽화의···

크라우드 : 어디지? 세피로스!!

세피로스 : 차갑군. 나는 언제나 너의 곁에 있다. 따라 오는 것이 좋을꺼야. 아주 멋져.

지식의 창고···

크라우드 : 네가 말하는 것은 의미 불명이다.

세피로스 : 잘 보는 것이 좋을꺼야.

크라우드 : 뭘?

세피로스 : 고대종의 지식이 주는 것을. 나는 별과 하나가 되는 거야. 어머니. 얼마 안남았어요.

곧··· 하나로 될 수 있어요.

에어리스 : 별과 하나가 되어서 어떻게 할 생각?

세피로스 : 간단한 일이다. 별은 상처받으면 치유를 하기 위해 상처에 정신 에너지를 모은다.

상처에 비례해서 에너지의 크기가 결정된다. 별이 파괴될 정도의 상처가 생기면···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모일까? 후후후. 그 상처의 중심에 있는 것이 나다.

에너지는 모두 나의 것이다. 별의 모든 에너지와 하나로 되어 나는 새로운 생명,

새로운 존재가 된다. 별과 하나가 되어··· 나는··· 지상의 인간들이 잃어버린,

일찍이 사람의 마음을 지배한 존재··· “신”으로써 다시 태어나는 거다.

에어리스 : 별이 파괴될 정도의 상처? 상처 입힌다고? 별을?

세피로스 : 벽화를 보는 것이 좋을 거야. 최고의 파괴마법··· 메테오!

벽화에는 거대한 불덩이 같은 것이 떨어지는 그림이 있습니다.

크라우드 : 그렇게는 안돼!

세피로스는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환한 빛 속에서

???? : 눈을 떠라.

크라우드 : 어디냐. 세피로스!

크라우드가 왔던 길로 다시 달려갑니다.

에어리스 : 기다려. 크라우드.

크라우드가 이상해집니다. 마치 분열하듯이···

에어리스 : 크라우드.

티파 : 이봐. 크라우드!

크라우드 : 크크크··· 흑마테리아. 크크크··· 메테오.

에어리스 : 크라우드!! 정신차려!

크라우드 : 크라우드··· 나··· 크라우드··· 어떻게 한거야? ··· 생각났다! 나의 방식.

에어리스 : 크라우드!!

크라우드 : 응? 왜그래? 뭔가 이상해?

에어리스 :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아요. 그렇지 티파! 아무것도 아니야.

도망가 버렸어. 세피로스.

크라우드 : ··· 신경쓰지마. 그 녀석이 말한 것을 알았어. 이게 메테오인가?

티파 : 하늘로부터 뭔가 내려오는 것?

에어리스 : 마법이에요. 이건. 세피로스가 말한대로. 궁극의 파괴마법 메테오.

우주에 떠다니는 작은 별을 마법의 힘으로 불러서 접근시키는거야. 그리고··· 충돌. 그 별.

완전히 파괴될지도.

일행은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크라우드 : 세피로스인가.

세피로스 : 크크크···. 내가 아니다.

레드 드래곤을 물리치고 나면 드디어 [바하무트의 마테리아]를 얻습니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는?

에어리스 : 사라졌어.

아까 세피로스가 앉아있던 곳으로 갑니다. 흑마테리아가 있습니다.

크라우드 : 이게 뭐지?

에어리스 : 쿠··· 로··· 마테리아.

크라우드 : 흑마테리아!

에어리스 : 어떻게 하지. 크라우드?

크라우드 : ① 건드린다. ☆ ② 가진다. ③ 둔다.

흑 마테리아를 건드리려고 하면 신전이 무너질듯이 들썩거립니다. 에어리스가 화면밖으로 가면서 고대종들의 의식에게 물어보는 듯 합니다.

에어리스 : 잠깐 기다려. 내가 들어볼께. 모르겠어. 에? 그런거야!? 이 신전 자체가 흑마테리아라고?

크라우드 : 무슨소리지?

에어리스 : 그러니까 거대한 건물 자체가 흑마테리아라고.

크라우드 : 이렇게 큰 신전이? 이것이 흑 마테리아!? 그럼 누구도 가지고 나갈 수 없겠네.

에어리스 : 으응. 어렵지. 여기에 있는 것은 신전의 모형이야.

이 모형에는 장치가 있어서 퍼즐을 풀어가면 점점 모형이 작게 된다고.

모형이 작아지면 신전 자체도 작게 돼.

점점 작아져서 마지막에는 손바닥에 올려 놓을 정도까지 작게 돼.

크라우드 : 결국 이 모형의 퍼즐을 풀면 흑마테리아는 작게 돼서 가지고 나갈 수 있는거지?

에어리스 : 그래. 하지만··· 퍼즐을 푸는 것은 이 장소에서만 할 수 있어.

그러니까 퍼즐을 풀면 그 사람은 이 신전.

아니 흑마테리아 자체에 눌려서 부셔져 버리는거야.

크라우드 : 과연··· 위험한 마법을 간단하게 가지고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고대종의 지혜인가···

티파 : 그대로 두자. 그렇지?

크라우드 : 안 돼. 가지고 나가는 방법을 생각하자. 그럼, 그렇겠지?

세피로스에게는 많은 분신이 있잖아.

그 녀석들에게는 목숨을 버리며 흑마테리아를 손의 넣은 일은 아무 것도 아니야.

에어리스 : 하지만 어떻게 하지?

이때 PHS의 소리가 옵니다. 크라우드는 PHS룰 사용합니다.

켓토시 : 여보세요~ 크라우드씨. 저에요. 켓토시입니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를 잊지 않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크라우드씨가 말한 것은 잘 압니다.

이 만들어진 몸을 별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게 하세요.

크라우드 :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넘길 수 없어. 하지만 이 신전에도 둘 수 없어.

켓토시 : 하지만 크라우드씨. 어떤 방법도 없는 것 아닙니까? 뭐. 믿어 보세요.

크라우드 : ① 알았어··· 할 수 없다. ☆ ② 믿을 수 없어.

켓토시 : 좋아! 정말 맡겨주신 거죠! 여러분. 빨리 탈출해 주세요.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어쨌든 다시 나오면 시계바늘이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2시 쪽으로 갑니다. 문이 열리지 않고 괴물이 나옵니다.

괴물을 물리치면 켓토시가 문에서 나오고 약간 어색한 분위기. 켓토시가 점을 쳐 준다니까 에어리스가 크라우드와의 상성을 묻습니다. 하지만 켓토시는 점의 결과를 말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티파에게도 안좋다고.

에어리스 : 안돼. 가르쳐줘. 절~대로 놀라지 않을테니.

켓토시 : 그렇습니까? 오! 좋은 느낌이네요. 두 분의 상성(궁합 정도?), 꼭 맞습니다.

에어리스씨의 별과 크라우드씨의 별. 멋진 미래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크라우드씨.

나는 사회도, 동료도, 스파이도 뭐든지 합니다. 그럴 때에는 반드시 불러주세요.

스파이인 저를 믿어줘서 고마워요. 정말로. 정말로···. 갑니다.

에어리스 : 힘내. 켓토시!!

켓토시는 자신이 죽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퍼즐을 풀러 갑니다. 사실은 원격조정 로봇이니까 그 조종자는 죽는 것이 아닙니다.

밖에서 일행이 보고 있는 가운데 신전이 축소됩니다. 땅에 구멍이 뻥 뚫여 있으며 맨 아래쪽에 검은 마테리아가 보입니다. 크라우드와 에어리스는 내려가서 흑마테리아를 가지러 갑니다.

크라우드 : 이것을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한 세피로스는 메테오를 사용할 수 없다.

응? 우리들은 사용할 수 있는 건가?

에어리스 : 안 돼. 지금은 사용할 수 없어. 아주 큰 정신 에너지가 필요해.

크라우드 : 많은 정신 에너지를 말하는거니?

에어리스 : 그래.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신 에너지로는 안돼. 어딘가 특별한 장소.

별의 에너지가 풍부하고··· 앗. 약속의 땅!!

크라우드 : 약속의 땅이구나!! 아니, 그러나···

에어리스 : 세피로스는 달라. 고대종이 아니야.

크라우드 : 약속의 땅을 발견할 수 없을거야.

이 때 세피로스가 나타납니다. 허공에 떠 있지요.

세피로스 : ··· 하지만 나는 발견했다. 나는 고대종 이상의 존재다.

라이프 스트림의 여행자가 되어 고대종의 지식과 지혜를 손에 넣었다.

고대종 멸망후의 시대의 지식과 지혜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미래를 창조한다.

에어리스 : 그렇게 할 수는 없어! 미래는 너만의 것이 아니야!

세피로스 : 크크크··· 어떨까?

???? : 자. 눈을 떠.

크라우드 : 닥쳐.

세피로스 : 자. 크라우드. 착한 애다.

크라우드 : 시~끄러워. 시끄러. 우··· 아··· 아···

크라우드 : 안돼!

크라우드가 분리됩니다. 분리된 크라우드는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넘겨줍니다.

세피로스 : ··· 수고.

세피로스는 다시 사라져 버립니다.

에어리스 : 크라우드. 괜찮아?

크라우드 : ··· 나는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나, 나는 뭘 한거야··· 에어리스, 가르쳐줘.

에어리스 : 크라우드··· 정신차려. 응?

크라우드 : 으헤헤··· 나는 뭘 한거지!

에어리스 : 크라우드··· 당신,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 당신 잘못이 아니야.

크라우드 : 나는! 나는···!

크라우드는 느닷없이 에어리스를 때립니다. 그 때 켓토시 2호가 달려 옵니다.

티파 : 크라우드. 뭐하는 거야?

화면이 하얗게 변합니다.

크라우드 : 새하얗다. 나는 무엇을 했지? 기억이 없어. 기억··· 언제부터인가···?

모두 꿈이라면 깨지 말아줘.

숲의 모습이 보입니다. 에어리스가 여기저기서 등장합니다.

에어리스 : 크라우드. 알아?

크라우드 : 아아. 알아. 아까는 미안했어.

에어리스 :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

크라우드 : ··· 그건 무리야.

에어리스 : 그런가··· 그럼, 마음껏 신경써 버리면? 세피로스의 일은 나에게 맡겨줘.

그리고 크라우드는 자신의 일을 생각해. 자신이 부서지지 않도록, 알았지?

크라우드가 하늘로부터 등장합니다.

크라우드 : 여기는··· 어디야?

에어리스 : 이 숲은 고대종의 도시에 이어지는··· 잠의 숲이라고 해.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사용하는 것은 시간문제. 그러니까, 그것을 막는거야.

그것은 세이라중 살아 남아있는 나밖에 할 수 없어. 그 비밀이 이 앞에 있어.

으응··· 있을 거야. 뭔가에게 인도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 그럼, 나 갈게.

모두 끝나면 또. 알았지?

크라우드 : 에어리스.

에어리스가 달려가고나서 갑자기 세피로스가 나타납니다.

세피로스 : 이런··· 우리들을 방해할 생각 같다. 곤란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냐? 슬슬 그 애에게도.

크라우드는 잠이 깹니다.

바렛 : 컨디션은 어떤 것 같아?

크라우드 : ① 좋은 것 같아. ② 나빠. ③ 잘 모르겠어. ☆

바렛 : 그럴거야.

그리고 티파는 에어리스가 없어졌다고 하고 바렛은 찾으러 가자고 합니다.

크라우드 : ··· 고대종의 도시. 에어리스는 거기로 향하고 있어. 메테오를 막는 수단이 있는 것 같아.

바렛 : 에어리스가 혼자서? 어째서 가 버린거야? 이봐. 우리들도 가자.

크라우드 : 메테오를 막을 수 있는 것은 고대종··· 에어리스 뿐이야.

티파는 에어리스가 세피로스에게 발견될 것을 걱정합니다. 그러자 크라우드는 세피로스는 이미 알고 있다고 합니다. 꿈에서 세피로스가 말했지요. 티파와 바렛이 가자고 하지만 크라우드는 자기가 또 이상하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가 다가오면 나는 또···

바렛 : 그래. 그렇다구. 네 탓으로 세피로스는 흑마테리아를 손에 넣었어. 책임을 져!!

크라우드 : 책임?

바렛 : 너야. 과연.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아. 자신에 대하여 잘 모르지. 하지만 크라우드.

우리들이 올라타버린 이 열차는 도중하차는 없어.

티파 : 크라우드. 여기까지 온거야··· 세피로스와 결판을 내야겠지?

크라우드 : 싫어··· 나는 무서워. 이대로라면, 나는 자살해 버릴지도 몰라. 무서워···

바렛 : 할 수 없는 놈이군··· 그렇지만, 생각해 봤다.

자신에 대해 전부 알고 있는 녀석은 이 세상에 몇 명이나 있을거라고 생각해?

누구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니까 저거다, 이거다 고민하는 것이겠지?

그렇지만 모두 어떻게든 살아가지. 도망치거나 하지 않도록. 그러한 것이 아니겠나?

바렛은 나가버립니다.

티파 : 크라우드··· 와 줘. 나 믿고 있으니까.

크라우드 :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여기서부터 되돌아가? 되돌아가? ··· 어디로?

티파 : 크라우드···

바렛 : 기다려. 티파. 얼마간 시간을 주자고. 이건 저 녀석 자신이 결판내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야.

믿고있겠지? 크라우드를.

크라우드 : ··· 나는 진실을 아는 것이 두려워··· 하지만··· 그건··· 왜지?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에어리스를 찾으러 갑니다. 공가가 마을 앞에 타이니 브랑코가 있습니다. 목적지는 고대종의 도시로 향하는 잠의 숲입니다.

북쪽 대륙의 자연주의자의 마을로 갑니다. 맵상으로 보았을 때 초코보처럼 보이는 대륙이 있지요? 얕은 바다 사이를 잘 다니다 보면 타이니 브랑코로 건너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을 이름은 본 빌리지.

 

본빌리지에서

본빌리지에 들어가보면 온통 발굴현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의 숲을 통과해 줄수 있게 하는 키아이템인 루나 하프를 찾아야 됩니다. 루나 하프가 없으면 잠의 숲에 들어가봤자 계속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와 버립니다.

루나 하프를 찾으려면 발굴을 부탁해야 됩니다. 들어가서 왼쪽의 문에 있는 사람에게 발굴을 의뢰합니다. 그러면 발굴품목을 물어오는데 루나하프를 선택합니다. 그리고는 탐사대원의 위치를 지정하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탐사대원은 모두 다섯명까지 선택하는데, 될 수 있는대로 마을 곳곳으로 넓게 퍼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선정이 끝나면 폭파를 시작합니다. 폭파가 끝나면 탐사대원들의 시선이 모이게 됩니다. 그 시선이 모이는 곳을 발굴하게 하면, 그 다음날 왼쪽의 남자가 서 있는 곳에 있는 곳의 상자에 아이템이 들어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 들어 있거나 이상한 것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시 정확하게 시도하면 됩니다.

루나하프를 찾았다면 본빌리지 위쪽으로 해서 잠의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잠의 숲의 나무들 사이를 잘 보면, 마테리아가 뛰어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화면이 바뀌고 바로 잠깐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 이 붉은 마테리아는 바하무트보다 더 강한 크쟛타입니다.

잠의 숲을 지나면 고대인의 도시가 보입니다.

 

고대인의 도시

고대인의 도시는 황량하고 몬스터도 하나 나오지 않는 곳입니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아도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끔 집집에 번뜩이는 불빛을 건드려 보면 크라우드는 아, 고대인의 의식인가···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에어리스의 흉내를 낼 뿐입니다. 그리고 [운석의 마테리아]를 여기서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동쪽의 길로 가려고 하면 일행 중 한 명이 여기서 에어리스를 찾아야 하지 않느냐고 말해서 갈수 없게 되는 일이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처음의 세갈래 길에서 왼쪽의 길로 가면 여관이 보이는데 거기서 잠을 잡니다. 그러면 밤중에 크라우드가 일어납니다.

크라우드 : 들린다···.

티파 : 크라우드? 왜그래?

크라우드 : 여기 에어리스가 있어··· 그리고 세피로스도 있어.

나왔으면 중앙의 길로 갑니다. 화면은 어두워 확실히 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 에어리스··· 이 방향인가?

숲속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집이 보입니다. 그런데 낮에 왔을 때는 보이지 않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내려가 봅니다. 그냥 발 가는대로 걸어가보면 됩니다. 중앙의 신비로운 제단에서 기도하고 있는 에어리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크라우드는 일행으로 하여금 기다리게 한 후 자신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계단을 다 올라가면 크라우드가 이상한 동작을 취합니다. 검을 들어서 에어리스를 치려고 하지요. 버튼을 누를 때마다 점점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버튼을 누르기가 겁나게 만듭니다.

그 때,

티파 : 크라우드!

빈센트 : 뭐하는 거야?

크라우드는 검을 내리고는 에어리스를 바라봅니다. 에어리스는 미소를 짓고 있지요. 바로 그 때! 위에서 내려오는 세피로스!

세피로스는 에어리스를 죽여버립니다.

에어리스의 머리에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마테리아가 떨어져 아래의 물 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이 보입니다.

크라우드 : 에어리스! 거짓말이야···.

세피로스 : 신경쓸 거 없어. 곧 그 아이도 이별의 정신 에너지가 된다. 나의 할 일은 끝났다.

남은 일은 북쪽을 향하는 것. 설원의 저편에 기다리고 있는 ‘약속의 땅’.

세피로스 : 나는 그 곳에서 새로운 존재로써 별과 일체화된다. 그때는 그 아이도···

크라우드 : ··· 닥쳐. 자연의 사이클도, 네 녀석의 바보같은 계획과도 관계없어.

에어리스가 없어져 버려. 에어리스는 더 이상 말하지 못해. 웃지도 못해.

울지도··· 화내지도··· 우리들은 어째야 하지? 이 아픔은 어떡해야 하지?

손끝이 찌릿찌릿해. 입 속이 비어버리고, 눈 속이 뜨거워.

세피로스 :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네 녀석에게 감정이 있다는 거야?

크라우드 : 당연하지. 내가 뭐라는 거야?

세피로스 : 크크크··· 슬퍼하는 짓은 그만해. 분노에 떨고 있는 연기는 필요치 않아.

왜냐하면, 크라우드, 네 녀석은···

세피로스는 말을 마치지 않고 휘익 날아가 버립니다. 그리고 제노바 라이프가 나타납니다.

제노바 : 왜냐하면, 네 녀석은··· 인형이다.

크라우드 : 사람의 인형?

에어리스가 가라앉는 모습이 구슬프게 펼쳐집니다.

밖으로 나와있는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들이 있는 곳은 어떤 방안이지요.

크라우드 : 모두들 들어줘. 나는 니플헤임에서 태어난 전직 솔져인 크라우드야.

세피로스와 결전을 치루러 이곳까지 왔지.

티파 : 크라우드···

크라우드 : 나는 자신의 의지로 이곳까지 왔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지. 나는 내 자신이 무서워.

··· 내 속에는 나도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

나는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넘겨주고 말았어.

모두가 말리지 않았다면 에어리스는 이 손으로··· 그런 자신이 내 안에 있어.

내가 아닌 나. 그러니까 나는 더 이상 이 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그래도 난 갈거야. 5년전 나의 고향을 불태우고.

바로 지금 에어리스를 죽이고, 이 별을 파멸로 치닫게 하려는 세피로스를···

나는 용서할 수 없어. 나는··· 나는 가지 않으면 안돼! 부탁이 있어.

모두들 같이 와··· 주겠지? ··· 내가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도록 봐줘.

빈센트 : 그렇겠군.

크라우드 : 에어리스가 어떻게 메테오를 막으려 했는 지는 알 수 없어.

지금에 와선 우리에게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어.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사용하기 전에 흑마테리아를 다시 찾는 거야. 가자!

 

절벽을 지나서

에어리스의 구조에 실패한 일행은 다시 세피로스를 추적하기로 합니다.

티파 : 세피로스는 어디로 갔지?

그런데 크라우드가 갑자기 환상을 봅니다.

크라우드 : 으으··· 세피로스!

빈센트 : 이봐! 크라우드. 괜찮아?

멀리 북쪽 설원으로 향하고 있는 세피로스가 보입니다. 크라우드의 환상에 따라 북쪽 설원으로 가는 길을 따라갑니다. 아마 시드용의 무기 [사모]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절벽의 틈 사이에서도 조금 오르락내리락하면 보이는 아이템과 마테리아를 모조리 취득할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절벽도 돌파하고나면 맵 화면이 보이면서 거대한 설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발자국을 찍으면서 내려와 봅시다. 그대로 아래쪽으로 내려오다가 왼쪽으로 꺽어 다시 위로 비스듬히(↖)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꺽으면 마을이 하나 보일 겁니다.

 

아이시클 롯지

북쪽의 설원 가운데에 있는 마을입니다.

들어서면 순백의 마을정경이 정답게 펼쳐집니다. 이곳저곳에 들러서 무기도 사고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놀랄 것은, 가스트 박사와 이파루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관 지하의 주점에서 그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마을 한 곳에서 빈 집을 발견하는데 그 안에는 여러가지 과학장비 같은 것이 보입니다.

장비들을 조작해보면 비디오 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① (옛날의) 별의 위기에 대하여

화면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촛점을 맞춥니다.

가스트 : 카메라는 됐습니다. 그럼, 이파루나씨. 세토라의 이야기를 해 주시겠습니까?

이파루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파루나 : 대략 200년 전입니다. 우리들 세토라의 선조는 별의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최초로 별의 커다란 상처를 발견한 것은 노스볼에 있던 세토라들이었습니다.

가스트 : 이파루나씨···. 노스볼이라는 땅은 무엇이지요?

이파루나 : 노스볼은 바로 이 근처의 장소를 말합니다. 여기서 별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지요.

가스트 : 이파루나씨. 별과의 이야기라는 것은 어떤 방식이었습니까?

이파루나는 머리를 저으며 말합니다.

이파루나 : ···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별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별은 공중으로부터 떨어진 어떤 충격으로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지요.

수천명의 세토라의 힘을 모아서 간신히 별의 상처를 치료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처는 굉장히 심각해서,

별 자신은 오랜 세월동안 치료 이외에 다른 일은 하지 못했습니다.

가스트 : 고대종, 그러니까 세토라는 별을 치료하는 특별한 힘을 가졌습니까?

이파루나 : 아니오, 그런 힘은 없습니다. 별 위에 있는 모든 생명력, 에너지가 그것이었지요.

세토라는 꼭 필요한 에너지마저도 잘라내어 필사적으로 땅을 살려야 되었습니다.

가스트 : 호오. 북쪽 대공동 근처의 이 땅에 눈이 오는 시기가 온 것은 별의 상처에 에너지를

집중시켰기 때문입니까?

이파루나 : 예에··· 상처의 회복에 소모된 에너지 때문에 땅은 빠르게 황폐화되어 버렸고···

그리고 별은··· 별은 세토라의 노스볼을 포기해버렸고··· 그리고···

이파루나는 울기 시작합니다. 이파루나의 말에 의하면 세토라는 별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그들이 살던 이 북쪽 대륙은 이런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가스트 : 이파루나씨··· 잠깐 쉽시다.

이파루나 : 괜찮습니다. 세토라는··· 오랜 세월동안 친했던 토지로부터 떠날 준비를 했고,

그리고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모습은 죽은 어머니의, 죽은 형제의 모습입니다.

곳곳에서 과거의 잔영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스트 : 북쪽의 대공동을 이렇게 만들어버린 자는 어떤 자입니까?

이파루나 : 그것은 별을 상처입히는 자··· 허공에서 온 재앙! 우리들은 그러게 불렀습니다.

그 자는 친근한 얼굴로 세토라에게 다가와··· 가까워졌고··· 그리고 바이러스를···

바이러스를 퍼뜨렸습니다. 바이러스의 침투로 세토라들은 마음을 잃고···

그리고 몬스터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 자는 노스볼에서와 같이 떨어진 다른 세토라의 마을에도 접근하여··· 그리고···

바이러스를···

가스트 : 안색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지요.

② 웨폰이란?

화면이 비치면 한쪽에 이파루나가 서 있습니다.

가스트 : 그럼, 이파루나씨. 웨폰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 존재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파루나 : 예, 박사님. 박사님이 세토라라고 오해한 자··· 제노바라는 이름을 가진 그 자가···

허공에서 온 재앙입니다. 그 허공에서 온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별은 의식을 일깨웠습니다.

제노바가 존재하는 이상 별은 자신의 힘으로 상처를 치료할 수가 없으니까요.

가스트 : 그럼, 웨폰은 별의 의식이 만들어낸 병기라는 말씀입니까?

이파루나 : 아, 그러나··· 실제로 웨폰이 사용되었다는 역사는 없습니다.

소수의 생존한 세토라들이 제노바에 대적하였고, 그리고 봉인해버렸습니다.

별은 웨폰을 만들어내었지만··· 그러나 사용할 필요가 없었지요.

가스트 : 그렇다면 이 별에는 이제 웨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이파루나 : 웨폰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이 별 어딘가에 잠들어 있습니다.

제노바를 봉인하였지만 혹시 되살아날지도 모르는 일이고,

별의 상처는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만일 제노바가 되살아나면, 별은 제노바를 징계할 것입니다.

가스트 : 웨폰이 잠들어 있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이파루나 : 저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별의 음성이··· 그것을 조금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별은··· 꼭 조짐을 보일 겁니다···.

이파루나는 다시 흐느껴 울고, 가스트 박사는 몸을 돌려서 고뇌합니다.

가스트 : ··· 고맙습니다. 이파루나씨. 오늘은 여기까지···

③ 프라이빗

딸의 일기. 생후 10일

이파루나 : 박사님··· 에에, 당신, 뭘 하고 있지요?

가스트 : 아, 비디오를 찍을까 생각하고 있어.

이파루나 : 하지만, 당신이 비디오의 상태가 나쁘다고···

가스트 : 어때? 그래도 말하는 것은 괜찮을 텐데, 싫은가?

이파루나 : 음, 그런 말은 아니에요. 귀여운 아이의 모습.

이 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정말 귀엽지 않아요?

그런데, 비디오보다 먼저, 아이의 이름을 정해야지요!

가스트 : 난 벌써 정했어! 여자아이라면 에어리스 이외의 이름이 어디있겠어?

이파루나 : 성급한 사람··· 하지만, 에어리스는 정말 좋군요.

우쿠쿠··· 당신의 둔한 머리로 생각해낸 것치고는 아주 좋은데요?

가스트 : 뭐야? 앗! 비디오 테이프가!

딸의 일기. 생후 20일

비디오를 만지작거리는 가스트 박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뒷쪽에서 이파루나가 다가가더니 마치 에어리스가 그러듯이 뒷집을 지면서 고개를 쑥 내밀지요.

이파루나 : 당신, 아직도 비디오? 그외에 다른 일은 없을까요?

가스트 : 그게 무슨 말이야?

이파루나 : 다, 당신과 나, 나의 사랑스런 딸 말이에요!

그 아이가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아이는 강하게 키워야 되요. 그 아이는 보통의 아이가 아니예요.

그 아이의 특별함 때문에,

우리가 돌봐주지 않으면 그 아이는 어쩌면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없을지도···

가스트 : 그런 말은 당치 않소! 나는 당신과 에어리스를 반드시 지키겠소.

당신과 에어리스는 나의 보물이오. 그 외엔 다른 어떤 것도 필요없소!

이파루나 : 당신··· 나, 지금 행복해요. 당신과 만나게 된 것을, 나는···

가스트와 이파루나는 포옹을 합니다. 그리고 키스를··· 그 때 노크소리.

가스트 : 이런, 도대체 누구야, 저 녀석은···!!! 아악! 내가 가정의 행복을 좀 즐기려 하는데도···

이파루나 : 쿡쿡··· 에에, 그런가요? 예! 안타깝네요? 어쩌겠어요?

놀리듯이 말하면서 이파루나는 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문을 열다가,

이파루나 : 다, 당신은!

이파루나는 놀라서 달려와 가스트 박사의 등 뒤에 숨습니다. 그리고 병사들과 호조가 들어옵니다.

호조 : 큿큿큿··· 찾아다녔지. 이파루나, 세토라! 아, 물론 당신도, 가스트 박사!

가스트 : 호조군···.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호조 : 과거는 잊지 않았겠지? 당신이 떠나고나서 내가 연구를 물려받았지.

그런데··· 2년이 지났나? 나는 새로운 샘플이 필요해졌어. 큿큿큿···

가스트 : 새로운 샘플? 설마, 에어리스를!

가스트는 호조의 멱살을 붙잡지만 호조는 뿌리칩니다.

호조 : 뭐? 에어리스라니? 그 이름은··· 큿큿큿.

가스트 : 크윽! ··· 나는 신라와 손을 끊었다. 호조군. 제발···

그 때 이파루나가 앞으로 나와서 호조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가스트 : 이파루나!

이파루나 : 에어리스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샘플이라면 나로서 충부하지 않아요?

호조 : 나의 실험에는 당신이 조금도 필요없어. 가스트 박사. 별의 운명을 바꾸는 것에 흥미가 있나?

내가 그렇게 할 거야. ··· 응? 비디오인가? 부숴버려!

병사가 총을 돌려 비디오 카메라쪽을 쏴버린다. 이후 소리만.

호조 : 무슨 짓인가! 박사!

가스트 : 이파루나! 아이를 데리고 달아나!

총소리가 울립니다.

이파루나 : 꺄악! 당신!

호조 : 아이 때문에 죽음을 선택하다니. 흐음. 그런데, 이건 비디오 테이프? 고대종··· 웨폰?

오오! 보물의 산이군! 고맙네, 가스트박사.

비디오를 전부 다 보면 스토리의 많은 부분이 설명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씁쓸한 마음으로 집을 나선 다음, 마을 끝에 있는 길로 해서 가 봅시다.

길 끝에서 친절한 아저씨가 초행길이냐고 묻습니다.

크라우드 : ① 전에도 온 적이 있다. ② 처음 오는데··· ☆

처음 온다고 하면 스노보드 타는 법이라든지 지도가 필요하다느니 수다를 떱니다. 그 때,

남자 : 아··· 앗!

마을 입구에서 이리나가 나타납니다.

이리나 : 여기다, 찾았다!

병사들 : 예!

이리나가 달려옵니다.

이리나 : 크라우드··· 하아, 하아 당신이 가게 놔 둘순 없어요!

크라우드 : 저쪽에 뭐가 있는데?

이리나 : 비·밀! 그리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해결해야 돼요. 나의 보스의 일에 대해서 말이죠.

크라우드 : 보스··· 첸의 일? 그건 내가 아니야. 세피로스가 그랬어.

이리나 :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오! 믿을 수 없어요!

크라우드 : (역시 고개를 가로저으며) 맞는데, 세피로스야!

이리나 :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믿지 않아. 절대로 가도록 허락할 수 없어!

크라우스 : 곤란하군···

이리나 :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몸으로 말해 봐요. 나와 1 : 1로 싸워요! 나의 펀치를 피할 수 있어요?

피해도 좋고 못피해도 상관없으니 까짓거 맞아줍시다.

이리나 : 응? 별 것 아니군. 우리는 대빙하로 간다. 이 자는 저 집에 넣어버려.

정신을 차리면 가스트 박사의 집입니다. 이제 밖에 나가보면 신라병들이 길을 막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병사들 : 이 곳의 통행을 금지한다! 루퍼스님이 대빙하로 가시는 동안.

병사들 때문에 마을에서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을을 나갈 방법은 이제 마을 뒷편에 있는 스노 보드 경기장으로 해서 빠져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북쪽의 지도와 스노 보드가 필요합니다. 스노 보드는 집 안의 침대에 침울하게 앉아 있는 소년에게서 얻을 수 있고, 지도는 모험가의 집 벽에 붙어 있습니다.

준비가 끝났으면 다시 마을 뒷편의 스노 보드 경기장으로 갑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립니다. 길을 따라 쭈욱 가면 마지막에 크게 점프합니다. 갈림길에서 어디로 갔느냐에 따라 어디로 나가게 될지 다릅니다.

크라우드 : 으··· 모두 괜찮아?

레드서틴 : 귀에 눈이 들어갔어···

도착했으면 X 버튼을 눌러 지도를 살핍시다. 도착해야 할 곳은 가장 위쪽에 있는 V표시가 된 곳입니다만 가지않으려 해도 가게 되니까 여유있게 다돌아보고 가도 됩니다. 곳곳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천에 들르게 되면 꼭 물 한번 만져봅시다. 크라우드는 온천물이 따뜻하다고 주장할 겁니다. 이 근처에서 나오는 몬스터들 중 설녀에게서 서클렛을 훔칠 수 있습니다. 좋은 악세사리지요.

장시간 돌아다니면 추위에 지친 크라우드가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정신을 차리면 어느 오두막 집에 누워 있습니다. 바로 지도상에 V표시가 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남자가 크라우드를 구해준 것입니다.

호루쵸프 : 이런, 북쪽 대빙하에 이렇게 무모하게 들어오다니, 죽으려고 작정했군.

호루쵸프 : 내 이름은 호루쵸프야. 이 땅에 정착한지도 벌써 20년이군.

그리고 호루쵸프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겠냐고 물어보는데 들어도 좋고 안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스토리와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자신은 등반에 실패했지만 크라우드가 꼭 올라가고 싶다면 체온에 신경을 쓰면서 올라가라고 충고합니다.(체온 : X 버튼 연타)

그리고 세이브를 한 다음 밖으로 나와봅시다. 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북쪽으로 올라가도 좋겠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도로 내려옵니다. 상당히 썰렁한 설원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설원은 바람이 불 때 마다 자신이 걷고 있는 방향이 바뀌어서 자칫 제자리를 뱅글뱅글 돌게 됩니다. D 버튼을 누르면 막대기를 세워서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오십시오. 이글루 같은 곳에서 [전체화의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달려가십시오. 지도상으로는 올 수 없는 지형이 보이면서 동굴이 하나 보입니다. 이 동굴은 절대로 지도로 해서는 올 수 없고 대설원쪽에서만 올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 동굴 안에 웬 사람이 웅크리고 있습니다.

온천수를 만지고 왔다면 이 사람은 화를 버럭 냅니다. 사실 설녀니까 따뜻한 온천수가 싫었던 겁니다. 전투가 벌어지고 이기고 나면 소환수 [알렉산더]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특수한 지형들을 잇고 있는 골목골목을 잘 돌아다니면서 [추가베기의 마테리아]도 구해봅시다. 지원 마테리아라서 푸른색인데 눈밭에 놓여있으니 잘 안보입니다. 힌트를 주자면 경사진 골목에 있습니다. 그냥 양 옆으로 (〓) 걷는 길이나 오른쪽이 높은( // ) 길이 아니라 왼쪽이 높은 ( \\ ) 길의 중간쯤에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거의 찾겠지요.

이것까지 다 구했으면 절벽으로 올라갑시다.

절벽 오르기

절벽은 기어오를 수 있는 부분과 쉴 수 있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 버튼을 이용하여 오르락내리락하고 X 버튼을 눌러 온몸떨기를 하여 체온을 올립니다. 깃발이 있는 곳마다 한 번씩 쉬면서 체온을 올리면서 올라가면 될 것입니다.

동굴내부로 들어가면 복잡한 길이 보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봅시다. 이 근처에서 테일브인가 하는 거미처럼 생긴 몬스터에게서 [매지컬 브레스]라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첫번째 동굴 내부는 어딘가 있는 둥근 얼음덩이를 걷어차는 것으로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동굴은 네 개의 고드름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번째 동굴에서 HP/MP를 회복시켜주는 연못과 세이브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세이브를 해 두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누군가 : 으··· 으아.

일행의 앞에 검은 망토가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립니다. 달려가 보면 이 설산을 지키는 몬스터와 싸우게 됩니다.

트윈헤드를 물리치고나면 다시 HP와 MP를 채우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다 올라가면 절벽 뒷쪽으로 거대한 북쪽 대공동이 보입니다.

 

북쪽 대공동

급경사를 따라 북쪽 대공동을 내려갑니다.

티파 : 별이 상처를 입은 곳··· 자연의 에너지가 모이는 곳. 여기인가.

크라우드 : 약속의 땅이다. 세피로스는 이곳에.

급경사를 다 걸어내려오면 소환수 바하무트 개(改)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계속 가다보면 갑자기 크라우드가 하늘을 봅니다.

크라우드 : 응? 저것은?

비공정 하이윈드가 날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이윈드의 내부가 보이면서 루퍼스, 스칼렛, 하이데커의 모습이 보입니다.

루퍼스 : 저곳인가.

스칼렛 : 캬하하하하! 캬하··· 하하··· 하··· 하··· 음.

하이데커 : 저곳이 바로 약속의 땅이로군요.

루퍼스 : 결국, 저것을 손에 넣는 사람은 나다. ··· 나쁘지 않군.

화면이 아래로 이동하면서 루드와 호조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호조 : 큿큿큿··· 저 땅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유니온의 종착점. 세피로스. 오래 기다렸다.

호조는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니온은 또 무엇이고···?

어쨌든 화면은 다시 크라우드에게로 돌아옵니다. 절벽같은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 봅시다. 검은 망토를 입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이어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절벽 사이의 바람을 잘 피해 계속 걸어가 봅시다.

세피로스가 이젠 더 이상 필요없다고 하면서 검은 망토의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 세피로스!

크라우드는 혼란을 겪습니다. 싸움이 벌어집니다.

제노바 데스를 물리치고 나면 흑마테리아를 손에 넣게 됩니다. 지금까지 쫗아왔던 것은 세피로스가 아니고 제노바였던 것입니다. 사실 세피로스는 5년전 니플헤임 사건 이후로 단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크라우드 : 나 자신에 대해 점점 더 모르겠어. 나의 행동, 나의 목적.

하지만 세피로스와는 반드시 결판을 내어야 돼.

하지만 세피로스를 만나면 나는 또 흑마테리아를 건네주게 될지도 몰라.

그래서 흑 마테리아는 일원중에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

흑마테리아를 맡기고나면 다시 세피로스를 추적하여 계속 걸어갑니다.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스칼렛이 보입니다.

스칼렛 : 캬하하하하··· 하하하··· 엄청난 마테리아다.

루퍼스 : 밖에는 굉장한 마황 에너지. 그리고 그 중심에는 그것이 결집된 굉장한 마테리아가 있다.

이곳이 약속의 땅인가?

호조 : 약속의 땅은 전설입니다. 전해지는 헛소리지요.

루퍼스 : 눈 앞에 있는데? 흠, 이류과학자도 한 마디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가스트 박사에게 컴플렉스를 느끼는 호조를 비웃는 것이지요. 그 때 허공에서 눈이 번뜩이는 것이 보입니다.

스칼렛 : 캬··· 뭐야?

호조 : 웨폰입니다. 전설에는 이 땅 어딘가에 웨폰이 잠들어 있다고 하지요.

루퍼스 : 웨폰? 그게 뭐지?

호조 : 별이 태어나게 만든 생명체··· 궁극의 병기.

가스트 박사의 레포트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별의 위기에, 웨폰도 다시 눈을 뜰 것입니다.

루퍼스 : 그런 레포트는 보지 못했다.

호조 : 그건 이 머릿속에 있지요.

루퍼스 : 자네, 말하지 않은 것이 많은가보군.

다시 화면은 크라우드에게로. 크라우드는 절벽을 따라 걸어갑니다. 갑자기 주위가 하얗게 변해버립니다.

티파 : 앗? 뭐야?

크라우드 : 이건 환영이야. 걱정하지마.

니플헤임에 서 있는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티파 : 니플헤임이다.

바렛 : 어째서 니플헤임이지?

크라우드 : 이것은 세피로스가 만들어낸 환영이야. 우리들을 혼란시키려고 하는 것이지.

괜찮아, 환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자 이대로 빠져나가자고.

바렛 : 응? 저것은?

마을의 입구쪽에서 세피로스가 걸어옵니다.

세피로스 : 자, 갈까?

걸어들어오는 두 명의 병사와 검은 머리의 솔져가 보입니다.

바렛 : 크라우드가 없는데?

티파 : 그만해요. 세피로스.

세피로스 : 쓸데없어···.

세피로스가 사라지고나면 다음은 불에 타고 있는 니플헤임입니다.

바렛 : 어이, 너 괜찮은거야? 앗. 아니지. 모두 환상이지.

크라우드 : 세피로스, 듣고 있지? 네가 말하려는 것은 알고 있어. 5년전 니플헤임.

그곳에 나는 없었다. 네 녀석이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것이지?

세피로스 : 이해한 것 같군.

크라우드 : 네가 하고 싶은 말은 나를 혼란시키려는 거지? 하지만···

이따위 것을 본다고 해도 난 속지 않아. 왜냐하면 난 기억하고 있어.

이 불의 뜨거움을··· 신체의, 마음의 아픔을!

세피로스 : 그럼, 이건 어떨까? 너는 인형··· 마음따윈 없어··· 아픔따윈 느끼지 못해···

그런 너의 기억에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지? 내가 보여준 세계가 진실의 과거.

환상을 만들어낸 것은··· 너야.

세피로스 : 이해했나?

크라우드 : 이해따윈 안하지만.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어. 왜 이런 짓을 하는거지?

세피로스 : 크크크… 네 녀석의 본래의 자신을 찾게 하고픈 거지.

그리고 언젠가 흑마테리아를 나에게···

그렇다고 해도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던 네 녀석이 제일 쓸모가 있다라곤···

호조가 알면 화를 내겠군?

크라우드 : 호조? 그게 무슨 상관이지?

세피로스 : 네 녀석은··· 그래, 5년 전이다. 니플헤임이 불에 탄 후에 호조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제노바 세포의 무서운 생명력, 능력과 마황의 힘으로 만들어진 인형.

제노바 카피 인컴플리트. 넘버링 없음. 그것이 너의 진실.

티파 : 크라우드, 눈을 감아요! 들으면 안돼요.

크라우드 : 어떻게 된거야? 티파?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중간부터 듣지 못했어.

티파 : 호조가 만들어냈다? 그런 것은 거짓말이에요.

크라우드 : 우리에게는 기억이 있잖아.

세피로스 : 후후, 티파여. 그 말과는 반대로 너는 왜 떨고 있지?

흠, 너의 마음을 이곳에 비추어 볼까? 크크크.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군.

크라우드 : 티파, 세피로스가 맞는거야? 왜 그렇게 떨고 있어?

난 어떤 말을 해도 세피로스의 말을 믿지 않아. 물론 나 자신도 알지 못하는 것이 있어.

하지만 기억들이 있잖아. 티파도 말했지? “오랜만이에요, 크라우드.”라고.

티파의 그 말이 언제나 날 지탱해주고 있어.

크라우드는 고개를 숙이며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입니다. 그 자신에 대한 의심을 시작합니다.

크라우드 : 난 티파의 어릴적 친구인 크라우드야. 나는 니플헤임의 크라우드라고.

아무리 나 자신을 알지 못하더라도. 그것만은 진실. 그러니까 티파···,

그렇게 떨지 말아줘. 누구의 어떤 말보다도 난 티파의 태도가···

티파 : 트, 틀려요. 크라우드.

크라우드 : 뭐가 틀리지? 난 티파의 친구 크라우드가 아닌가?

티파 : 그런 뜻이 아니에요. 난 다른 의미로. 크라우드, 조금이라도 좋아요. 시간을··· 시간을 줘요.

세피로스 : 크라우드, 티파를 괴롭히지 말도록. 내가 설명해 주지.

타인의 기억을 합쳐서 자신의 모습, 말,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제노바의 능력이야.

네 안에 있는 제노바가 티파의 기억에 맞추어 너를 만들어 냈다.

티파의 기억에 등장하는 소년들. 그 속에 크라우드라는 이름의 소년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세피로스의 말에 의하면 크라우드는 호조박사가 제노바 세포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것이며, 크라우드라는 인물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혹 존재했더라도 니플헤임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 증거로서 세피로스는 5년전 크라우드라는 사람은 니플헤임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크라우드라는 이름과 그 기억은 모두 티파의 소꿉친구였고 솔져가 되고 싶어하던 한 소년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티파 : 크라우드. 지금은 아무생각도 하지 마세요. 부탁해요.

세피로스 : 크크크. 생각해라. 크라우드. ··· 크라우드? 이거 실례. 너에게 이름따윈 없지.

크라우드 : 닥쳐, 세피로스!

세피로스 : 아직도 모르겠나? 그렇다면··· 마을에서 니플산으로 갈 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지?

그렇지, 티파? 그럼··· 사진은 어떻게 되었을까? ··· 이건가? 볼래? 아주 잘 찍혀져 있군.

티파 : 크라우드, 안돼!

크라우드 : 나는 찍혀있을 거야. 만약 찍혀있지 않아도 좋아.

사진에는 세피로스와 티파, 그리고 검은 머리의 솔져가 보입니다. 티파 또한 5년전 니플헤임에 크라우드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세피로스의 말을 반쯤 믿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 여기는 세피로스가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 이 사진은 가짜야. 사실은 나의 기억속에 있어.

··· 5년 전, 나는 니플헤임에 돌아왔다. 마황로 조사의 임무였고 16살이었어.

마을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 나는 무엇을 했지? 그래··· 하룻밤을 보내고 마황로로 갔어.

나는 확신할 수 있어. 왜냐하면 그 임무는 솔저 클래스1ST가 된 후 첫번째 임무로···

솔저 클래스1ST? ··· 솔저? 난 언제부터 솔저였지? 솔저란 어떻게 되어 있는거야!

왜 생각나지 않지? 나는··· 나는··· 그래. 힘들어 할 필요 없어.

티파 : 크라우드.

크라우드 : 괜찮아, 티파. 가자고.

화면이 바뀌면서 남아있는 일행이 보입니다. 일행은 크라우드의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이상해지면서 레드 써틴 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레드써틴 : 뭐야? 어떻게 된 거야? 나만 남겨두고 다 어디로 간 거야?

레드 써틴은 당황하면서 주위를 살핍니다. 그 때 멀리서 티파가 달려옵니다.

티파 : 레드! 크라우드가 이상해. 네가 도와주어야 돼.

레드써틴 : 뭐라고? 알았어. 내가 가서 돕겠어.

그리고 레드써틴은 달려가 버립니다. 남아있던 티파가 갑자기 세피로스로 변합니다.

세피로스 : 크크크··· 그래. 흑마테리아를 나에게···

화면은 이제 루퍼스, 스칼렛, 호조박사가 서 있는 곳으로 바뀝니다.

스칼렛 : 사장님, 좋지 않은 예감인데요?

루퍼스 : 흠, 그러다면 비공정으로 돌아가자. 본격적인 조사준비에 들어가야 되니까···

그 때 갑자기 크라우드의 일행이 나타납니다.

스칼렛 : 어? 어디서 나타난 것이지?

크라우드 : 으··· 음. 이곳은 너희에게 맡길 수 없다. 나에게 맡기고 너희들은 꺼져.

루퍼스 : 너에게 맡겨? 웃기는군.

크라우드 : 여기는 유니언의 종착점이다. 모든 것이 끝나고 모든 것이 시작되지.

티파 : 크라우드!

레드써틴 : 내가 왔다. 크라우드. 도와주겠어.

크라우드 : 고마워. 레드써틴. 흑 마테리아는?

레드써틴 : 걱정마.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

크라우드 : 좋아. 그렇다면 이제 내게 줘. 흑마테리아를··· 내게.

레드써틴 : 그래? 좋아. 하긴 가지고 있기가 찜찜해서···

크라우드 : 고마워··· 이제 내가··· 하겠어.

순간적으로 세피로스의 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크라우드 : 흑마테리아··· 모두들 고마웠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특히 티파에게.

나에게 잘해주었지. 정말 과분할 정도야.

티파, 언제 어디서라도 진짜 크라우드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래.

티파 : 흑··· 흑···.

호조 : 큿큿큿··· 훌륭하군. 나의 실험의 완전한 성공이군. 너, 넘버가 몇이야? 문신은?

크라우드 : 호조박사··· 난 넘버가 없어. 실패작이라서 넘버를 주지 않았지.

호조 : 그래? 의외로군. 실패작이 여기까지 오다니···

크라우드 : 나에게도 넘버를 줘요!

호조 : 시끄러, 실패작!

크라우드는 위로 날아가 버립니다.

루퍼스 : 저 놈은 뭐야?

호조 : 5년전 세피로스가 죽은 후 내가 만든 세피로스 카피.

제노바 세포와 마황, 거기에 나의 지식과 지혜, 그리고 센스가 더해져 만들어낸 과학과 신비의

생명, 세피로스 카피···. 실패작이긴 하지만, 제노바의 유니언 가설은 증명됐어!

제노바는 몸이 산산조각나도 다시 한 곳으로 모인다. 이것이 제노바의 유니언이다.

나는 유니언의 시작을 기다렸지. 5년이 지나고··· 카피들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나는 미드갈의 신라빌딩의 제노바에게로 모여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어.

오히려 미드갈에 있던 제노바까지 움직여 버렸지. 그러나 나는 천재, 호조! 곧 알아내었다.

세피로스의 계힉인 것이다. 세피로스는 죽었으나 라이프 스트림 속으로 섞여 들지 않았다.

세피로스의 의지가 제노바를 조종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노바의 세포로 태어나게 된 세피로스가 죽어서도 라이프 스트림 속에 섞여 들지 않고는 제노바의 유니언을 이용, 제노바를 오히려 자신에게 모여들게 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역시 제노바 세포로 만들어진 크라우드도 흑마테리아를 들고 그를 찾게 되었지요. 다른 카피들(검은 망토를 입은 사람들)도 역시 모여들었지만, 그들은 별로 필요가 없었으므로 죽여서 세피로스의 힘으로 섞여들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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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 그렇지. 그렇게 시작되었어.

호조 : 나는 카피들이 어디로 모여드는지 알지 못했어.

크라우드 : 나도 알지 못했지.

호조 : 단지, 카피들이 모여드는 곳에 세피로스가 있다고 생각했지.

크라우드 : 그래, 나는 세피로스를 쫗았지만, 사실 세피로스가 나를 부른 것.

세피로스에 대해 늘어나는 분노는, 그를 잊지 못하도록 세피로스가 나에게 준 선물···

세피로스. 보고싶어. 얼굴을 보여줘.

동굴 위에서 잠들고 있던 세피로스가 떨어져 내립니다.

호조 : 보아라! 세피로스는 죽었지만, 그의 의지와 제노바의 유니언으로,

라이프 스트림 속으로 섞여들지 않았다! 크하하하.

티파 : 무얼 좋아하는 거에요. 호조! 세피로스의 계획을 알아요?

그는 메테오를 이용하여 별과 모두를 죽여버릴 거예요.

루퍼스 : 늦었다. 빨리 탈출하자! 너희들도 따라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결국 세피로스는 흑마테리아를 손에 넣고 웨폰도 깨어납니다. 일행은 루퍼스와 함께 하이윈드로 무너지는 대공종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쥬논 탈출

티파가 눈을 뜨게 되면 옆에는 바렛이 있습니다. 바렛은 티파가 7일 동안 의식불명이었다고 말해주고는 웨폰이 깨어나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리고 창 밖으로는 메테오가 나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루퍼스가 나타나 공개처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갑니다. 그 후 바렛과 티파는 스칼렛이 있는 처형장으로 가게 됩니다.

스칼렛 : 모두들 모였습니까? 이들이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장본인이지요.

바렛 : 이건 다 뭐야?

스칼렛 : 공개처형은 TV로 생중계된다.

기자 : 스칼렛씨. 꼭 공개처형을 해야 합니까?

스칼렛 : 메테오의 출몰로 불안에 떠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티파 : 악취미···

기자 :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런 걸 좋아할지···

스칼렛 : 자, 여자아이부터 이쪽으로.

바렛 : 그만 둬! 나부터 해.

어쩌고 하면서 바렛이 발악해 보지만 조금도 통하지 않습니다. 스칼렛은 티파를 가스실로 데려가서는 의자에 묶어버립니다. 그리고 나가는데, 나갈 때 병사의 옷깃에서 열쇠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때 갑자기 비상경보가 울립니다. 하이데커는 루퍼스에게 달려갑니다.

루퍼스 : 웨폰인가?

하이데커 : 웨폰?

오퍼레이터 : 이상물체 접근, 속도 50노트.

루퍼스는 사격명령을 내리고 캐논을 발사합니다. 하지만 캐논은 빗나가고 재장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야포와 통상포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웨폰은 계속 다가옵니다. 한편 처형장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달아나 버립니다.

스칼렛 : 안돼! 다 어디로 가는 거야?

기자 : 스칼렛씨. 지금의 기분은?

스칼렛 : 지금의 기분? 그러니까··· 꺄아아악.

스칼렛은 쓰러져버리고 기자는 캣토시로 변합니다. 캣토시는 병사들을 물리치고 바렛을 구해냅니다.

바렛 : 넌 신라의 사람 아니었던가?

캣토시 : 사형에는 반대합니다. 자, 빨리 달아납시다. 문 앞을 지킬테니 티파양을 구하세요.

바렛은 티파를 구해보려고 문을 들이박고 난리를 칩니다만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바렛은 쓰러진 스칼렛에게 물어봅니다.

스칼렛 : 문··· 스위치··· 관제실에···

바렛 : 아, 문을 여는 스위치는 저기 있나보군. 티파! 조금만 기다려. 곧 구해주러 올게.

바렛과 캣토시는 달려가버립니다. 그 때 문이 닫혀버립니다.

바렛 : 앗! 뭐야?

스칼렛 : 캬하하하. 내게 속았지?

바렛 : 티파! 이런 제기랄. 어떻게 하지?

캣토시 : 바렛씨. 절 따라오세요. 에어포트로 갑시다.

에어포트로 가는 사이에 유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바렛들이 에어포트까지 가면 티파는 혼자서 가스실을 탈출해야 합니다. 4가지 버튼으로 열쇠를 가져다 수갑을 열면 됩니다. 순서는 발→발과 머리→머리→오른손 순서로 하면 됩니다.

수갑을 풀고나면 가스가 새어나오는 것을 막아야 됩니다. 티파가 묶여 있던 오른쪽에 스위치가 있으니 가스를 막습니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 때 웨폰이 쏜 레이져가 감옥에 맞아 벽이 부서지므로 그 틈으로 탈출합니다. 그리고 웨폰은 재장전된 캐논에 직격탄을 맞고 가라앉아 버립니다.

감옥을 빠져나온 뒤, 포대의 끝으로 가면 스칼렛과 만나게 됩니다.

스칼렛 : 캬하하하. 건방진 것.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한다. 이건 마지막 선물이야.

티파의 따귀를 때립니다.

티파 : 이 아줌마가!

쓰러진 스칼렛은 병사들을 부릅니다. 그 때

???? : 달려라. 포대 끝으로 달려라.

포대 뒤쪽에서 하이윈드가 솟아오릅니다. 티파는 바렛이 던져준 줄을 잡고 탈출합니다. 올라가면 모두 다시 만나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 그런데 유피는 별로 기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까이가서 물어보면,

유피 바다든, 공중이든, 배는 딱 질색이야···

 

미딜마을로

하이윈드를 타게 된 일행은 북쪽 대공동으로 가 봅니다만 이미 그곳에는 견고한 바리어가 둘러져 있어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지도상에서 아직 가 보지 못했던 미딜 마을로 가 봅시다. 지도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미딜마을은 온천으로 유명한 일종의 휴양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행은 큰 칼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티파 : 크라우드? 크라우드구나!

시드 : 진짜일까?

티파 : 저, 그럼 그 사람은요? 지금 어디 있나요?

마을사람 : 아, 저 위에 있는데.

티파 : 크라우드, 역시 살아있었어.

티파는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티파 : 실레합니다. 저, 친구가 여기에 있다고 들었는데요.

닥터 : 아. 그 사람의 친구인가? 그 친구는 옆방에 있네만.

티파 : 아,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실례. ··· 크라우드? 아아, 다행이야. 크라우드.

무사했구나··· 크라우드?

크라우드 : 우··· 우··· 아···

티파 : 크라우드? 어떻게 된 거예요?

닥터 : 그 남자는 마황중독이야. 강렬한 마황에너지에 너무 많이 노출되었어. 한동안 저럴 것이야.

티파 : 그런! 크라우드··· 어떻게···

시드 : 빌어먹을!

닥터 : 잠깐 밖에 나가서 기다릴까요?

티파는 크라우드의 무릎에 쓰러져 웁니다.

티파 :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크라우드··· 대답해봐··· 확실하게 나를 봐!

아아, 크라우드··· 나는···.

시드 : 선생님, 그럼 고칠 방법이 없습니까?

닥터 : 글쎄요. 마황중독은 나로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단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희망을 가지는 것 뿐입니다.

시드 : 희망··· 그것뿐인가.

티파 : 미안해··· 모두

유피 : 힘내요, 티파. 크라우드를 도와줘요.

티파 : 응.

티파는 크라우드를 간호하기 위해 미딜 마을에 남습니다. 나머지 일행은 모두 하이윈드를 타고 떠납니다.

바렛 : 제길··· 이젠 어떻게 하면 좋지? 크라우드가 회복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야 하나?

캣토시 : 아, 정보가 있습니다만.

바렛 : 오, 스파이답군?

캣토시 :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카하하하와 캬하하하의 이야기를 엿들었습니다.

신라빌딩의 회의장 모습이 보입니다.

루퍼스 : 우리는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1 메테오의 파괴, 2 북쪽 대공동의 바리어를 없애고 세피로스를 물리친다.

하이데커 : 카하하하하 문제 없습니다. 이미 첫번째 문제는 사라진거나 마찬가지.

메테오는 곧 산산조각입니다. 그를 위한 작전은 이미 실행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각지의 휴지 마테리아의 회수입니다.

루퍼스 : 호.

스칼렛 : 휴지 마테리아는 마황로 내에서 압축되어 생성되는 고도의 마테리아.

그곳에서 끌어내어지는 에너지는 보통 마테리아의 330배! 캬하하하하하 놀랍지요!

그 휴지 마테리아를 한 곳에 모아 동시에 메테오에 던지는 것이지요. 그럼 대폭발!

메테오는 문자 그대로 부숴져 버리는 거죠.

루퍼스 : 메테오에 던져버려? 우리들의 기술로 그게 가능한가?

스칼렛 : 그것은 문제 없어요. 그것보단 우선 각지의 마테리아를 회수하는 것.

하이데커 : 이미 니플헤임은 회수 완료. 남은 것은 코렐과 콘돌포트.

코렐은 이미 군대를 보내놓았습니다. 카하하하하!

화면은 다시 비공정 하이윈드로 돌아옵니다.

바렛 : 코렐이라고? 더 이상 그냥 둘 수 없다.

레드써틴 : 휴지 마테리아에 대해서는 들어보았다.

그것은 고대의 의식과 지혜를 담고 있는 것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신라놈들의 손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다.

바렛 : 좋아. 그럼 행동이다. 크라우드가 없으니, 먼저 리더를 정하고 빨리 움직이자. 어이, 시드.

시드 : ZZZZZ···

시드 : 뭐, 뭐야? 무슨 일인데?

바렛 : 리더를 정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이 하이윈드가 필요하니까, 네가 리더가 되어라.

시드 : 뭐라고? 내가 리더? 좋아! 이 시드님이 나서겠다!

이제부터는 시드가 리더가 됩니다. 오퍼레이션 룸에서 동료를 정리하고 코렐마을로 찾아갑니다. 신라에서 회수하려는 휴지 마테리아를 탈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미딜 마을에서 상점 곳곳을 정신사남게 돌아다니면서 세상의 종말을 두려워하는 사내아이와 하얀 쵸코보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하얀 쵸코보에게 미메트의 야채를 주면 얌전히 먹고 있습니다. 이 때 귀를 만져봅시다. 알테마와 거의 비슷한 위력의 공격마법을 보여주는 마법들을 가지고 있는 [봉인의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시, 코렐 마을

코렐마을로 가도 좋고 반대쪽인 코렐산으로부터 가도 좋지만 코렐산쪽으로 해서 가는 것이 가깝습니다. 코렐의 마황로에 도착하면 수비병들과 싸우게 되는데, 수비병을 물리치면 열차가 출발합니다.

유피 : 앗! 열차가 간다.

캣토시 : 저 열차에는 휴지 마테리아가! 아, 늦었군요.

시드 : 이 시드님을 뭘로 보는거야? 따라와!

곧바로 열차 하나를 타고 휴지 마테리아를 실은 열차를 추격하게 됩니다.

10분 안에 열차점거, 적군퇴치, 열차정지를 모두 해내야 합니다. 우선 십자키의 위와 S버튼을 계속 번갈아 누르면 스피드가 올라가서 적의 열차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열차 한 칸마다 적군과 싸워야 됩니다. 되도록 빠르고 강력한 기술과 마법을 난사하여 빨리 끝냅시다. 마지막에는 십자키와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하는데 처음엔 같은 쪽을 내리거나 올렸다가 다시 서로 반대편의 것을 내려야 한다. 어느 정도 가속이 이루어지다가 브레이크가 밟히게 됩니다. 성공시키는 것이 좋겠지요?

열차를 정지시키는데 성공하면 코렐마을의 사람들이 기뻐합니다. 용감하게 열차를 멈춰졌다고 하면서 어떤 사내아이가 일행에게 마테리아를 선물하지요. [알테마의 마테리아]입니다. 이제 마법들 중에서는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알테마와 봉인을 다 가지게 되었습니다. 만일 열차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 돈을 주고 사야합니다.

열차를 세우고나면 마을 사람들은 수고했다면서 여관에서 쉬어가라고 합니다. 여관에서 일어나면 밑으로 내려와 왼쪽의 집에 들어가서 남자에게 말을 겁니다. 그러면 바렛의 4레벨 리미트 기술인 [카타스트로피]를 구할 수 있습니다.

 

콘돌포트로

이제는 두번째 휴지 마테리아가 있는 콘돌포트로 갑니다. 이 곳에서는 전에 할 수 있었던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서 이겨야 합니다. 이 곳에 있는 휴지 마테리아를 노리고 신라병들이 오기 때문이지요.

신라군을 물리치고 나면 갑자기 콘돌포트 정상에 있던 알이 빛을 내면서 부화합니다. 그리고 그 알을 품고 있던 콘돌은 떨어집니다. 전생에 의한 영생을 구가하는 피닉스인 것이지요. 그리고 소환수 [피닉스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와서 테이블의 노인에게 말을 걸면 휴지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미딜마을로.

두 개의 휴지 마테리아를 구하고나면 일행은 다시 크라우드의 상태를 보러 미딜마을로 돌아옵니다. 간호사 왈, 아직 상태는 여전하다고 하며 일행을 쉬게 합니다. 다음날 아침 티파에게 질문 겸 위로를 할 때, 느닷없이 땅이 진동합니다.

유피 : 꺄악? 뭐야?

시드 : 이런, 라이프 스트림이 지표로 솟아오르는 것인가?

일행은 상태를 보기 위해 밖으로 달려나옵니다. 그 때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유피 : 저, 저것은?

시드 : 이런! 웨폰 녀석이잖아! 하필이면 이럴 때!

캣토시 : 내려온다!

유피 : 슛슛슛! 도망가는군! 별 것도 아닌게.

그 때 땅이 다시 요동을 시작합니다.

시드 : 이런, 안되겠다. 모두 도망쳐. 티파! 크라우드! 빨리 도망쳐!

티파는 휠체어에 앉은 크라우드를 데리고 도망가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라이프 스트림 속으로 빠지고 맙니다.

 

라이프스트림 속에서

티파 : 으··· 응. 여긴 어디지? 나는··· 나는 크라우드와 함께··· 크라우드는 어디에? 아··· 뭐지?

이건 무슨 소리야? 난, 난 모르겠어. 아냐, 내가 그런 게 아니야. 들어오지 마!

누가, 누가 좀 도와줘! 크라우드! 도와줘!

어딘가로 도망가던 티파는 크라우드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티파 : 여긴··· 앗! 크라우드? 그럼 이건?

티파는 이제부터 크라우드의 기억속을 돌아다니면서 그 기억을 되살리게 됩니다. 먼저 윗쪽의 니플헤임마을 정면으로 들어가봅시다.

티파 : 자, 크라우드. 급수탑이 있어. 할아버지의 숙소. 마을에서 1대뿐인 트랙터.

우리들이 어린시절부터 여기에서 있었지? 이것이 당신의 기억 속의 니플헤임이군?

나의 니플헤임과 같아. 그렇다는 것은 우리들의 니플헤임.

세피로스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티파 : 5년 전 이곳에 두 명의 솔저가 왔어. 세피로스와··· 젊고 밝은 솔저.

그 때처럼··· 한 번 기억해 봐. 5년전 나는 이때 처음 실제의 세피로스를 보았어.

세피로스 : 기분은 어떤가? 고향이라···

티파 : 이 사람이 세피로스. 크라우드가 우상처럼 여겼던 영웅 세피로스.

세피로스 : 양친? 어머니의 이름은 제노바, 아버지는···

티파 : 나쁜 기분이 들었어.

세피로스 : 하하하. 내가 무슨 소리를··· 가자.

티파 : 기억나. 틀려, 크라우드··· 하지만 지금은 숨김없이 이야기 할래.

너는 없었어, 크라우드. 5년전 크라우드는 니플헤임에 없었어.

크라우드가 아닌 검은 머리의 솔져가 보입니다.

티파 : 그때 세피로스와 함께 온 것은 다른 사람···.

이제 빠져나와서 급수탑이 있는 곳으로 가 봅시다.

티파 : 크라우드 생각해 내··· 그래. 나는 이 옷을 입고 있었어. 그리고 크라우드는 키가 작았지.

언젠가 세피로스가 말했지만··· 크라우드는 나의 말에 따라 생각을 만들어 냈다고 했지만···

이날 밤의 일은 크라우드가 혼자서 생각해 낸거야···

별이 매우 아름답던 날 밤 우리는 둘이서 함께 이야기를 했어.

그래서 나는 어떤 때에도 네가 진짜 크라우드라고 생각했었어.

나는 네가 니플헤임의 진짜 크라우드라고 생각해. 하지만 너는 그것을 믿지 않는군.

이것으론 부족한가?

티파 : 그렇다면 다른 것을 떠올려 봐. 내가 말하지 않은 것.

크라우드가 알고 있지만 나는 모르는 것들을 이야기해 봐.

그렇다면 크라우드를 믿을 수 있겠지.

크라우드 : 다른 것들은?

티파 : 다른 것들? 글세··· 나는 크라우드를 믿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본연의 크라우드를 잊었어.

크라우드 : 역시 잊었군···.

이제부터는 티파가 기억하지 못하는 크라우드의 기억으로 향하게 됩니다.

티파 : 저것은 창문?

크라우드 : 내 기억이 봉인되어 있는 곳이지. 내 은밀한 소원을 봉한 곳···.

이 창이 어디로 통하는지 알아?

티파 : 이 것은 내 방?

크라우드 : 난, 그날 처음 여기에 왔지. 밖을 봐

아이들 : 야, 저기를 봐. 크라우드가 온다. 저 녀석. 들여보낼까?

티파 : 크라우드는 그날 처음 내 방에 왔어? 그랬지···

집은 바로 이웃이었는데, 나와 크라우드는 서먹서먹했구나.

그래서 크라우드는 내 방의 풍경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어.

내 기억에서의 크라우드와의 기억은 항상 급수탑에서 시작되는데?

크라우드 : 난 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지.

티파 : 엣?

크라우드 : 난 숫기가 없어서 다른 아이들 옆에서 실실 웃기만 하고···

그래서 별로 어울려 놀지도 못했어. 티파는 다른 아이들··· 주로 3인조와 같이 어울렸지.

나는 약한 아이였고 그래서 따돌림당했어.

티파 : 그랬나··· 그 때는 어린 아이여서···.

티파 : 그래서, 이 날은 크라우드가 처음 내 방에 온 날이구나. 나, 크라우드와 별로 친하지 않았군.

하지만 그래도 급수탑 아래에서의 일 이후, 크라우드가 혹시 유명해지면 신문기사에 나올

것이라고 믿고는 신문을 뒤적거리고 했는데···. 그런데 이 날은 다른 일이?

크라우드 : 그 날은 특별한 날이었지.

티파 : 특별한 날?

크라우드 : 티파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날이지.

어린 티파가 달려갑니다. 화면은 니플산으로 바뀝니다.

어린티파 : 이 산엔 뭐가 있을까?

3인조아이들 : 이 산에 올라가면 모두가 죽어. 아무도 살아돌아오지 못해.

어린티파 : 그럼 어미니는? 죽은 사람은 산을 넘어간 것인가? 난 올라갈테야.

아이 하나는 달아납니다. 그러나 크라우드는 계속 따라오지요. 계곡에 걸린 다리에서 다른 아이들은 모두 달아나 버립니다만, 크라우드는 계속 따라옵니다. 결국 두 아이는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정신을 잃게 됩니다. 크라우드의 왜곡된 기억에서 5년전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기억이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다리는 끊어지지 않았고 5년전 티파는 크라우드와 떨어진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티파는 캄마을에서 그 장면의 회상에 의문을 품었지요. 사실은 그보다 훨씬 전, 크라우드가 더 어렸을 때 티파와 함께 떨어졌던 것입니다. 크라우드의 머릿속에서 혼란이 일어난 것이지요.

어른들이 달려옵니다.

티파아빠 : 앗! 티파. 이런 크라우드. 무슨 생각으로 티파를 데려온 것이냐!

티파의 아빠는 크라우드만을 닥달합니다. 티파는 7일 동안이나 의식불명이다가 결국 깨어나게 되었습니다만 기억상실에 걸립니다. 결국 크라우드는 자신이 약해서 티파를 돌봐주지 못하게 되었고, 그 때 영웅 세피로스의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도 세피로스처럼 영웅이 되어서 티파에게 인정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티파는 자신 때문에 크라우드가 그런 아픔을 겪은 것에 미안해 합니다.

이제 많은 것이 정리되었습니다. 약한 아이였던 크라우드는 어린 시절 동네에서 인기만점이었던 티파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속상해하다가 약한 자신 때문에 티파가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여 솔져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티파는 약한 아이였던 크라우드를 기억하지 못하고 단지 급수탑 아래에서 떠나겠다고 말한 크라우드만을 기억한 것이지요. 크라우드가 약한 아이였음을 잊어먹었기 때문에 티파는 크라우드가 영웅이 되어 자신의 위기 때에 돌아와서 구해줄 것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믿었던 것입니다.

이제 문제는 한 가지가 남습니다. 5년전 크라우드는 오지 않았고 그 대신 검은 머리의 솔져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검은 머리의 솔져는 누구이고 크라우드는 어떻게 된 것인지. 세피로스의 말대로 크라우드는 단지 인형으로서 엉뚱한 기억을 가진 것인지 알아내어야 합니다. 다시 가장 윗쪽의 니플헤임마을로 갑니다.

티파와 크라우드는 니플헤임을 가로질러 달려갑니다.

티파 : 어디로 가는 것이지?

크라우드 : 마황로··· 마황로로 간다!

마황로에서는 세피로스의 일격에 당한 티파가 나가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달려옵니다. 검은 머리의 솔져입니다.

티파 : 앗, 크라우드가 아니야···.

크라우드 : 재··· 재··· 잭스···.

티파 : 생각해 냈어? 그래요. 세피로스와 왔던 것은 잭스였어. 그때 크라우드는 어디에 있었지?

크라우드 : 보고··· 있었다.

잭스가 다시 나가 떨어지고나서 누군가가 달려와 잭스의 검을 집어들고 달려갑니다. 그리고 세피로스를 공격합니다. 신라병의 모습입니다.

세피로스 : 으··· 누구냐!

신라병 : 엄마를··· 모두를··· 티파를! 당신을 존경하고 있었는데··· 당신처럼 되고 싶었는데···

마스크를 벗은 신라병은 바로 크라우드입니다.

티파 : 크라우드? 그랬군···.

티파 : 함께 있었구나··· 나를 보고 지켜봐 주고 있었구나. 응, 기억해요. 그래, 크라우드였어.

화면 어두워지며 목소리만이.

잭스 : 야. 크라우드. 기분 나쁘면 그 마스크 벗어버리지?

크라우드 : 아···.

니플헤임으로 향하는 트럭 안입니다. 세피로스와 잭스가 있고, 멀미를 하던 신라병이 바로 크라우드입니다.

크라우드 : 그래 이게 나야··· 나, 솔저가 되지 못했었어.

절대로 되겠다고 말하고 마을을 나선 주제에···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어···.

니플헤임 마을입니다. 크라우드가 오지 않은 것을 보고 달아나는 티파의 모습이 보입니다.

세피로스 : 어떤 기분이지? 오래간만의 고향이쟎아.

크라우드 : 나는···.

티파 : ··· 와주었어. ··· 약속, 지켜주었어. 핀치에 몰렸을 때, 확실히 와주었군요.

크라우드 : 미안··· 오는 것이··· 조금 늦었어···

티파 : 괜찮아요··· 크라우드.

세피로스 : 너같은 녀석에게.

잭스 : 크라우드··· 세피로스에게 결정타를···.

크라우드 : 세피로스!

세피로스 : 좋아하지마! 그런··· 바보같은!

크라우드는 세피로스를 던져버립니다.

 

돌아온 크라우드

다시 정신을 차린 티파와 크라우드는 폐허가 된 미딜 마을에 누워 있습니다.

바렛 : 티파? 정신 차려. 티파!

티파 : 아, 바렛. 난··· 보았어··· 라이프 스트림 속에서··· 진실의 크라우드를 보았어.

비공정 하이윈드로 돌아옵니다. 크라우드가 설명을 시작합니다.

크라우드 : 모두에게··· 미안하다.

레드써틴 : 괜찮아. 사과하면 됐어.

크라우드 : 난 원솔져가 아니야. 약했던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있었지.

그래서 난 잭스의 이야기와 나를 섞어버려 자신이 원솔져라고 착각해버리고 말았어.

나는 환상을 만들어낸 것이지.

바렛 : 환상이라, 그렇게 말하기엔 너무 강했는데?

크라우드 : 신체는 거의 솔져와 같지.

호조의 세피로스 카피 계획은 제노바의 세포를 주입시키는 것이고,

그래서 정신이 강한 자는 솔져가 되지만···

나같이 약한 정신을 가진 자는 환상의 포로가 되어버리는 것이지.

세피로스의 강력한 의지와 제노바 세포의 힘으로, 거기에 나의 약한 의지가 더해져 나는

원솔져 클라우드로 행세해왔지. 하지만 이젠 환상은 없고, 나는 진실을 되찾았어.

바렛 : 그럼, 이제는 변하지 않겠군.

캣토시 : 그렇다면 크라우드씨. 이젠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설마 배에서 내리겠다는 건?

크라우드 : 메테오가 떨어진 것은 내 책임. 끝까지 가겠어.

바렛 : 그래, 그거야. 별을 구하는 거야.

크라우드 : 그래, 바렛이 제대로 말했어.

바렛 : 내가 말하지 않았나?

레드써틴 : 뭐라고?

모두들동시에 : 우리가 탄 열차에는 도중하차가 없다!

내가 탄 열차에는 도중하차가 없다고!

제가 탄 열차에는 도중하차가 없습니다!

일행은 다시 돌아온 크라우드와 함께 계속 세피로스를 추적하기로, 별을 구하기로 합니다. 이제 쥬논의 해저마황로로 가면 됩니다.

 

해쵸코보 만들기

해쵸코보에 대한 이야기는 북쪽 대륙의 쵸코보 선인에게서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곳에 못갔지만 이제는 비공정이 있으므로 갈 수 있습니다. 북쪽 대륙의 한가운데에 작은 집이 있습니다. 이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 쵸코보 선인인데, 처음에는 자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굉장한 치매증상입니다. 아, 그리고 이 집의 쵸코보에게 말을 걸면 [적의 기술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에게 몇 번에 걸쳐 게속 찾아오며 간혹 기억을 떠올리며 해쵸코보에 대해 앞뒤없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쵸코보 농장의 그린이 메모로 정리해 줍니다.

그럼, 순서대로 써 보겠습니다.

① 먼저 캄 마을 아래에 있는 그린 앤 그린그린이라는 쵸코보 농장에서 쵸코보 사육에 필요한 축사를 구입합니다. 1개당 10000길이 필요합니다. 최대 여섯개까지 구입할 수 있는데, 다 구입합시다. 축사를 구입하고 나면 야생 쵸코보를 잡으러 갑니다. 쵸코보 잡는 법은 아시겠지요? 쵸코보 발자국 근처에서 쵸코보 부르기의 마테리아를 장비하고 돌아다니다가 쵸코보가 나타나면, 쵸코보 이외의 모든 몬스터를 물리치면 됩니다. 절대로 쵸코보는 건드리면 안됩니다. 싸움이 끝나면 쵸코보를 타고 있게 되는데, C버튼을 눌러 내려온 다음 나타나는 메뉴에서 ① 목장으로 보내다. ② 이대로 달아나게 한다. 에서 당연히 목장으로 보낸다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쵸코보는 알아서 쵸코보 농장으로 갑니다.

② 그러나 아무 쵸코보나 잡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잡아야 할 쵸코보는 두 가지 종류입니다. 좋은 느낌의 쵸코보와 굉장한 쵸코보입니다.

좋은 느낌의 쵸코보 : 골드 소서 남쪽의 발자국 근처에서 출몰

굉장한 쵸코보 : 미딜 마을 서쪽의 발자국 근처에서 출몰

이제 노가다의 시작입니다. 잡을 때는 이게 보통 쵸코보인지, 아니면 좋은 느낌의 쵸코보인지, 굉장한 쵸코보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4마리씩 잡아서 보내고는 농장에 돌아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왜 4마리냐 하면, 일단 쵸코보는 바깥의 방목장에 두게 되는데 이 방목장에 4마리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③ 크라우드야 전혀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린그린은 알아봅니다. 그린그린에게 말을 걸어서 메뉴에서 쵸코보의 이동을 선택하면 방목장의 쵸코보를 보여주면서 이동하겠느냐고 물어봅니다. 이 때 이건 보통의 쵸코보다, 혹은 좋은 느낌의 쵸코보다, 혹은 굉장한 쵸코보이다 라는 것을 감정해 줍니다. 좋은 느낌의 쵸코보와 굉장한 쵸코보 각각 1마리씩 준비해야 됩니다. 그외에 잘못 잡아온 보통 쵸코보는 다 추방하십시오.

④ 좋은 느낌의 쵸코보와 굉장한 쵸코보를 교배시켜야 하므로, 준비할 쵸코보는 이 두 마리의 쵸코보입니다. 물론 암컷끼리, 혹은 수컷끼리 교배할 수는 없으므로 양쪽의 성별은 달라야 합니다. 좋은 느낌의 쵸코보 암컷이면 굉장한 쵸코보 수컷을, 좋은 느낌의 쵸코보 수컷이면 굉장한 쵸코보 암컷을 준비해야 됩니다.

⑤ 북쪽 쵸코보 선인이 파는 야채를 몇 개 사와서 먹입니다. 이 야채들은 쵸코보의 상태를 향상시킵니다. 먹일 때는 그린그린에게 말을 걸어 야채를 지정하고 갯수를 지정하면 됩니다. 아, 그린그린도 야채를 팔고 있으며 이 야채들도 쵸코보를 향상시키지만 쵸코보 선인이 파는 것이 월등히 효과가 좋으므로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 야채들이 효과가 랜덤하더군요. 따라서 많이 먹여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조금씩 여러번 먹이는 것이 낫지요.

⑥ 골드 소서로 갑니다. 골드 소서의 쵸코보 스퀘어에 가서 구면인 에스트에게 말을 걸면 등록하게 해 줍니다. 쵸코보들을 데리고 나가서 레이스에서 1등을 합시다. 아무리 나쁜 쵸코보라도 쵸코보 선인의 야채를 몇 개 먹였다면 1등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3번 1등을 하면 클래스가 올라가게 됩니다. 최초에는 C 클래스이지만 그 다음 B 클래스, A 클래스, 그리고 S 클래스까지 올라갑니다. 지금은 B 클래스까지만 올려도 됩니다만, A 클래스가 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두 마리 모두 A로, 최소한 B 클래스까지는 올려둡니다.

⑦ 클래스가 올라가면 이제 농장으로 돌아와서 커플링을 시도합니다. 그린그린의 메뉴 다섯번째일 겁니다. 아, 그런데 커플링(교배)을 할 때도 열매를 먹여야 됩니다만, 특별한 쵸코보를 얻으려면 특별한 열매를 먹여야 됩니다. 쵸코보 선인의 집 근처에서 나오는 공룡같이 생긴 멧집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몬스터 브라키오레이더스인가 하는 몬스터에게서 카라브의 열매라는 것을 훔쳐야 됩니다. 이 카라브의 열매는 골드 소서의 원더 스퀘어의 500GP짜리 상품이기도 하지요. 어쨌든 이걸 주고 교배를 시도하면···

⑧ 산쵸코보(녹색), 혹은 천쵸코보(푸른색)가 나옵니다. 부모의 클래스를 둘 다 A로 해 두었다면 틀림없이 나옵니다. 이 산쵸코보와 천쵸코보를 역시 암수에 신경써서 한 마리씩 만들어 둡니다. 그런데 한 번 커플링을 하고나면 좀 쉬어야 됩니다. 밖에 나가서 전투 몇 번 하고 오면 됩니다. 어쨌든 산쵸코보와 천쵸코보를 암수 다르게 한 마리씩 준비하면 역시 쵸코보 선인에게서 야채를 사와서 먹이고, 쵸코보 레이스에 데리고 나가서 1등을 시켜 클래스를 올리고, 카라브의 열매를 먹여 커플링을 합니다.

⑨ 커플링이 성공하면 산천쵸코보(검은색)가 나옵니다. 자, 이제는 북쪽 대륙으로 가서 설원 근처에 쵸코보 발자국을 조사해서 괴, 굉장한 쵸코보를 잡아와야 됩니다. 산천쵸코보와 괴, 굉장한 쵸코보도 역시 암수 다르게 한 마리씩 준비해서, 쵸코보 선인의 야채를 먹이고 레이스에 내 보내어 클래스를 올립니다. 산천쵸코보와 괴, 굉장한 쵸코보들은 간단히 S클래스까지 올릴 수 있을 겁니다.

⑩ 그리고나면 이제는 지도의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고블린 아일랜드라는 섬을 찾아갑니다. 숲이 있는 섬이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고블린에게서 제이오의 열매를 훔칩니다. 이 때 고블린 펀치라는 적의 기술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어쨌든 산천쵸코보와 괴, 굉장한 쵸코보를 제이오의 열매를 주어 교배를 시키면···

⑪ 해쵸코보(황금빛!)가 나옵니다!

자, 이것으로 끝입니다. 길게 썼지만 사실 간단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좋은 느낌의 쵸코보+굉장한 쵸코보=산쵸코보 or 천쵸코보 (카라브의 열매)

산쵸코보+천쵸코보=산천쵸코보 (카라브의 열매)

산천쵸코보+괴, 굉장한 쵸코보=해쵸코보 (제이오의 열매)

그리고, 부모의 능력이 높아야 우수한 자식이 나오므로 쵸코보 레이스에 내보내 클래스를 올리는 것입니다.

해쵸코보를 만들었다면 그린그린에게 말을 걸어 마지막 메뉴를 선택하여 쵸코보를 준비시킵니다. 그리고 바다를 가로질러 지도의 오른쪽 상단부분으로 갑니다. 지도에도 보이지 않는 분화구 모양의 섬이 보입니다. 이곳은 오로지 해쵸코보로만 올 수 있습니다. 이 섬의 동굴 안에 들어가면 “오랜 세월에 걸쳐 마황의 에너지가 결집하여 이루어진 마테리아가 있다···” 어쩌고 하면서 마테리아를 주울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나이츠 오브 라운드(원탁의 기사들)입니다.

이번엔 해쵸코보를 타고 쭈욱 아래로 내려와서 지도 가장 오른쪽의 길다란 섬을 찾아갑시다. 동굴이 보입니다. 그 안에 들어가보면 역시 “오랜 세월에 걸쳐 마황의 에너지가 결집하여 이루어진 마테리아가 있다···” 면서 마테리아를 주울 수 있습니다. 마법난무의 마테리아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오른쪽으로 달려갑시다. 갑자기 지도상으로는 화면 왼쪽에서 나타나게 될 겁니다. 지구는 둥그니까···. 우타이 마을의 해안선 가까운 곳에 역시 동굴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어쨌든 구할 수 있는 것이 흉내내기의 마테리아.

그리고 계속 같은 방향으로 해쵸코보를 몰아갑니다. 그러면 북코렐 윗쪽의 사막지대에 들어설 수 있을 겁니다. 거기서도 동굴이 있고, 같은 대사 나오고, HP/MP전환 마테리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계속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코스모 캐년에 가봅시다. 코스모 캐년에는 다른 것으로는 갈 수 없는 개구리 마을이 있습니다. 여기서 퍼즐을 좀 풀고나면, 마테리아 성장 3배무기인 [아포칼립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전용 방어구 미네르바 브레스인가 하는 것도 얻지요. 사실 여기는 더 후반부에 웨폰을 쓰러트리고 와야 됩니다만, 해쵸코보가 있으면 바로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약간 윗쪽의 동북쪽인가? 어쨌든 산중호수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산중호수에는 폭포가 있고 그 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꼭 빈센트를 데려갑시다. 빈센트를 데려가면 그 안에서 루크레시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20여년전, 세피로스의 출생과 호조박사에 의해 개조되는 빈센트의 추억에 대한 회상씬을 볼 수 있습니다. 훗날 다시 찾아옵니다.

이번엔 거기서 아래쪽으로 갑니다. 바다를 마구 가로질러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섬을 찾아봅시다. 사보텐 아일랜드인가 하는 섬인데 80%가 사막입니다. 여기는 비공정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잘 나오는 몬스터, 사보텐더인가 하는 선인장처럼 생긴 몬스터를 5900 정도 타격을 주고 변화를 시켜서 피니쉬하면(변화로 끝장을 봐야 아이템으로 변합니다. 사보텐더는 HP가 6000입니다.) 테트라 엘레멘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사보텐더가 워낙 잘 피하긴 하지만 시간의 마테리아의 마법 중에서 스톱을 걸어두고, 아군에게는 헤이스트를 걸어두고 두드리면 간단합니다. 어쨌든 테트라 엘레멘탈은 악세서리로 불, 벼락, 냉기, 땅의 4대 공격마법을 몽땅 흡수해버립니다. 맞으면 HP가 늘어난다는 이야기이지요. 북쪽 대공동에 갈 때까지는 쓸만합니다.

이제는 다시 골드소서로 갑니다. 골드소서의 쵸코보레이스에 가서 신나게 쵸코보 레이스를 합니다. 최강의 상대만 조심한다면 쵸코보 레이스의 우승은 아주 쉽지요. S클래스의 상품에 [기습의 마테리아]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구합니다. 원더 스퀘어에 가서 [경험치업의 마테리아]나 [길업의 마테리아]를 사살수있습니다.

 

 

쥬논의 해저 마황로로

모든 준비가 끝나면 쥬논으로 갑니다. 전에 잠입했던 것과는 달리 언더쥬논의 마을에서 엘리베이터를 지키는 병사에게 10길을 주고 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내부에는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 캐논이 없어진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정보를 모은 뒤 기중기같은 엘레베이터 바로 아래쪽으로 들어가면 붉은 옷의 조교가 병사들을 모아놓고 훈련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조교 : 지금부터 훈련의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원, 뒤로 돌아! 해저 마황로로 뛰어 가!

그리고 달려가버립니다. 따라가봅시다. 멍청한 조교와는 달리, 병사들은 곳곳에서 크라우드 일행을 저지합니다.

잠수함을 지나 해저 마황로로 가면 갑자기 크라우드 일행이 멈춥니다.

크라우드 : 뭐, 뭐야?

티파 : 저것은··· 휴지 마테리아다!

기중기가 휴지 마테리아를 들고가 버립니다. 그 팔을 따라서 뛰어갑시다. 기중기의 팔이 휴지 마테리아를 잠수함에 싣는 곳에서 레노를 만나게 됩니다.

레노 : 크라우드? 오래간만이라고.

오래간만의 보스전입니다.

유피 : 나, 또 육체노동을 해야 되나?

레노는 휴지 마테리아를 수송할 일이 바빠서 상대를 못해준다고 하고는 항구 한쪽의 기계를 불러서 크라우드의 상대를 시킵니다

캐리어아머를 처리하면 레노는 붉은 색의 1호 잠수함을 타고 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재빨리 추적해야 되므로 멀리 보이는 2호 잠수함으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바로 달려가지 말고 보이는 보물상자들은 모조리 열어봅니다. 시드용의 마테리아 성장 3배 무기인 [청룡언월도]와 키아이템 [수신님의 비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신님의 비늘은 우타이 마을의 다챠오상에서 불을 끄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수함을 타면 조종실에서 조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거나 건드린 유피의 도움으로 잠수함은 발진하게 되었고, 잠수함도 역시 배인지라 쩔쩔매는 유피의 모습을 뒤로 하고 설명을 숙지한 다음,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게 됩니다.

빨간 잠수함이 목표이므로 다른 잠수함에는 전혀 신경도 쓰시지 말기를. 비행시뮬레이션의 정석이 그대로 통합니다. 상대의 뒷쪽 높은 곳에서 공격하면 됩니다. 괜히 정면에서 공격하겠다고 덤빌 필요는 없습니다. 아군 잠수함이 훨씬 빠르므로 상대의 빨간 잠수함을 추격하다가 지나쳐버리는 일이 발생하니 그 때는 C버튼을 눌러 후진시켜가면서 공격합니다.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못했지만 10발 정도 명중시키니 가라앉더군요.

잠수함을 침몰시키거나 침몰당하면 다음 지령을 들을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잠수함 대원 전원 쥬논의 비행장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침몰시켰다면 붉은 잠수함을 찾아서 휴지 마테리아를 회수한 다음 쥬논으로 가면 됩니다. 쥬논 바로 아래의 해저에서 절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좀 가면 바로 침몰한 붉은 잠수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침몰당했다면 물론 휴지 마테리아는 구하지 못할 겁니다.

비행장으로 가면 마테리아를 가득 실은 비행선이 로켓트로 떠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로켓마을로

신라병들을 따라 로켓마을의 우주선으로 가면 신라병들이 로켓을 쏘아버리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로켓발사장으로 갑니다. 신라병들과 싸움을 하면서 올라가면 루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루드에게서 [사이드릿지]라는 배틀장에서 쓸만한 방어구를 훔칠 수 있습니다. 가끔씩 강력하게 땅을 갈라버리는 기술을 쓸 때만 주의해서 적당히 싸우면 됩니다. 로켓 안으로 들어갑시다.

시드 : 어이, 니네들! 무슨 짓을 하는거야?

승무원 : 아, 왜 이렇게 시끄러운가 했더니 함장이 돌아오셨군요?

승무원 : 들어봐요 함장. 로켓트를 날릴 수가 있어요

시드 : 응? 도대체 무슨 소리야?

승무원 : 이 로켓트에 마테리아폭탄을 설치해서 메테오로 날려버리는 거에요.

승무원 : 우리들의 로켓트가 이 별을 구하는거죠.

승무원 : 우~ 흥분되는데!

크라우드 : 잠깐 기다려!

시드 : 시끄러! 너희들 좀 조용해! 로켓트의 상태는 어때?

승무원 : 어느정도 괜찮아요. 하지만···

승무원 : 로켓트를 오토 파일럿 장치로 메테오에게 던져버리는 계획인데,

자동조정장치가 파괴되어서······

시드 : 부숴졌어? 수리는 어떻게 된거야?

승무원 : 셰라가 하고있는데···

시드 : 윽! 정말 잘난 놈들이군. 그 여자에게 맡긴 일은 100년이 지나도 안 끝나!

이 녀석은 내가 조정해 볼테니까, 오토 파일럿 장치는 그냥 놔둬! 자, 모두에게 전해!

승무원 : 알았어요 함장. 나머지 부탁드려요

크라우드 : 어이, 시드! 어쩔 셈이야? 마테리아의 속에는 고대의 지식, 지혜가 봉인되어 있다고···

우리들은 그 힘을 사용하여 이 별을 구한다! 휴지마테리아를 잃을 수는 없어.

그건 알고 있지?

시드 : 응. 알고 있어. 마테리아가 중요하다는 것도, 네 녀석의 생각도. 하지만 들어봐!

나는 과학의 힘이든 마법의 힘이든 상관없어. 하지만 난 과학의 힘을 믿고 싶어.

땅을 기어다니던 인간이 하늘을 날게 되었어. 그리고 드디어 우주에 갈 수 있는거야.

과학은 인간의 손에서 태어나 길러진 힘이야. 그 과학이 이 별을 구할지도 모르지.

과학 덕택에 밥을 먹고사는 나에게는 정말 대단한 일이야.

언제까지나 신라가 하는 일에 연연할 필요는 없어.

난 나중에 해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크라우드 : 하지만 시드···

시드 : 시끄러. 더 이상 할말 없어. 여긴 내가 일하는 곳이야. 관계없는 녀석들은 꺼져!

악, 뭐, 뭐야. 뭐가 일어난거야?

팔머 : 야호!

시드 : 팔머? 어디에!

팔머 : 자동항해장치의 수리는 완료. 이제 위로 올라간다.

시드 : 큭. 셰라 이 녀석이 오늘은 웬일로 수리를 빨리 마쳤군, 아, 안돼.

조작이 안돼. 문이 열리지 않아!

 

로켓 안에서

로켓트가 쏘아올려진 후, 꼼짝없이 죽게 된 일행에게 시드는 씨익 웃어 보이면서 탈출포트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휴지 마테리아를 찾아서 나가기로 하지요. 시드의 안내에 따라 내부를 돌아다니다 보면 휴지마테리아가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곳은 패스코드를 넣어야 열립니다. 패스코드는 3분동안 입력해야 하며 시드가 나쁜 머리를 혹사해가면서 조금씩 힌트를 주게 됩니다.

시드 : D는 한 번밖에 쓰이지 않아.

시드 : 두번째는 X야.

시드 : 세번째는 C야.

시드 : 네번째는 S인가··· 아냐, C인가?

시드 : 아냐, S는 쓰이지 않아.

시드의 설명을 차분히 들어보면 정답이 나옵니다. 하지만 틀릴 때마다 설명을 하나씩 해 주니까 되도록 빨리 누르는 것이 좋겠지요.(정답 : D X C C) 성공하면 휴지 마테리아를 얻게 되지만 실패하면 그냥 탈출해야 됩니다. 성공하는 것이 좋겠지요. 바하무트 영식이라는 소환수를 얻으려면···.

휴지 마테리아를 찾은 후에는 로켓트를 탈출할 탈출포트를 찾아야 하는데 도중 보일러가 폭발하여 시드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시드 : 제길. 발이 끼었어.

크라우드 : 시드!

티파 : 안 돼, 무거워서 못 움직이겠어.

시드 : 나는 상관말고 빨리 나가! 서두르지 않으면 메테오와 충돌하게 된다!

크라우드: 친구를 두고 갈 수야 없지.

시드 : 바보같은 녀석! 다른 사람을 걱정할 때가 아니야!

크라우드 :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 봐야지.

시드 : 바보 녀석··· 정말 바보다! 폭발한 것은 8번 보일러···. 역시 8번이군.

이상이 있었어. 셰라, 네 말이 맞았지만, 난 이제 끝이군.

셰라 : 뭐가 끝이라는 거죠?

언제나 느린, 로켓트가 발사될 때까지 안에서 우물거린 셰라의 도움으로 시드는 무사히 구출되고 일행은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로켓이 날아가 메테오에 부딪히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보여집니다. 로켓은 정확하게 날아가서 메테오에 부딪히게 되지만, 메테오는 폭발한 잔해를 중력으로 끌어들입니다. 지구로 날아옵니다.

 

비공정 하이윈드에서

메테오 저지계획에 실패한 일행은 낙담하고 맙니다.

크라우드 : 루퍼스의 계획은 실패군!

바렛 : 그래도, 기대했었는데, 쳇.

캣토시 :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레드써틴 : 끝인가···?

티파 : 끝은 아니야! 생각을 해!

시드 : 티파가 말한대로야. 실망하기 시작하면 더욱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게 된다고!

바렛 : 무슨 생각이 있나?

시드 : 저거야! 라고 생각했어. 우주에서 이 별을 봤을 때야.

탈출 포트가 우주를 떠돌 때 생각한 거야.

크라우드 : 나도··· 생각했지··· 우주··· 별··· 바다. 우리가 무엇을 해도 변하지 않는··· 광활한···

하지만 시드는 다른 것을 느긴 모양입니다.

시드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달랐어. 내가 별을 봤을 때는 말이야.

이 별도 저 우주에 비하면 참 작은 것이라는 거야. 시커만 어둠속에 외롭게 떠 있지.

그런데도 그 안에는 세피로스라는 병(病)이 들어 있었어. 그래서 이 별은 아이와 같아.

광활한 우주 속에 있는, 연약하고 작으면서도 아파하는 아이 말이야. 누군가 돌봐주어야 돼.

그것이 우리가 아닐까?

티파 : 시드··· 멋져요···.

바렛 : 오! 시드. 나 감동했어. 그런데 계획은? 어떻게 별은 메테오에게서 구하지?

시드는 사방을 둘러보고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버립니다.

시드 : ··· 생각해 봐야지.

레드써틴 : 엇? 무슨 소리지?

티파 : 별의··· 비명··· 메테오의? 이 별의···?

크라우드 : 그런데 왜 우리들에게 비명이 들리는 거지?

티파 : 잊었구나? 부겐하겐이 가르쳐 줬잖아?

크라우드 : 부겐하겐···

레드써틴 : 코스모캐년으로 가서 할아버지를 만나자! 분명 뭔가 도와주실 거야.

일행은 코스모캐년으로 가게 됩니다. 바로 출발하지 말고 일행에게 이야기를 걸어봐도 재미있겠지요. 빈센트의 경우, 코스모캐년에 있는 별의 음성을 듣는 장치는 가스트 박사가 만들어주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유피는 여전히 지정장소에서 대기하더군요. 강한 우타이의 전사인 나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말하던가? 아, 그리고 이왕이면 다시 로켓마을에 들러서 육오수길행을 얻었던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시드 최강무기인 [비너스고스벨]을 얻어도 좋겠지요.

 

코스모캐년으로

다시 코스모 캐년으로 가서 부겐하겐을 만나도록 합시다.

그와 대화하면 크라우드와 동행해주며 3개의 휴지마테리아를 이용해 ‘바하무트영식’ 마테리아를 얻게 해줍니다.

일행은 메테오를 막을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고 했던 에어리스의 말을 생각해 내고, 그녀가 잠들어 있을 고대종의 도시로 다시 가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겐하겐과 같이 고대종의 도시로 갑니다.

 

잊혀진 도시로

잊혀진 도시에 도착하여 거대한 마테리아같은 것이 놓여있는 곳에 도달하면 부겐하겐이 말을 시작합니다.

부겐하겐 : 오오, 확실히··· 무언가가 있어 보이는데? ··· 조금 시간을 줘 봐.

이 방에 떠돌던 고대종의 의지는 딱 한 가지의 일을 의미하고 있어. 별의 위기···

더 이상 사람의 힘으로도, 끝없는 시간의 힘이라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

그런 때가 닥쳐온다면 호리를 구하라고.

크라우드 : 호리?

부겐하겐 : 궁극의 백마법 호리··· 메테오와 반대되는 마법이지. 별을 파별로부터 구할 수 있는 마법.

호리를 원하는 마음이 별에 전해진다면 그것이 나타난다.

호오. 메테오도, 웨폰도 모두 사라져 버리겠지. 어쩌면 우리들까지도.

크라우드 : 우리들까지?

부겐하겐 : 그것은 별이 결정할 일이야. 별에게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쁜지.

나쁜 것은 사라져 버린다. 그것뿐이지. 우리들 인간은 어느쪽일까?

크라우드 : 호리를 구하라··· 어떻게 하면 되지?

부겐하겐 : 별에게 말을 거는 것이지.

소원이 별에게 전해진다면 백마테리아가 청록색으로 빛나는 거야.

크라우드 : ··· 끝이야. 백마테리아는 에어리스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에어리스가 죽어버렸을 때 제단에서 떨어져서··· 그러니까··· 끝이야.

부겐하겐 : 이걸 봐!!

크라우드 : !!

부겐하겐 : 고대문자야

크라우드 : 읽어지나?

부겐하겐 : 하나도 모르겠는데?

크라우드 : 이런 때 장난하는 거야?

부겐하겐 : 나는 고대종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건 읽지못해. 하지만 이런 노인네라도 눈은 좋지.

문자의 아래를 봐.

크라우드 : 분필로 무언가 적혀 있어··· 햇빛이 닿지 않는 곳, 열쇠.

부겐하겐 : 분명 이곳을 발견했던 학자가 해설을 적어놓은 것이야···

단지 두 단어만을 해석하고 힘이 빠졌나 보군.

크라우드 : 햇빛이 닿지 않는 곳, 열쇠? 무엇을 위한?

부겐하겐 : 몰라··· 하지만 분명 이곳의 비밀을 풀기위해 필요하지.

비밀··· 그것은 에어리스와 관계되는 것일지도 몰라.

크라우드 : 무슨 뜻이지?

 

 

해저에서 고대종의 열쇠를

부겐하겐은 일단 열쇠를 찾은 다음 다시 오라고 합니다. 빛이 닿지 않는 곳··· 힌트가 좀 어렵지요. 쥬논에 있던 최신잠수함을 타고 바다밑을 돌아다녀 봅시다. 북쪽 대륙의 바다 밑을 돌아다니다 보면 해저 동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고대종의 열쇠]가 있지요. 이왕 바다 밑에 온 김에 코스타 델 솔 근처의 앞바다에 침몰해 있는 신라의 비공정도 한번 찾아봅시다. 그 속에는 웨폰에 대항하기 위한 많은 무기와 마테리아가 숨겨져 있습니다.

해저 비공정 내에는 레노와 루드도 있지요. 그들의 말에 따르면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중 웨폰에게 당했다고 하는데···

이 안에 나오는 괴물들은 돈도 많이 주고 경험치도 많이 줍니다. 보이는 상자는 전부 뒤져서 아이템들을 찾아봅시다. 소환수 [하데스의 마테리아]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데스의 마테리아는 화면상 파이프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상자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유피의 최강무기인 [불구대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드의 4레벨 리미트 기술인 [하이윈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공할 [연속베기의 마테리아]도 구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의 무기인 [천총운검]구할수 있습니다.

고대의 열쇠를 손에 넣었다면 에어리스가 잠들어 있는 고대의 도시로 향합니다.

 

다시, 고대종의 도시

부겐하겐이 고대의 열쇠를 자리에 맞추어서 끼우면 이 방의 비밀이 벗겨집니다. 에어리스의 죽기 직전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서 떨어지는 마테리아가 물 밑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크라우드 : 빛나고 있어.

부겐하겐 : 호오. 청록색이야.

크라우드 : ··· 에어리스. 에어리스는 이미 호리를 외우고 있었어.

··· 내가 세피로스에게 흑마테리아를 넘겨준 다음··· 꿈속에서의 에어리스의 말···

세피로스를 막을 수 있는 것은 나 뿐··· 그 방법이, 비밀이 이곳에 있어··· 라고 말했지.

그것이 호리···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백마테리아의 의미.

백마테리아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

자신이 모든 것을··· 에어리스는 이곳에서 알았어.

에어리스는 우리에게 큰 빛을 남겨주었어. 하지만 그것은 에어리스의 목숨···

에어리스 자신의 미래와 바꾸어··· 미안해. 에어리스. 좀더 빨리 알아주지 못해서.

··· 한 마디도 말해주지 못하고, 우리들의 앞에서 사라져버려서, 뭐가 뭔지 알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그래서 알아채는 것이 늦어졌어··· 하지만 에어리스··· 난 이제 알았어.

에어리스··· 이 다음은 내가 어떻게든 하겠어.

크라우드 : 고마워, 에어리스. 에어리스의 소리는 별에 전해졌어.

그것은 백마테리아의 빛만 봐도 확실해··· 하지만··· 호리는?

어째서 호리가 발동되지 않지? 왜?

부겐하겐 : 방해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까.

크라우드 : 그 녀석인가··· 그 녀석밖에 없어. ··· 세피로스. 어디에 있지?

밖으로 나와 돌아다녀 봅니다. 그러면 캣토시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미드갈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루퍼스가 행동을 개시한 것이지요.

쥬논에 있던 캐논이 미드갈로 옮겨져 있습니다.

루퍼스 : ··· 리프군. 마황로의 출력정비는 자네의 일이야.

리프는 씁쓸해합니다.

리프 : 예.

스칼렛 : 캬하하하. 정비라니 좋겠어요 리프. 출력전개해서 쾅~ 하고 가는거예요!

하이데커 : 하하 그것보다도 역시 사장.

세피로스를 물리치면 메테오도 없어진다는 것은 눈썰미가 다른데요?

스칼렛 : 사장. 잊지 말아주세요.

미드갈의 마황로의 힘으로 포탄을 날려보내는 것은 저의 아이디어에요.

루퍼스 : 마황캐논의 포탄은 정말로 북쪽의 구멍까지 날아가겠지?

스칼렛 : 캬하하하하! 당연하죠. 하지만 사장, 마황캐논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이 신병기의 이름은··· 시스터․레이에요!

루퍼스는 쥬논의 캐논을 마황에너지가 가득한 미드갈에서 사용하여 북쪽 대공동의 바리어와 세피로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계획인가 봅니다. 바렛은 마린의 안전을 걱정합니다만, 캣토시는 마린은 안전하게 에어리스의 어머니와 함께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캣토시는 바렛을 비난하는데, 마린의 걱정은 그렇게 하면서, 왜 사람들의 목숨은 가볍게 보느냐는 비난입니다. 미드갈의 일번 마황로 폭파사건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은 것은 어떻게 할 거냐는 거지요. 하지만 바렛은 별의 생명을 위해 다소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고 대답하고 이 대답으로 캣토시는 몹시 흥분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다소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인생 전체의 문제라는 거지요. 신라의 인간과는 애기하고 싶지 않다는 투로 간단히 무시해 버립니다.

일행이 신전을 나서면 대지가 진동하면서 바다 밑에서 웨폰이 나타나 미드갈로 향하게 됩니다.

 

웨폰 VS 시스터 레이

웨폰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이윈드를 타고 미드갈로 가서 웨폰이 오는 것을 기다리도록 합니다. 웨폰이 미드갈에 도착된 뒤, 걸어서 웨폰의 근처까지 가면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웨폰과 시스터 레이의 상호공격이 어마어마하게 펼쳐집니다. 결국 시스터 레이는 웨폰을 날려버리고 북쪽 대공동의 바리어까지 파괴해버립니다. 하지만 웨폰의 공격으로 미드갈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루퍼스도 사망하고 맙니다.

 

미드갈 낙하

신라의 도움으로 북쪽 대공동의 바리어는 사라졌습니다. 북쪽 대공동으로 가 봅니다. 갑자기 캣토시가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렛 : 어이, 뭐하는 거야?

캣토시 : 조용히 해봐. 하이데거! 스칼렛! 뭐하는 거야?

화면은 바뀌어 하이데거, 리프, 스칼렛의 모습이 보입니다. 루퍼스가 죽은 이상 자신이 실권자라는듯이 말하는 하이데거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리프를 스파이라고 말하지요. 드디어 캣토시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캣토시의 본체는 바로 신라의 도시개발부 담당 리프였던 것이지요. 게다가 리프는 미드갈의 마황 에너지를 전부 복쪽으로 보내려는 호조의 계획을 알아차립니다.

호조 : 크크크. 세피로스 기다려라. 곧 마황을 보내줄테니까.

리프 : 그만해. 호조! 캐논, 아니 지금은 미드갈 전체가 위험하단 말이다.

호조 : 크크크··· 미드갈 한 둘쯤은 싼거야.

리프 : 호조, 호조···!

호조 : 세피로스, 보여 줘. 자 이제 곧이야. 크크크··· 과학을 뛰어넘어라···

너의 존재 앞에선 과학도 무력해··· 분하지만 인정해 주지. 대신··· 보여줘라. 크크크···

드디어 캣토시의 정체가 일행에게 드러납니다. 가볍게 충격을 받는 일행의 모습이 보입니다. 캣토시는 속여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호조의 계획대로라면 미드갈이 위험하다고 말하며 일행에게 미드갈에 가자고 말합니다. 바렛이 뭐라고 궁시렁거리지만, 리프에게는 역시 별의 생명이든, 미드갈 사람의 생명이든 다 소중한 것입니다. 캣토시의 의견에 따라 일행은 복쪽 대공동보다 미드갈이 더 급하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호조를 막기 위해 하이윈드의 기수를 돌려 미드갈로 향합니다.

미드갈에 도착하면 캣토시를 따라 지하로 잠입합니다.

지하로를 중간정도 통과하면 턱스와 마지막으로 만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남은 세 명인 이리나, 루드, 레노와 함께 싸우게 되므로 주의도록 합시다. 하지만 잠수함의 조교와 마찬가지로 싸우고 싶지 않다면 싸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라도 멸망한 마당에 꼭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레노의 이야기입니다. 경험치가 아쉽다면 한번 싸워봅시다.

턱스들을 물리치고 난 뒤 지상으로 올라오면 스칼렛과 하이데커가 나타나 대웨폰용 병기인 프라우드․브랫을 끌고 나옵니다.

하이데커 : 카하하하, 올 것이 왔군

스칼렛 : 캬하하하, 역시 왔어. 용케도 여기에 왔군

스카렛 : 나의 귀여운 병사들을 해쳤나? 우리들 뒤로는 못 간다. 내가 확신하지.

이 프라우드.브랫의 힘을 잘 보아라!

이제 호조만 처리하면 미드갈의 이벤트는 끝납니다. 지하철로의 남쪽 끝에는 한 번에 아이템 두 개를 쓰게 해 주는 [W아이템]을, 신라빌딩 64층의 라커에서는 캣토시의 무기 [마네라스치어], 그리고 상자들 중에서는 역시 캣토시의 [스타라이트 혼]을 구할 수 있습니다. 호조를 만나기 직전에는 바렛의 무기인 [미싱스코어]를 구할 수 있습니다.(바렛이 일행에 있어야 됩니다.) 모조리 구했다면 될 수 있는대로 빈센트를 동료에 넣어서 호조를 만나러 가 봅시다. 원한은 해결해야겠지요? 따라서 동료는 바렛과 빈센트가 좋습니다.

크라우드 : 호조! 여기까지다!

호조 : 호오. 실패작인가?

크라우드 : 난 크라우드다. 이름 정도는 기억해라.

호조 : 네 녀석을 보면 나는··· 나의 과학적인 재능이 없음을 느끼곤 하지.

나는 너를 실패작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세피로스 카피가 가능한 것은 네 녀석뿐···

크크크··· 나자신이 싫어지는데?

크라우드 : 어떻게 되었든 좋으니까 이런 짓은 그만둬.

호조 : 이런 짓? 아, 이거? 크크크··· 세피로스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있으니까.

내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주려는 것 뿐이야.

크라우드 : 왜지? 왜 그런 짓을?

호조 : 왜 이렇게 시끄러운 녀석이지? 흠, 과학자로서는 바보같을지도 모르지만.

에너지레벨은··· 83%인가? 시간이 너무 걸렸군. 아들이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

··· 이유는 그것뿐이야.

크라우드 : ··· 아들?

호조 : 크크크··· 그 녀석은 모르겠지. 크크크. 세피로스 녀석.

내가 아버지인걸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그 녀석은 나를 싫어하지. 크크크크크!

크라우드 : 세피로스가 당신의 아들?

빈센트 : ······

호조 : 크크크 나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가스트의 제노바․프로젝트에 제공했던 것이다.

세피로스가 아직 모체에 있을 때에 제노바세포를···

빈센트 : 네녀석···!

크라우드 : 당신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세피로스에게의 속죄···

호조 : 히히히 틀렸어, 틀렸어! 과학자로서의 욕망이다. 히히히히.

빈센트 : 나는··· 잘못하고 있었다. 잠자코 있었어야 하는 것은··· 네녀석이다. 호조···

호조 : 나는··· 히히. 과학자로서의 욕망에 졌다. 바로 전에도 져버렸다.

자신의 신체에 제노바의 세포를 주입해 본 것이다. 히히히. 결과를··· 보여주지!

일행은 다시 하이윈드에 모여있습니다.

캣토시 : 신라는··· 끝났습니다.

크라우드 : 메테오가 떨어질때까지 남은건···

레드서틴 : 겨우 7일, 할아버지가 말했어.

크라우드 : 그래, 레드서틴. 코스모캐년의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

레드서틴 : ··· 응

크라우드 : 마린을 만나고 싶지?

바렛 : 그런건 묻지마.

크라우드 : 우리들이 세피로스를 물리치고···

그리고 호리를 해방하지 않으면 7일후엔 이 별 그 자체가 죽어버려.

우리들이 세피로스를 물리치지 못한다면··· 내가 죽는단 말이야.

메테오로 죽는 사람들보다 몇일 빨리.

바렛 : 싸우기 전부터 지는 이야긴 하지마!

크라우드 : 틀렸어! 나는··· 모두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가. 그것이 알고 싶어.

별을 구한다··· 별의 미래를 위해···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해.

하지만, 정말, 정말 그런거야? 나에겐, 이건 개인적인 싸움이야. 세피로스를 죽인다.

과거와의 완벽한 결별. 그것이 별을 구한다는 것과 이어져 있는거야. 난 생각했어.

역시 우리들은 자신을 위해 싸우고 있는거야. 자신과···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무엇? 그것을 위해 싸워. 그것을 위해 별을 구하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거야.

바렛 : 확실히. 별을 구한다는건 왠지 멋있지. 하지만 내가 한 것은 그 마황로 파괴야.

지금에 와선, 그런 방법은 잘못된 것이라는 걸 잘 알수 있어.

동료들이나 관계없는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했지··· 처음엔 신라에의 복수였어.

나의 고향을 빼앗았던. 하지만 지금은··· 그래 나는 마린을 위해 싸우고 있어.

마린을 위해··· 마린의 미래를 위해··· 그래···

나는 마린을 위해 별을 구하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인가···

크라우드 : 만나러 가. 지금의 감정을 확신하고 와.

모두도, 한 번 배에서 내려 자신이 싸우고 있는 이유를··· 그것을 확인했으면 좋겠어.

그 후에 돌아와.

시드 : 아무도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어. 메테오 때문에 어차피 죽어.

쓸데없는 객기는 부리지 말자고··· 하고 말야.

크라우드 : 나는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알고있어. 틀림없이, 별을 위해 싸우고 있어.

하지만 그중에는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 모두는··· 어때?

나는 모두가 그런 것을 찾았으면 좋겠어. 찾지 못했다면 어쩔 수 없어.

이유 없이는 싸울 수 없겠지? 그래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할 수 없지.

티파 : 모두, 가버렸네···

크라우드 : 어, 우리에겐 돌아갈 곳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없으니까.

타피 : 그래··· 하지만··· 분명히 모두 돌아와 주겠지?

크라우드 : 글세··· 어떨까··· 모두 제각기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이번만은 상대가 상대인만큼···

티파 : 응··· 그래도 난··· 괜찮아. 비록 아무도 오지 않더라도 말야. 크라우드와 함께 하면···

크라우드가 곁에 있어준다면··· 무섭더라도··· 지지 않아 난···

크라우드 : 티파···

티파 : 우리들··· 여기까지는 계속 멀리, 떨어지지 않으면 안되었지. 비록, 아무리 가까이 있을지라도.

하지만, 라이프스트림 안에서 많은 슬픔의 외침에 둘러싸였을 때 크라우드의 소리가 들리는듯한

기분이 들었어··· 훗··· 크라우드는 모르겠다고 말할지 몰라도··· 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 너의

소리가 나의 이름을 부르고 있어··· 그런 기분이 들었어···

크라우드 : 아··· 그 때 나에게도 티파의 외침이 들렸어.

티파의 소리가 라이프 스트림의 의식의 바다에서 나를 부르는 듯 했어. 약속했던 거잖아.

티파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쫓아가겠다고.

티파 : 저 크라우드··· 우리들의 소리를 별들이 들어줄꺼라고 생각해?

노력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

크라우드 : 글쎄··· 하지만··· 누가 보고있던, 나는 할 수 있는만큼 해 볼꺼야.

라이프스트림의 속에서 티파가 그렇게 가르쳐 주었거든.

티파 : 그래.

크라우드 : 저, 티파··· 나··· 티파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 하지만, 지금 이렇게 둘만이 있으니까,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티파 : 크라우드··· 생각을 전하는 것은 언어뿐이 아니야.

크라우드 : 티파···

둘은 서로 기대어 앉아 있습니다.

크라우드 : 곧, 새벽이야···

티파 : 으, 응···

크라우드 : 미안. 깨운 것 같은데··· 곧, 새벽이야, 티파.

티파 : 응··· 저··· 크라우드··· 조금만 더··· 이대로 있게 해줘···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날을 위해··· 적어도, 지금만큼은···

크라우드 : 그래··· 좋아. 이것은, 우리들 둘만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일지도 모르니까···

날이 밝았습니다.

크라우드 : 때가 되었어.

티파 : 하지만··· 아직···

크라우드 : 상관없어. 티파. 어제 티파도 말했듯이, 적어도 우리들만이라도 가야지.

티파 : 응··· 그래.

크라우드 : 좋아. 그럼 갈까.

둘은 비공정에 오릅니다.

티파 : 우리들 뿐이니까··· 비공정이 너무 넓어. 역시 허전하네···

크라우드 : 걱정하지마. 내가 다른 사람들 몫까지 다 해내겠어.

그리고, 파일럿은 나. 지금까지처럼 가만히 놀고 있을 수야 없지?

갑자기 비공정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티파 : 뭐야?

크라우드 : 움직인다···

둘은 브릿지로 달려갑니다. 브릿지에는 시드와 바렛의 모습이 보입니다.

크라우드 : 바렛! 시드!

바렛 : 오우, 이제 괜찮아.

그리고 레드써틴도 달려옵니다.

크라우드 : 레드써틴!

티파 : 기척도 없이 언제 들어온 거야?

레드써틴 : 어, 그건··· 시드!

시드 : 음, 레드써틴··· 그러니까, 둘을 방해하면 안될 것 같아서···

티파 : 봐··· 봤어?

티파는 달려가서 온몸을 꼬면서 부끄러워 합니다. 그 때 빈센트도 들어옵니다.

크라우드 : 빈센트!

빈센트 : 그 표정은 뭐지? ··· 오면 안되는 건가?

크라우드 : 언제나 말없이··· 아무 상관이 없다는 식의 얼굴이었잖아?

빈센트 : 그런가? 난 원래 그런 성격이야. 기분 나빠?

그리고 빈센트는 날아가서 자기 자리에 갑니다. 그리고 바렛은 캣토시를 봅니다.

바렛 : 왔군. 신라의 부장.

캣토시 : 저··· 오지 않을까도 했지만··· 여러가지 할 일도 있을 것 같아서,

미드갈 사람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걸리는 것도 있고. 본체는 아니지만 열심히 돕겠어요.

바렛 : 그럼, 전원 모였나?

레드써틴 : 유피가 없는데?

바렛 : 그 녀석은 오지 않을 것 같았지···

하지만 우리 마테리아를 훔쳐가진 않았으니, 그거라도 다행이지.

갑자기 하늘에서 유피가 떨어집니다.

유피 : 슛슛슛! 무슨 그런 말을! 배멀미도 참고 여기까지 왔는데!

크라우드 : 잘 왔어, 유피.

유피 : 어라? 크라우드, 웬일로 친절하네? 으··· 괜찮아. 난 통로의 지정석 대기··· 윽!

크라우드 : 모두들··· 고마워.

바렛 : 너 때문에 돌아온 건 아니야. 나의 소중한 마린 때문에···

무엇보다 소중한 내 생각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없는···

레드써틴 : 여기는 없지만··· 우리에게 찬스를, 기회를 남겨준···

시드 : 이대로 있을 수 없잖아?

크라우드 : 에어리스··· 최후에 미소를 지었지. 그 웃는 얼굴··· 우리들에게 웃는 그 얼굴···

그대로였지. 자, 가자. 에어리스의 생각대로,

별에 전해졌지만 방해를 받고 있는 에어리스를 위해.

시드 : 생각 바뀐 사람 있나?

크라우드 : 부탁해. 시드!

시드 : 헤헤헤. 여기 신경쓰이던 레버가 두 개 있었거든. 지금 테스트 해 보지.

자, 크라우드? 어디로 갈 건지 결정해!

크라우드 : 최후의 싸움이야, 북쪽 대공동으로! 적은 세피로스다. 모두 가자!

시드가 레버를 당기자 하이 윈드가 변신을 합니다. 시드가 혼자 그걸 하려다가 곤란해 하는데 숨어 있던 승무원들이 달려와서 돕습니다. 시드는 왜 집에 가지 않았냐고 승무원들을 나무라지만, 승무원들은 여기가 집이라는군요.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북쪽 대공동으로 날아갑니다.

 

북쪽 대공동에서

일행은 북쪽 대공동에 도착해 있습니다. 승무원이 사다리를 내려줍니다. 그런데 스토리를 빨리 끝내시려면 여기서 그냥 내려가도 상관없지만 빼놓은 것 없이 다 처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다시 브릿지로 돌아가서 남은 부분을 다 처리하고 와도 좋습니다. 일단 필자는 여기서 다시 브릿지로 돌아갔습니다. 남아 있는 것들을 말해보겠습니다.

 

 

대 웨폰 전투

먼저 기수를 돌려 쥬논의 뒷쪽에 있는 호수를 향합니다. 호수 상공에 미드갈과의 싸움의 데미지 탓인지 아니면 도저히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는 웨폰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이윈드를 몰아 그대로 부딪히면 싸움이 시작됩니다. 알테마빔을 조심하면서 잘 싸워봅시다. 그런데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이므로, 직접공격의 캐릭터는 공격을 못합니다. 그런 캐릭터들은 마법으로 싸우도록··· 적당히 두드리면 웨폰은 도망갑니다. 그대로 또 추적합니다. 웨폰이 어디로 가는가는 순전히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좁아터진 맵이니 마음대로 추적해 봅시다. 한 가지 조언하자면 지상에 내려서 다른 일을 하지 말고 그냥 추적하라는 겁니다. 이곳저곳에서 멈추면 계속 싸움을 걸어 도망가게 합니다. 한 마디로 개쫗듯이 몰아대는 것이지요.

웨폰이 코스모캐년으로 가게 되면 거기가 끝입니다. 비공정 안에서 세이브를 해 두고 마지막 싸움을 겁니다.

알테마를 물리치고나면 상당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경험치가 필요한 캐릭터들로 준비해 두시길. 어쨌든 알테마는 땅에 추락하여 대폭발을 일으키고 지형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개구리 마을로 갈 수도 있습니다.

 

리미트브레이크와 최강무기

그리고 그대로 코스모캐년에 들러봅시다. 일행에는 레드 써틴이 있어야 됩니다. 코스모캐년에 들어가면 부겐하겐이 위독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일행은 모두 물러나고 레드써틴이 부겐하겐의 임종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부겐하겐의 유품으로 레드써틴의 최강무기 [리미팃 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미트 기술도 이제 3레벨일테니, 아이템 화면에서 [코스모 메모리]를 꺼내어 사용합시다. 만일 리미트를 3레벨까지 다 배우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코스모 캐년의 도구점 뒷쪽에서 [풀케어의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윈드가 있다면 별로 필요없지요.

그 다음, 해쵸코보를 준비하여 폭포로 갑니다. 바로 윗쪽 근처일 겁니다. 일행에는 빈센트가 있어야 합니다. 폭포 뒷쪽으로 가면 루크레시아는 없고 그 대신 빈센트 최강무기인 [데스페널티]와 4레벨 리미트기술인 [카오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일행중에 티파를 넣고 그 아래의 니플헤임에 들립니다. 니플헤임의 티파의 집에 가서 이층의 티파의 방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계명은,

 

 

 

 

 

 

 

 

 

 

 

 

 

 

 

정확히 했다면 티파의 스승 잔간의 편지와 함께 티파의 4레벨 리미트 기술인 [파이널 헤븐]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역시 레벨 3까지 다 마스터했다면 4레벨도 배워봅니다.

그 다음, 그대로 방향을 바꿔서 골드 소서에 갑니다. 그리고 배틀스퀘어에 갑니다. 내보낼 선수는 크라우드. 크라우드에게 알테마웨폰을 장착시키고 적의 기술, 리본, KOR, MP흡수, 치료마법 등도 준비시킵니다. 적의 기술의 마이티가드를 사용한다음 화이트윈드로 치료하면서 리본으로 상태이상을 막고 알테마를 쓱쓱 휘둘러 배틀스퀘어를 평정하여 크라우드 4레벨 리미트기술인 [초극무신패참]과 [W소환의 마테리아]를 구해봅시다.

그리고 [W소환의 마테리아]까지 구하고 났다면 좀 더 어려운 상위 배틀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도 8연승을 하게 되면 [파이널 어택]이라는 마테리아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스피드 스퀘어에 갑니다. 스피드 스퀘어에서 점수를 5000점 이상 내면 상품으로 시드의 무기인 [방천화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천화극이 강하긴 한데, 연결된 마테리아 홀이 없어서 지원마테리아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에어리스가 살아있을 때 여기서 5000점 이상을 내면 에어리스의 최강무기인 [엄브렐러]를 얻을 수 있지요. 5000점은 간단하지요. 다른 것 하나도 맞추지 못하더라도 풍선 많이 나오는 곳에 등장하는 노란색 비행선의 프로펠러만 맞추어도 10000점이 넘으니까. 순간적으로 지나갑니다만 몇 번 쳐다보면 타켓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미드갈로 가서 티파의 최강무기를 찾아야 되는데··· 미드갈에 들어가려면 먼저 자연주의자들의 마을인 본 빌리지에 가서 키아이템인 5번가의 열쇠를 찾아야 됩니다. 발굴을 의뢰할 때는 통상의 보물을 지정해야 됩니다. 5번가의 열쇠를 찾았다면 미드갈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5번가에 들어가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맨처음 크라우드와 에어리스가 만난 교회가 있지요? 거기 들어가보면 화단 가운데서 꽃을 만지작거리는 에어리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더 다가가보면 사라지지요. 6번가의 에어리스가 사는 마을에 들러보면 문신의 남자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또한 제노바세포를 주입했으며, 그러므로 유니온되어 검은 망토를 입고 떠난 것이겠지요. 5번가의 월마켓에서 초반에 들어가면 천장에서 총이 발사되는 가게에 들어가면 티파의 최강무기인 [프레미엄 하트]를 얻을 수 있지요. 그리고 도구점에서는 훔치기 확률을 높이는 [도둑의 소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8인 캐릭터의 최강무기와 4레벨 리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라우드

최강무기

알테마웨폰

코스모캐년에서 웨폰을 물리치고 얻는다.

Lv4 리미트

초극무신패참

골드소서의 배틀스퀘어 32000 BP 경품

티파

최강무기

프레미엄하트

미드갈 월마켓의 컴퓨터가 있는 가게에서

Lv4 리미트

파이널 헤븐

니플헤임의 티파의 집 피아노를 치고

바렛트

최강무기

미싱스코어

시스터레이 이벤트에서 호조를 만나기 전 보물상자

Lv4 리미트

카타스트로피

북코렐의 휴지마테리아 회수 이벤트 때 여관 아래의 집에서

시드

최강무기

비너스고스벨

로켓마을의 로켓을 구경하는 할아버지한테

최강무기

방천화극

골드소서의 스피드스퀘어 5000점 이상 상품

Lv4 리미트

하이윈드

해저의 침몰한 신라 비공정 안에서

빈센트

최강무기

데스페널티

코스모캐년 윗쪽의 산중호수 폭포 안에서 루크레시아를 만나고 나서 훗날 다시 들른다.

Lv4 리미트

카오스

유피

최강무기

불구대천

해저의 침몰한 신라 비공정 안에서

Lv4 리미트

삼라만상

우타이 마을 5강의 탑에서

레드써틴

최강무기

리미팃 문

코스모 캐년에서 부겐하겐의 임종시

Lv4 리미트

코스모메모리

니플헤임의 신라저택의 금고에서

캣토시

최강무기

마네라스치어

시스터레이 이벤트에서 신라빌딩 64층 로커에서

에어리스 4레벨 리미트 브레이크 구하는 법은 좀 복잡한데, 미드갈 남서쪽의 동굴 안에서 밤낮없이 자고 있는, 사실 이 게임에는 밤이 없지만 어쨌든 자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면 어떻게 아는 건지 일행의 전투횟수와 도망친 횟수 등을 잠꼬대로 웅얼거립니다. 이 때 전투횟수의 끝의 두 자리 수자가 같은 수자일 때(예를 들어 122회던가 244회던가 1388이던가, 이런 식으로.) 가 보면 이 아저씨가 깨어 있습니다. 깨어 있을 때 말을 걸면 운 좋게 깨어있을 때 만난 것도 뭔가 인연이라면서 [미스릴]이라는 광석을 주는데 이 광석을 들고 코델프리즌이 있는 사막의 남동쪽에 있는 조그만 집에 사는 사람, 즉 키스톤에 대해서 물어보았던 사람에게 갖다주면 감사히 받고는 집안에 있는 것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벽의 구멍같이 생긴 걸 여시면 에어리스의 4레벨 리미트기술인 [거대한 복음]인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에어리스가 살아 있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탈 것, 그러니까 버기, 타이니 브랑코로는 절대로 잠꼬대를 하는 사람을 찾아올 수 없습니다. 산쵸코보를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산쵸코보를 만드려면 비공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에어리스는 절대로 4레벨 리미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쓸 수 없는 것을 왜 만들어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공동 내부

4레벨 리미트와 최강무기도 끝내었다면 남은 것은 마스터 마테리아입니다. 마스터 마테리아를 만드려면 엄청난 AP가 필요하므로 북쪽 대공동으로 들어갑시다. 물론 마지막 던젼이니만큼 이곳에 나오는 적들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캐릭터는 더 괴물들이니 겁없이 들어가 봅시다. 대공동 초반에서 구하는 [세이브 크리스탈]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세이브 장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껴두었다가 동료가 모이는 곳에 만들어 두십시오. 아, 동료들과는 두 번 모입니다만, 두번째 모이는 곳에 만드는 것이 좋겠지요. 원하는대로 만드십시오.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동굴을 통해 대공동에서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안에서는 많은 기술을 배우고 강력한 마테리아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실드]라던가 [W마법], [모든 전체화], [커맨드카운터] 등의 강력한 마테리아를 구할 수 있고, 적의 기술도 [천사의 외침], [레벨5데스], [죽음의 룰렛], [???] 등의 이름만 들어도 살벌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21개의 마법 중에 [실드]를 이곳에 두었기 때문에 엔딩 직전에 발걸음을 돌려서 마스터 마테리아를 만드려고 왔다갔다 하게 만들었군요. 물론 마스터 마테리아를 만들지 않겠다면 상관없습니다. 돈이 많으면 코스타 델 솔에 가서 별장이나 장만합시다. 30만 길.

아, 여기서 최고의 악세서리인 리본을 무한대로 구할 수 있습니다. 리본은 모든 상태이상을 다 막아버리는 강력한 악세서리이지요. 대공동에 나오는 마스터 돈베리를 변화시키면 리본이 되지요? 알테마웨폰에 변화를 끼워서 사용하면 9999씩 데미지를 주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마테리아 성장도 하지 않는 최강무기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3배성장무기인 아포칼립스를 주로 썼지요. 그래서 필자는 보통 마스터 돈베리가 나오면 더블마법+봉인+마법난무로 프리즈를 8회 사용했습니다. 8회안에 틀림없이 얼어붙지요. 그 다음 알테마 한 번 쓰고 변화+흉내내기+흉내내기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간단히 리본이 만들어지더군요.

여러가지 조합도 만들어보고, 돈도 벌어보고, 마스터 마테리아도 만들어보고(마스터 마법은 모든 마법을 마스터한 다음 코스모 캐년에서 휴지 마테리아를 만지면 됩니다. 마스터하느라 그 고생을 했던 마테리아가 몽땅 사라지면서 이상한 마스터 마테리아 하나와 AP 0짜리 마테리아들만 가득 남게 되는 참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허무합니다. 소환도 마찬가지이며 커맨드의 경우에는 7가지만 마스터하면 됩니다.) 더 이상 할 게 없다면 세피로스를 잡으러 갑니다.

 

마지막 결전

이제 세피로스에게 가 봅시다. 마지막 결전입니다. 유피의 말마따나 “마테리아 헌터 유피! 그 최종회 개봉박두”인 셈이지요. 대공동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가면 드디어 마지막으로 동료들이 모입니다.

크라우드 : 좋아. 갑시다.

시드 : 뭐야? 박력없게시리! “가자!” 정도는 되야지.

크라우드 : ··· 가자!

갑자기 뒷쪽에서 굉장한 수의 몬스터들이 쫗아옵니다.

바렛 : 뭐지?

레드써틴 : 굉장한 수의 몬스터가···.

시드 : 음! 모두 힘을 모아 막아라.

바렛 : 크라우드! 먼저 가라!

크라우드 : 안돼. 나도 이곳에서 싸우겠다!

바렛 : 멍청이! 모두 싸운다고 해도 마찬가지야.

시드 : 그래, 바렛의 말이 맞아. 크라우드! 먼저 2명을 데리고 가라. 나머지는 어떻게든 막아보겠다.

나머지는 몬스터들을 막고, 3명이 먼저 달려가기로 합니다. 3인 파티를 만들고 징검다리를 내려가면 제노바와 싸울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나오는 드래곤 좀비에게서 [????]라는 이름마저 공포스러운 적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제노바를 물리치고나면 땅이 무너져 내리면서 크라우드는 호리의 빛을 봅니다.

크라우드 : 저 빛은··· 호리?

하지만 곧 일행은 호리를 막고 있는 세피로스와 만나게 됩니다. 일행이 전부 모여들게 됩니다.

크라우드 : 바렛?

바렛 : 뭐야··· 결국 모두 모이고 말았잖아··· 윽.

크라우드 : ··· 세피로스!

바렛 : 으··· 이것이 진정한··· 세피로스의 힘인가?

시드 : 모,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레드서틴 : 앞다리가··· 뒷다리가··· 꼬리가 끊어질 것만 같아.

캣토시 : 아··· 역시 수준이 달라!

유피 : 나, 나는 더 이상 안돼···

세피로스 : 크라우드··· 크라우드···

크라우드 : 우··· 으···

크라우드 : ··· 여기 있다··· 거기··· 있는거야···

티파 : 크라우드···?

크라우드 : 호리가··· 호리가 그곳에 있어··· 호리가 빛나고 있어··· 에어리스의 기도가···

반짝이고 있어. 호리··· 에어리스··· 아직 끝이 아니야··· 끝이 아니라고!

다시 3인 파티를 짜게 됩니다. 이 때는 3인 파티로 2팀을 짭니다.

크라우드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

바렛 : 잠깐 기다려! 호리는? 별은 어떻게 되는거야?

크라우드 : 그건··· 알 수 없어. 나머진 별이 정할 일이잖아?

티파 : ··· 그래 우리들,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으니까.

크라우드 : 자 모두! 더 이상, 생각해봐도 소용없어. 불안같은 건 여기에 버리고 마을로 돌아가자고.

그 때 갑자기 크라우드가 흠칫합니다. 티파가 의아해합니다.

티파 : 어떻게 된거야?

크라우드 : ··· 느껴져···

티파 : 에?

크라우드 : 그 녀석은··· 아직 있어! 아직···

티파 : 크라우드!

크라우드 : 웃고 있어!

-THE END-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리안 ID :NSN0092

다음엔 더좋은 자료를 올리길 바라며…

FROM :기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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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하우징][TIP] 적당히 대형 지붕 위에 목제 덱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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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시 오류 메시지와 함께 가구가 이전 위치로 돌아간다면 고도 제한에 걸린 상태)
자세한 내용 링크: https://blog.naver.com/shiarin/22200323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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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신규외벽(제련소 외벽) 대형 엘리베이터 없이 지붕 중앙 위로 올라가기


5.5 신규 외벽 엘리베이터 없이 지붕 중간(?) 위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2층에 망치가 놓여진 작업장? 테이블? 좌측으로 올라가신 후에 그대로 점프하시면 돼요!

5.5 신규외벽(제련소 외벽) 대형 엘리베이터 없이 지붕 중앙 위로 올라가기

파판14 중형(상점 외벽) 엘베


파이널 판타지 14 중형 하우스/하우징 엘베 설치된 각도 저장용입니다. 찾아봤을때 안나와서 백업용으로 찍어올려욥 그냥 각도만 나오는 영상이기때문에 설치는.. 알아서…ㅎㅎ..

파판14 중형(상점 외벽) 엘베

절 지붕 토벌전 – 쿠가네 탐험수첩 53번 성공 영상


쿠가네 탐험수첩 53번 두번째 트라이 성공 영상

절 지붕 토벌전 - 쿠가네 탐험수첩 53번 성공 영상

[FFXIV] 파이널 판타지 14 :: 극 지붕(?) 토벌전


파이널 판타지 14 ~ 홍련의 해방자
[번외 공략] 극 지붕 토벌전
(Kugane Roof Fight)
쿠가네의 탐험수첩 26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막을 지원하고 있으니 음성을 못듣는 분들은 자막 기능을 켜시면 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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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파이널 판타지 14 :: 극 지붕(?) 토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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